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나와 하늘을 봤는데. 동그란 달이 땋!!
선명하게 딱. 보이는거다 멋지다잉.
창이 있는 카페에 가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달한번 보고. 오렌지에이드 한모금 마시고 달보고. 브라우니도 먹고.

집에 오는길에도 의식적으로 ㅎ
달보고 ♡

오늘이. 정월대보름이었어.
날씨도 좋은지. 선명하게 밝은 달을 볼수있어 참 좋구나.

맨날 주변에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주로 보다가.
오늘은 소개팅을 하고 완전 새로운 세계의 사람을 만났다.

그의 세상도 엿보고. 나의 세상도 설명해주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 새로운 사람을 만나 좀더 넓은 세상의 존재를 알아갈까.

달을 보세요. 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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