며칠전. 슈퍼 쇼핑중에 크래미 구입.
했었는데.
잠을 많이자서 그런지...등이 아픈 상태로 아침에 기상. 했지만 또 자고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크래미가.

마요네즈와 간장소스에 찍어 반찬으로 먹어야겠다. 청량고추를 썰어넣어 소스에 청량감을 높이자.

하고...청량고추를 두개 썰어넣어...크래미를 찍어먹고.

그리고 집에서 나오기 전에. 이젠 간식으로 먹자. 하고 또 청량고추 2개와 마요네즈와 간장으로 소스를 만들어 크래미를 두개 찍어먹었는데.
속이 핫핫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했구나 내가.
반나절만에 청량고추 네개를 먹었고.
심지어 마지막에는 크래미 하나에 청량고추 한개를 얹어먹은격.

그런데...난 또 커피를 마시고.

왜 그랬을까. 속은 쓰린데.
이 쓰림으로. 내일 출근해야하는 현실을 잊고싶은가봉?

아. 속쓰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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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무척 먹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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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나와 하늘을 봤는데. 동그란 달이 땋!!
선명하게 딱. 보이는거다 멋지다잉.
창이 있는 카페에 가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달한번 보고. 오렌지에이드 한모금 마시고 달보고. 브라우니도 먹고.

집에 오는길에도 의식적으로 ㅎ
달보고 ♡

오늘이. 정월대보름이었어.
날씨도 좋은지. 선명하게 밝은 달을 볼수있어 참 좋구나.

맨날 주변에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주로 보다가.
오늘은 소개팅을 하고 완전 새로운 세계의 사람을 만났다.

그의 세상도 엿보고. 나의 세상도 설명해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 새로운 사람을 만나 좀더 넓은 세상의 존재를 알아갈까.

달을 보세요. 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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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샀다.
얼마전 씨디플레이어를 사러 하이마트에 들렀다가,
좀 두고볼까..오디오를 다시 고쳐볼까. 고쳐야겠지 하는 생각으로 사지 않고 발길을 돌렸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와 라디오가 겸용인 제품이 나와있길래. 그런데 또 예쁘길래. 샀다.
소비로 마음이 1만큼은 채워질거라는 생각에 큰 고민 없이 주문했다. 지금은 돈은 없지만..카드가 있으니까...

그래서 그 택배를 오늘 뜯었고. 충전을 했고. 지금 라디오를 듣는중이다.

이제 아침에 출근준비할때도 밤에도 들어야지.


연말에는 시간이 좀 많아서 영화를 많이 봤는데.
패터슨은 두번도 봤는데.
1월에는 좀처럼 영화관에 갈수가 없다...
왜 바쁘지 나 ㅠㅠ
내일은 아트나인에 무슨영화를 상영하는지 찾아봤지만 약속이 있구나. 흑.

월요일엔 출근할거고 이제 야근도 하겠지.

바빠서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겠지

나 새라디오로 라디오 듣는중인데.
그래서 기분이 좀 좋은데.
왜 이 글은 이렇게 쭉쭉 쳐지는 것인가.

안경을 잃어버려서인가.

어떻게 안경을 잃어버릴수가 있지.
분명 출근길에...렌즈를 끼고 안경을 넣었는데.저녁에 가방에서 찾아보니 없어. 집에 흘렸나 하고 찾아봤는데도 없어.

사무실에 내가 흘렸길 바란다.

나이가 들면서 뭔가를 ‘찾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인다...흑흑.


내일은 또 ‘소비‘하러 간다.

왜때문에 살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세상인가.

왜 소비는 즐거우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며 나는 돈이 없는가.

흑흑 나 쳐지는 기분인게 맞나보다
라디오 채널을 바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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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 지나갔고, 2018년 1월1일이다.

아까 슈퍼에 가며 찾아본 달은 동그랬다. 양력1월1일인데도 말이다. 음력날짜 찾아봐야지 했더니

음력 11월15일이구나. 2017년.

 

슈퍼에 가서 가족들 입맛에 맞춰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사고.

요즘 엑설런트를 못본거 같다는 친구 말이 생각나서 엑설런트도 하나 샀다.

엑설런트...파란색이랑 노란색이 들어있었는데...그리고 두개의 맛도 조금 달랐던거 같은데...(아닌가?) 이제는 한개의 색깔만 들어있었다. 엑설런트 두개랑 이제는 좋아하게 된 붕어싸만코도 한개 먹었다.

 

2017년 연말에는 영화를 좀 많이 봤는데.

패터슨 이라는 영화는 두번을 봤다.

 

사전정보를 전혀 모르고 봤는데. 아 이거 진짜진짜 좋았다.

내가 막 좋아하게 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하고싶은데

내 주변에 패터슨을 본사람이 없어.........

그래서 어제는 친구랑 패터슨을 한번 더 봤다.

 

처음 패터슨을 봤을때 아쉬웠던 부분이 영화 보고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풀려.

영화는...혼자보는것도 좋은데 둘이보는것도 넘나 좋아...

그나저나 음악은...다른음악을 입혀 한번쯤 다시 보고싶다.

 

오늘 오후에는 송금할일이 있어서...인터넷뱅킹 들어간김에 체크카드 내역을 좀 봤는데

12월 마지막주에... 영화비로 십만원도 넘게 썼어...12월 통으로는 도저히 볼 자신이 없어 ㅠ

이씨, 1월에 청구될 카드값도 장난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생 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 날씬한 몸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아 살을 빼볼까 매번 생각하지만. 새해가 되니 또 거하게 계획한번 세워볼까 싶지만.

난 지금 라면이 먹고 싶다.

 

 

다시 안올 이 순간

난 라면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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