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 - 왕초보도 2개월이면 독학 가능! 페이샘의 명쾌한 중국어 첫걸음!
BJ PEI(배정현).양은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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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중국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건 큰 아이가 다닐 중학교에서

제 2 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제 2외국어 프랑스어를 배울 때 크게 고생한 경험이 있기에

아이가 모를 때 좀 도움을 주면 좋겠다 싶어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사를 하면서 진학한 중학교에선 일본어를 제 2 외국어로 배운다고  ㅍㅎㅎ

처음엔 성조가 신기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해서 따라하다보니

정작  큰 아이는 관심이 없고 둘째만 의도치 않게 중국어 공부를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저도 배운게 아까워서 중급까지는 공부했는데...

회화보다는 문법이 중심이기에 뒤로 갈수록 어렵기만 하고 지루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손을 놓았네요~~


2018 올해 계획을 세울때 중국어 공부 다시 시작하기라는 항목을 넣었기에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중국어 책을 찾아보다

< 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 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진짜 네이티브 표현만 200문장 실은데다 왕초보도 2개월이면 독학이 가능한

중국어 첫걸음이라니 저도 그 동안 잊어버린 부분도 있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에 적절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죠 ㅎㅎ

 

 

라면 먹고 갈래요? ㅋ 오늘은 치킨이 땡기네요, 살 빠졌네요 등등

 이런 표현은 일상 생활에선 자주 쓰는데

정통 중국어 회화 교재에는 나오지 않는 표현들이라...

일단 목차가 아주 재미있어 보였답니다.


이 교재는 팟캐스트 강의와 무료 동영상 강의 그리고 MP3파일까지

중국어를 처음 학습하는 왕초보 학습자들도 쉽게 중국어에 접근할 수 있는

학습자료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중국어를 배울때 가장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성조입니다.

눈으로 보면 1성부터 4성까지 금방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발음해보면 확연하게 다른데요.

성조를 어떻게 발음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단어가 되기도 해요.

성조는 하루아침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꾸준히 MP3 듣고 반복적으로 따라해야 익숙해지는 부분이니 매일 반복이 필수죠~~

 

 

 

하루에 10문장씩 외우면 4주에 완성되고 5문장씩 외우면 8주면 완성되는 구성이래요.

책 뒤쪽에 학습플래너가 있으니 활용하시면 좋겠죠?


근데 하루에 10문장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면....

책 구성을 보시면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제가 처음 중국어를 배우던 책은 그림은 하나도 없고

첫 장 부터 ​대화문이 가득했거든요.

그래서 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를 펴 보곤 처음엔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한 페이지에 ​  한 문장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페이지 아래에 적중훈련이라는 테마로 간단한 문법과 대화, 단어등만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기본실력도 있으니 이 정도는 10문장씩​ 금방 외울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마 이 책은 그런 점을 노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책이 지루하면 자투리 시간이 남아도 절대 책에 손이 안가거든요.

이 책은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으니

정말 2개월이면 독학 중국어가 가능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각 주제의 챕터별로 20개의 문장학습이 끝나면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처음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때 성조도 따라하면서

간체자까지 덩달아 꼼꼼하게 외우려고 했더니 힘들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는 간체자에 신경쓰지 않고

중국어로 말하는데 집중한 후 차츰 익숙해지면 간체자도 익히면 좋은데요.

자주보는 간체자는 대충 저절로 외워지더라구요 ㅎㅎ

그러니 너무 처음부터 전력질주해서 기운빼지 않기를^^

 

 

저도 중국어를 처음 시작할 때 인터넷 강의를 들어도 뭔말인지 잘 모르겠고

인터넷 강의 절반 내내 발음만 따라하다 보니 지겹기도 해서

얼른 문장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은 그때의 동영상을 보면 선생님께서 그렇게 쉽게 잘 설명해주실수가 없는데

처음 접하는 언어다보니 그때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서

독학은 안되겠다 싶어 도서관 학습센터에서 일방적으로 진도 나가는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교재 하나를 정해서 익숙해질때까지

반복하시는 훈련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예전에는  중국어 독학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요즘은 좋은 교재들과 음원들이 많으니 꾸준히만 하면 독학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중국어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 페이의 적재적소 중국어 』 로 시작해보세요!!!

좀 더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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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모든 영단어, ‘50일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홍석현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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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마다 영단어를 외우겠다고 열심히 계획을 세워보지만

작심 삼일로 끝나거나  아이와 영단어 테스트를 보다가​ 감정이 상해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였죠~

이번 겨울방학도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영단어 외우기가 계획표에 예쁘게 들어있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쩌면 영단어 외우기 계획이 성공할 것도 같습니다.

그동안 계속 고등영단어에 매달렸는데 중학영단어부터 구멍없이 잘 점검해야 할 것 같아서

< 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로 정복하기로 했거든요~

 

 

 

 그 동안은 펼치기만 해도 모르는 단어들이 대부분인 어려운 영단어 책이였는데...

이번에는 한번 쓱 훑어봐도 대부분 아는 단어라 자신만만하네요.

 

 

 

 

중학영단어에 들어가기 전 먼저 초등필수 영단어 부터 점검하고 갈 수 있도록

책을 펼치면 초등 필수 영단어 400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습니다.

단어를 물었을때 3초 이내로 대답이 튀어나와야 암기된 단어로 인정해줬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중학 과정에 필요한 단어를 모두 담으면서도 단어를 학년별로 분리해 놓아

학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무엇보다 좋더라구요.

내 학습 스타일에 따라 골라서 학습할 수 있으니까요~~

 

 

 

왼쪽의 파란색 단어만 보면 굉장히 쉬워보이는데요.

의기양양하게 체크해달라고 가지고 왔길래

책 속의 예문도 영작시켜보고 동사의 3단변화도 물어보고 동사형, 형용사형, 부사형까지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를 빠지지 않고 물어봤더니

단어와 뜻만 외웠는지 기본실력이 탈탈 드러납니다~~


요런 단어는 알고 있겠지 싶은 단어도 모르는게 있어서 ㅠ.ㅠ

영단어 학습 첫날 5일치를 다 학습했다고 자랑하더니만...

엄마의 꼼꼼한 질문에 학습전략을 바꿔야겠다고 하네요~

예문과 각기 다른 품사 형태, 동사의 3단변화까지 꼼꼼히 체크하니

처음에 너무 만만하게 본 것 같다고 하며 좀 더 자세히 살펴봅니다.

 

 

​책 속의 예문은 내신이나 특목고 시험,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출제된

다양한 기출예문을 담았다고 하니 학교 시험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죠?

매일의 학​습을 마치고 나면 Daily Check 부분이 있는데요.

요것도 함께 하라고 하니 영단어는 복습이 중요하다며 처음에는 단어위주로 한번 끝까지 훑고

두번째 반복학습할때 Daily Check를 풀어본다고하네요.

말로는 당해낼 재주가 없습니다 ㅠ.ㅠ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지만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일단은 엄마가 확인점검 해 주면서 영단어를 외워야 할 것 같아요.

 

 

영단어책이라고 해서 영단어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요.

총 45일로 구성된 학습의 말미에는 중학교 교과과정의 필수 문법이

알기 쉽게 한가지씩 정리되어 있어서 영문법도 함께 점검할 수 있더라구요~


내신을 신경써야하는 중2부터는 학교 영어시험에 문법이 엄청 많이 출제된다는데...

영문법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네요.^^

 

QR 코드를 찍거나 솔티북스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들을 수 있으니

오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들으면 더욱 좋겠네요.

 

 

 

 

책 말미에는 중학 필수 숙어 100도 실려있습니다.

숙어도 징글징글하게 안외워지는 부분이긴 하죠~~


매일 하루치씩 공부하면 부록까지 포함해서 50일이면 이 한 권을 마스터 할 수 있는데요.

방학이니 좀 더 속도를 내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겠어요.


여러 권의 영단어책을 보는것 보다는 한 권의 영단어책을 내것이 될때까지

반복해서 보는 것이 영단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에서는 영단어에서 점수가 갈린다는 말도 있으니

영단어는 ​많이 알면 알수록 좋겠죠?

영단어 암기가 잘 되지 않을때는 내가 해당하는 학년의 영단어부터 골라서 학습하면 될 것 같아요.

초등고학년부터 학습하기 좋은 < 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로

중학영단어도 방학기간에 마스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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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 - 아빠가 들려주는 상대성이론 이야기
박홍균 지음, 배민경 그림 / 이비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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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시험때 잠깐 기억날 뿐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던 상대성이론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상대성 이론을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텐데라는 호기심을 시작으로...

틈틈히 강의도 찾아 들어보고 아이들이 보는 책도 읽어봤지만

책에서 나온 설명을 읽을땐 알겠는데 도저히 다른사람한테는 설명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점점 이해하는 정도가 달라지는 듯^^


중1인 아들녀석에게 상대성 이론을 아냐고 물어보니

우리아들은 그걸 왜 이해못하냐면서 ​ E=mc2  공식부터 대뜸 이야기 하네요 ㅎㅎ

그래서 엄마가 잘 모르니 설명좀 자세히 해 달라고 물어보니

역시 수박 겉핥기로 어디서 본건 있는지 설명해주는데 깊이 꼬리를 물고 물어보니 잘 모르더만요 ^^


이번 방학에는 한 권을 읽더라도 아이가 책을 여러번 정독해서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아이와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 을 골랐습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아빠가 들려주는 상대성이론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

어떤 다른 책보다도 쉽게 설명해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다

가장 첫 페이지에 내가 묻고 싶었던 질문이 명쾌하게 던져져 있기 때문이예요^^

 

 

 저자가 고1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듯한 구어체와

또 상대성 이론을 잘 모르는 이들이 질문할 법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주를 이루고 있어

상대성이론을 쉽게 입문하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상대성이론이라고 하면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에 관련된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봐온 세상과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고 해요.


왜 상대성이론을 알아야하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해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시간과 공간과 질량이 관측자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것이라는 주장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라는 걸 말해준다니

철학은 과학으로부터 결론을 얻어야 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이해되시나요?

지금부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사고를 단단히 무장하고 먼 길로 여행을 떠나야할 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면 일단 쉽게 술술 읽혀서 책을 읽는 동안에는 

저자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답니다.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았던 철학과 과학의 관계.

우리가 진리라고 믿었던 삼각형 내각의 합 180도도

우리가 사는 우주 어디에도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도가 되는 곳이 없다니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데요.

상대성이론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매력적인 이론이예요.


때로는 어디에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들이었는데 책 속의 학생이 속시원하게 모른다고 물어봐줘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의 맥락이 조금씩 잡히는 것 같습니다^^

방학동안 여러 번 읽어볼 책으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으로

상대성이론에 대해 확실히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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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분수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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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지난주에 다른 초등학교보다 좀 이른방학을 시작했답니다.

다른 학교보다 방학이 빠르다고 아이는 좋아하지만...방학이 빠르면 개학도 빠를텐데 ㅎㅎㅎ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공부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고 봄 방학이 있어 제법 길기도 하지요.

이번 겨울방학은 5학년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그 동안 대충대충 공부했던 수학편을 좀 더 깊이있게 공부해볼까 하는데요.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초등연산입니다.

 

 

 

 

 

< 바쁜 5·6 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은 곱셈편, 나눗셈편, 분수편, 소수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얼마 전 곱셈편을 마쳤고 나눗셈편으로 이어갈까 하다

5학년 1학기에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까지 등장하기에  분수편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분수에 대해선 깊게 배우지 않아서 다소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바쁜 5·6 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분수편으로 분수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자연수의 사칙연산처럼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분수의 사칙연산에 들어가기전 기초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통분과 약분인데요.

통분과 약분을 어설프게 아는 상태에서 분수의 연산에 들어가면

분수를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분수 계산을 위해서 약수, 배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를 꼭 알아야해요.

그러고 보면 5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 단원 대부분이 분수와 관련된 단원인 것 같습니다.

 

 

 

 

 

바쁜 5·6 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분수편은 4학년에서 6학년 1학기 과정의 내용이 실려 있기 때문에

6학년이나 5학년 2학기 이상의 진도를 나간 친구들은 권장진도표대로 학습하구요.

내년에 5학년이 되는 친구들은 너무 욕심내지 않고

루에 2단계씩 차근차근 배우면서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첫째마당에서 다섯째마당까지 기초를 다지면서 분수를 알아가다보면

분수어렵다는 이야기는 안하겠죠?

초등분수는 바쁜 5·6 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분수편으로 깔끔하게 Clear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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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Juice for Kids 1 : Student Book (Paperback + Audio CD 1장) - Non-fiction Reading in Science and Social Studies Reading Juice for Kids 1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엮음 / E*Public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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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만들어 줄 Reading juice for Kids 시리즈

이미 한번 본 시리즈이지만 논픽션은 이렇게 계획하고 접근하지 않으면

계속 픽션쪽만 치우치게 되어서 일부러라도 독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논픽션은 꼭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새로운 접근보다는 좀 더 익숙한 책을 다시 보고 싶어해서

그동안 학습한 교재들을 체크해보다 최종적으로 이 시리즈로 다시 복습하기로 결정했답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수준별로 단계가 올라가는 학습형태라 4단계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논픽션의 지문에 익숙해지게 되더라구요.

시은이가 처음 Reading juice for Kids를 접했을때는 자신의 수준에 약간 벅차다 싶은 상태에서 접했었고,

지금은 꽤 쉽다라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마음가짐 자체가 다르네요.

이번 복습단계는 훨씬 수월하게 해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느낌!!!

그래서 이번 학습에는 지문외우기라는 미션을 하나 추가 했습니다.

너무 쉽게 지문만 읽고 문제만 풀면 재미없잖아요^^

 

 

 

각 단계별로 본책과 본책의 이해를 좀 더 풍부하게 도와줄 워크북이 한권씩 있는데요.

처음 리딩쥬스 시리즈를 시작하신다면 워크북 없이 본책만 먼저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릴수록 써야할 것이 많은 워크북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워크북은 본책을 한번 다 보고 익숙해진 후 복습할 때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책 한권에 16개의 논픽션이 실려있는데요.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는 내용들이 많아 지문이 어렵거나 복잡하진 않답니다.

 

 

 

매 unit도 2장정도의 분량이라 학습에 부담도 없어요.

 

 

지문을 읽기 전 코끼리의 가족에 대해서 배울테니 코끼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먼저 알아봅니다.

 

 

코끼리의 가족구성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반복되는 문장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기본 영작을 할때도 활용할 수 있는 구문들이 꽤 많아요.


지문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지문속 내용들을 점검해보고 문장속에서 단어의 활용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문장의 전체적인 구성을 이해하기에 너무 좋은 Organize Information

 

 

 

각 문단별로 핵심 문장을 캐치해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알아보는 구성인데요.

다른 지문을 볼때도 이런식으로 문단의 핵심내용을 캐치해 구성할 수 있는 연습을 한다면 너무 좋겠네요.

각 문단별로 핵심 문장을 캐치해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알아보는 구성인데요.

다른 지문을 볼때도 이런식으로 문단의 핵심내용을 캐치해 구성할 수 있는 연습을 한다면 너무 좋겠네요.

 

 

 

처음 학습할때는 워크북 풀기 엄청 싫어했었는데 이번에 학습할때는 두번째라 그런지

워크북도 알아서 잘 하네요.

 

 

 

 

워크북은 본문을 좀 더 속속들이 파헤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들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문을 이루는 중심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를 가장 처음 만나구요.

 

 

 

문장만들기나 딕테이션 문제는 이미 지문을 외우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요.

 

 

 

영영풀이를 찾거나 단어숙어를 활용해 문장을 만드는 등

지문내에 나와 있는 문장구성을 최대한 이용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훨씬 더 문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Summary 부분은 지문의 내용을 좀 더 핵심적인 내용으로 줄이는 연습인데요.

본책에서 활용한 Organize Information을 활용하면 문장을 구성하기가 좋아요.

적당한 선에서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summary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영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논픽션을 꾸준히 읽고 활용하다보면 배경지식도 넓히고 영어실력도 발전하겠죠?

Reading juice for Kids 시리즈로 좀 더 다양한 지문과 문장구성을 익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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