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기본2 (with Answer Key) 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2
A*List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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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걸어 갈만한 거리에 이퍼블릭 본사가 있기에

이퍼블릭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 시간만 되면 참석해서

새로운 교재 정보도 얻고 아이들 영어 지도 방법을 배워오곤 합니다.


지난 6월에 < 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 시리즈 저자 강의가 있어서 다녀왔었는데요.

점점 늘어가는 중학 시험 문제의 서술형 비중과

실제 중학교에서 출제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세미나를 들을 당시에는 아이가 중학교 입학한 후 지필고사를 본 적이 없어서...

더욱 귀를 쫑긋하고 들었었는데요.

최근 중학교 지필고사에선 단순 문답식 문제가 아닌

교과서 이외에서 발췌된 지문들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문법에 맞게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서술형 문항의 배점이 커서 사소한 실수가 내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이였는데...

중학교 영어 시험 문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난이도도 물론이거니와

확실한 문법실력과 영작실력을 필요로 하더군요.

내신영어 출제경향과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해 주셔서 그런지

< 서술형 되는 중학영문법 > 시리즈가 보면 볼수록 맘에 쏙 들었답니다.

 

 

 

당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께는 교사용 < 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 을 한 권씩 나눠주셨는데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일단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교재구성이 깔끔하고

추가로 학습할 수 있는 부가적인 학습교재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맘에 들었구요.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만한 분량이라

내용은 가볍지 않지만 실제 학습자가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여름방학에 시작하려고 했는데...

중학 여름방학은 3주 정도 밖에 안되는데다

캠프며 체험이며 밖으로만 나돌았더니 방학이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 달부터 아이와 함께 마음을 굳게 먹고 시작하기로 했어요~~

 

 

 

 

기본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기본편과 실력편을 준비했습니다.

『서술형 되는 중학 영문법』 시리즈는 기본 - 실력 - 완성단계로

각 단계별로 두 권씩 준비되어 있는데요.

본책만 풀어도 충분하지만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워크북을 함께 풀면

아무래도 엄마표 영어 학습의 부족한 부분들을 좀 더 촘촘히 메울 수 있겠죠?

 

 

 

요즘은 초등부터 영문법을 많이 공부하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도 무방하지만

기본편은 중1 교과과정을, 실력은 중2 교과과정, 완성은 중3 교과과정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편 1권과 2권의 컨텐츠예요.

각 권당 7권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고 소 주제에 따라 Unit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초등영문법 공부를 하면서 한번 씩 접해본 내용들이긴 하지만

영문법이 아닌 영작으로 공부한다는 점이 새롭네요.

 

 

 

 

Unit의 수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하나의 Unit이  한장 분량이라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문법 설명은 기본은 안다는 전제하게 핵심위주로 간략하지만

영작연습을 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기본 문법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영작이 가능하니

문법확인과 문법적용 절차를 거쳐 통문장 영작연습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하기 쉬운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영문법을 반복적으로 배우는 아이들은 자잘한 실수가 적은 반면

엄마가 영어 전문가가 아닌 엄마표 영어로 한 아이들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이 부분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어서

에이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추가적으로 자료를 다운받아 출력했어요.

요즘에는 이 부분이 워크북으로 따로 발간되니 출력이 힘들거나 보관이 어려우신 분들은

워크북을 사시는 편이 좋으실것 같아요.


각 Unit 별로 연계된 워크북은 4장분량인데요.

 

 

 

기본형에선 영작에 필요한 끊어읽기와 순서배열을 연습할 수 있구요.

 

 

 

심화형에선 틀린문장 고르기와 통문장 영작을 좀 더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각 소주제별 학습이 끝나고 나면 최신 서술형 기출 문제 유형을 반영한

내신 실전 대비 문제로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며

학교에서 보는 영어 시험의 서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서술형 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를 아이와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분량이 많지 않고 초반 부분은 본인이 잘 아는 부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막힘없이 풀고 있어요.

서술형 되는 중학영문법 시리즈를 통해 영작 실력도 키우고

구멍 많은 문법 실력도 촘촘히 메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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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 줘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
서지원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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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기대했던 희소식~

좋은책어린이에서 고학년문고가 출시되었답니다.

사실 초등 4학년임에도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를 너무나 좋아라해서

집에 저학년문고가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늘 도서관에서 저학년문고 시리즈를 빌려오는 딸 때문에

고학년문고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독서레벨도 따라갈텐데 하며

고학년문고가 출시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거든요~~

초등저학년에서 초등고학년으로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옮겨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학년문고의 출간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창작동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권을 쓰신 분이 누구신가 작가부터 얼른 살펴봤더니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를 쓰신 서지원 작가님이시네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이라 더 더욱 기대됩니다.


초등저학년문고와 초등고학년문고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책 사이즈인데요.

저학년문고에 비해 책이 좀 더 아담한 사이즈로 작아졌답니다.

 

 

두께가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저학년 문고가 약 70 페이지 분량이라면

고학년 문고는 160 페이지 분량으로 페이지 분량으로만 두배네요.

 

 

고학년문고니 아무래도 글자 포인트는 좀 더 작아졌네요^^

저학년문고와 고학년문고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책이 도착하기가 무섭게 내용이 궁금해서 앞쪽만 잠깐 읽어본다더니...

앉은자리에서 한 권 뚝딱 읽어버립니다.

" 난 아프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은우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겠지?

스누피와는 만났을까? 꼭 만났으면 좋겠다~"

 

 

 

맹인 안내견의 첫 등장에 안내견에 관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권인 『 내 이름을 불러 줘』는

영화 로렌조 오일 》의 주인공이였던 실존인물 로렌조 오도네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팩션동화인데요.

주인공인 은우의 관점이 아닌 반려견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흥미롭더군요.


《 로렌조 오일 》 이라는 영화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수잔 서랜든이 나오는 영화라

영화가 개봉될 당시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거든요.

처음 팩션 동화라는 걸 알지 못하고 책을 읽었을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로렌조 오일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딸에게 이런 영화가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책을 보고 나니 그 영화가 더욱 더 궁금한 모양입니다.


우리에겐 생소한 희귀난치병 ALD(부신대뇌피질위축증)에 걸린 은우의 투병기와

그를 말없이 지켜봐주고 곁을 지켜주던 반려견 스누피.

둘의 만남은 평범하진 않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위해주네요.


희귀병에 걸린 아이를 둔 부모심정은 누구보다도 애가 타고 대신 아파주고 싶을텐데요.

이런 부모의 사랑이 은우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더라구요.

이별로 마무리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가슴속에 오래 남는 참 좋은책입니다.

내용을 이야기해드리고 싶지만 아이 스스로 읽어보는 것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스스로 느끼고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초등추천도서네요.~~


어서 빨리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의 다음책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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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1. 보온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오리진 시리즈 1
윤태호 지음, 이정모 교양 글, 김진화 교양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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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리진? 뭔가의 기원에 대한 책인가?

제목만 보고 궁금하던 차에  온라인 서점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미생의 저자 윤태호 작가의 신작이라는 설명에 더욱 호기심이 생겼던 책이다.

 

 

 

 난 사실 미생이라는 작품을 드라마로도 만화로도 본 적이 없지만

입소문을 타고 오래오래 회자되었던 작품이기에

기회가 있으면 꼭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고 싶었다.

 

 

평소에 만화를 즐겨보지 않기에 일단 만화로 된 작품이라는 걸 알고

처음엔 좀 망설였지만, 어쩌면 만화 = 오락 이라는 내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100권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기획의도가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만

결코 깊이있게 접근 할 수 없는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앎을 위한 교양을 다루고 있기에

굉장한 기대감을 안고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물론 나보다 우리집 두 녀석이 열렬히 환호했지만  ㅎㅎ

 


오리진 초기 도입부의 인간의 모든 상상이 현실로 구현되는 미래.

무지개빛 희망만이 가득할 것만 같던 미래는

조지 오웰의 1984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처럼 암울하기만 하다.

인간의 욕망대로 너무나 발전된 AI덕분에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지도

활용하지도 못하게 된 미래의 세계라...

6.25를 겪은 세대보다 지금의 우리 세대가 더 풍족하고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은 국가에 속하는 지금의 세태를 볼때도

이런 무기력한 미래가 전혀 터무니없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그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봐 오싹할뿐....


미래를 경고하기 위해 현재로 거슬러 온 AI 로봇베타는

인간처럼 시간이 지나면 배움을 토대로 성장한다.

로봇베타 이제는 이름이 봉투가 된 로봇의 발자취를 따라

모든 것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는 1권의 여정은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보온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만화로 되어 있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가 가기도 하고

스토리가 있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기도 하네요.

 


만화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뒷 부분의 추가부록을 이용해

훨씬 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과 답을 담았답니다.

만화 역시 드라마처럼 앞부분으 보면 뒷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던데....

1권부터 발을 잘 못 들인것 같은 느낌이...

1권의 보온과 전혀 매칭되지 않을 것 같은 2권의 에티켓의 내용도 정말 궁금해지네요.

오리진 시리즈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교양만화랍니다.

아이들과 꼭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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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언제나 사랑
니콜라 바로 지음, 송경은 옮김 / 마시멜로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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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리는 저에게도 추억의 한 자락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불어가 전공이었던 저는에게 한 때 프랑스라는 나라는 꿈이었거든요~

종이봉투에 긴 바게뜨 빵을 들고 다니는 파리지엔느 코스프레와

멋진 프랑스 남자도 실컷 보고 싶고^^

 파리에서 살아보고 싶다 라는 마음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여름 두 달을 대학 기숙사에 머물며 열심히 파리 시내를 활보하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뭐~~제가 생각했던 그런 낭만만 있던 도시는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프랑스 인들은 기나긴 바캉스를 보내러 파리를 비우고~~

관광객들만 득실했던 파리 ㅎㅎ

주변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Bonjour~가 무척 정다웠던 곳이지요^^

그 때 제가 보고 느꼈던 파리를 저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보고 싶어요~~


그런데 갑자기 웬 파리 이야기냐구요?

사설이 길었지만 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해줄 로맨스 소설을 최근에 읽었거든요.

독일 프랑스 베스트셀러인데다

전 유럽을 사랑에 빠뜨린 최고의 로맨틱 판타지라는 부연설명이 있어

읽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던 작품이랍니다.

 

 

 

파리는 언제나 사랑』이라는 책과 함게 도착한 파란 호랑이』 라는 동화책

이 뜬금 없는 어린이 동화책은 뭐지? 선물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면 이 동화책이 이 로맨스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중요 매개체가 된답니다.


파리 드라공 거리에서 루나루나라는 작은 선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로잘리 로랑은

아직도 아이 같은 환상을 꿈꾸는 아가씨랍니다.

매년 자신의 생일에 에펠탑에 올라 자신의 소원 카드를 날리는 연례의식을 치르는 아가씨는

한번도 소원 카드에 쓴 소원이 이루어 진 적이 없지만

퐁 데 자르에서 자물쇠를 선물하는 진정한 사랑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소원카드를 날려보내는 의식을 그만두기로 해요^^


그녀의 뛰어난 손재주 덕분에 유명한 동화작가의 막스 마르셰의 일러스트 화가로 참여하게 되는

로잘리 로랑은  동화책인 파란 호랑이』덕분에

뜻하지 않게 미국인 로버트 셔먼과 표절 시비에 휘말리게 된답니다.

 

 

책 속에 실제 파란호랑이의 동화가 실려있는데요.

책 속의 동화책이 실제로 < 파리는 언제나 사랑 > 과 함께 실물 동화책으로 발간되었네요.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로잘리 로랑의 그림은 아니지만

파란 호랑이가 동화책으로 출간되었다면 이런 삽화가 그려져 있지 않았을까?

한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파란 호랑이를 막다른 길에서 만난 선물 같은 느낌이 드네요^^


파란 호랑이가 자신의 어머지 유품이라며 표절을 주장하는 로버트 셔먼과

자신의 작품은 절대 표절이 아닌 원작임을 주장하는 마르셰 작가

참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지막 부분에 발가락이 닮았네도 등장한답니다. ㅎㅎ


언뜻 언뜻 드러나는 복선에 이미 드라마 속 결말이 예고되어 있긴 하지만

간만에 읽은 잔잔한 로맨스 소설이라

한 번 펼쳐서 끝까지 읽기 쉬운 책이었답니다.


파리 구석 구석이 잘 묘사되어 있고 파리에 가게 된다면 우연히 사랑이 찾아올 것만  같은...

아마 20대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이런 우연을 믿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지금은 너무나 현실적이 되어버려서 ㅠ.ㅠ


그런데 이 책에 묘사된 커플들은 참 쿨하기도 하네요.

각자가 다른 애인이 있으면서 새로운 연인이 생기자 쿨하게 빠이~하고 돌아서네요.

극한의 반전과 치밀한 심리묘사는 없었지만...

서늘해 지는 가을 날 가볍게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과 하면 좋을 소설이네요~~

간만에 로맨스 소설 한 편 읽어볼까?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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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4-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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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시작이다~~하고 노래를 불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있네요.

방학동안 계획했던 캠프 몇 군데 다녀오고 났더니...

방학 전 세워놓았던 계획은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것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또 방학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8월부터 마음잡고 특별한 외부 스케줄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초등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등수학 해결의 법칙은 개념편과 유형편 그리고 응용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개념편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서이구요.

유형 해결의 법칙은 기존의 셀파 수학,

응용 해결의 법칙은 일등수학이 리뉴얼 된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부터 차근차근

개념편부터 시작해 유형편, 응용편으로 풀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개념 이해가 빠르고 좀 더 도전적인 성향이 강한 친구들이라면

유형 해결의 법칙부터 도전해도 좋겠죠^^


초등수학문제집 해결의 법칙 유형편이 개념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개념서를 먼저 풀고 난 후 문제중심의 해결의 법칙 유형편을 보는 것이

새로 배우게 되는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랍니다.

 

 

 

유형 해결의 법칙에 딸린 학습 플래너를 활용하면

오늘은 몇 장 풀까? 고민없이 계획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초등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은 1 단계부터 3단계까지 난이도가 조절이 되어 있구요.

친구들이 가장 오답이 많이 나오는 유형은 셀파특강으로 좀 더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1단계인 교과서 개념익히기는 기본 개념서에 충실한

핵심 셀파 포인트가 있어 비교적 수월하구요.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응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2단계 유형익히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초등수학문제집 해결의 법칙 유형편 2단계 유형 익히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교과서 유형, 익힘책 유형, 서술형, 통합교과형, 셀파특강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풀면서 좀 더 부족했던 개념을 보충 할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유형 해결의 법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일명 비풀!!!

비법풀이를 줄인말로 다른 교재에선 만나볼 수 없어요~~~

일선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들의 개념 설명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비풀은

일반 교재에서 개념이나 그림으로 간단히 설명한다면

비법풀이에선 좀 더 상세한 예를 통해서 단계적으로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다르지요~~


 

 

 

최근 시험에 새롭게 출제되는 융합형 문제를 다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은

STEAM 융합교육 시대에 딱 맞춘 융합적으로 사고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기존의 문제들과 풀이과정은 비슷한데 문제를 통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에 좀 더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에 다양한 과목이 결합되어 출제되어 수학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문제들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ZuezQxg6XUY


2단계에 나오는 문제 유형들을 잘 파악해야 3단계까지 쭉쭉~치고 나가더라구요.

문제 유형을 한방에 해결 하는 셀파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 초등수학문제집으로 추천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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