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자습서 4-2 (2017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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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시작하기 전 꼭 미리 준비해야 할 우공비자습서!!!

한 번 이라도 우공비자습서와 함께 한 학기를 보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  아실텐데요.

저희는 이미 초등학교를 졸업한 큰 아이가 우공비 자습서를 활용 해 본 이후로

매년 우공비 자습서를 방학 때마다 준비한답니다.


우공비자습서는 아시는대로 전과와 문제집을 한 권에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초등참고서예요.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으로 학교시험을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해서 아이들이 더욱 더 좋아해요^^

 

 

 

교과서 중에 단연 두껍고 양이 많은 국어는

모국어라 자신있다는 이유만으로 평소에는 집중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과목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다른 여느 과목 못지 않게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과목이기도 한데요.

우공비자습서 국어로 학교 진도에 맞춰 복습해 나가다보면

국어라는 과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 어떤 부분을 배우는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기 쉽지 않은데요.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친절한 교과서 해설로 꼼꼼하게 예습하고~

수업시간에 배웠거나 놓친 부분도 우공비자습서로 복습하기에 딱이죠!

게다가 학교 숙제까지 단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수 없더라구요^^

 

 


일주일에 4번 공부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공부계획표가 있어 자습서 활용이 훨씬 더 쉬워졌어요.

매일 매일 얼만큼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공부계획표를 따라가기만 해도  12주 완성  국어 완전정복!!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단원열기

우공비자습서를 펼칠때마다 읽어보는 부분인것 같아요.

교과서의 핵심내용을 추려놓은 것 뿐인데 단지 만화라는 이유만으로

반복해서 보는 것이 지겹지가 않은가봐요.

 

 

 

교과서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보충자료들이 풍부해

교과서 내용을 훨씬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중간 중간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을 잘 이해했는지...

또 모르는 낱말들은 없는지 따로 찾을 필요없이 꼼꼼히 여백에 정리되어 있어서

친절한 교과서 도우미가 따로 없답니다.

 

 

가끔 예습 겸 교과서를 읽고 가는데 답이 없어서 아이의 질문에 맞다 틀리다

 대답해주기 애매했는데 우공비자습서를 비교해 교과서를 읽고 가면

아이 스스로 예습 복습하기가  쉽겠어요.​

 

 

 

교과서 속 내용뿐만 아니라 더 폭넓게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들과

정리코너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자습서를 보는 시간이 정말 즐겁답니다.


교과서 내용을 속속들이 분석해서 알 수 있어서 좋은데 학교 시험이 걱정이시라면

우공비자습서에는 학교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들이 포진해있답니다.

 

 

 

 

기본평가는 말 그대로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기본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구요.

 

 

단원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단원평가는

다양한 유형의 난이도와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니

평가가 있다는 공지가 나면 꼭 한번 풀어보고 가야겠죠?

문제를 많이 푸는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핵심만 콕콕 짚어서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단원평가 문제가 적격인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시험에서 점점 비중이 높아가는 서술형 평가도

자신이 직접 문제풀이를 쓰는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답니다.​

 

이 정도면 국어완전정복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나요?

4-2학기 국어와 우공비 자습서의 산뜻한 만남!!!

카카오프렌즈의 공부비법 우공비 자습서로 다음 학기 국어도 꽉~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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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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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의 친구들은 물리 올림피아드를 보러 다녀 왔다는데...

물리는 한번도 접한 적이 없고...

과학을 좋아한다지만 학교 과학교과서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아들에게

 여름 방학 동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던 책 

<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전 세계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물리 교양서의 바이블이라는데...

물리라는 말만 들어도 전 머리가 어지러울 뿐이고 ㅋㅋㅋ

 

목차를 보니 더 더욱 아득해지는 이 기분~~

 

 

 

 

그런데 의외로 책 내용은 단순해 보입니다.

일단 책 두께가 두꺼워서 살짝 위압갑을 느꼈는데

 빽빽한 글자로 가득 차 있으면 책장을 열자마저 덮어버리고 싶었을텐데...

오히려 여백이 많아보이는 책을 보니  무슨 내용이기에 과학고, 영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과

이공계를 지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제본해서 돌려볼 정도의 책이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각 분야의 328가지의 물리 질문과 답으로 전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중간 중간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삽화가 있어 책 자체에 호기심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캠프에 가 있는 동안 제가 먼저 슬쩍 읽어보고

아들도 충분히 읽을만한 책인 것 같길래 적극 권해주었답니다.


이 책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읽고 잠시 멈추고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보며 추론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뒤 해답을 봐야한다는군요.

즉 내 답이 정답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 이 아니라

충분히 생각해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아직 아이의 수준에서 해답을 읽어봐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자신이 문제를 생각해보고 정답이 맞았을 때 엄청 좋아하네요.


책을 처음 펼때는 자신이 보기엔 어려운 책일 것 같다고 하더니...

조금이라도 배경지식이 있는 부분부터

조금씩 조금씩 흡수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처음부터 학원에 가서 배우는 것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배경지식을 좀 더 키우고 학습적인 지식을 받아들일만큼 생각주머니가 커져 있을때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죠.

방학 중에 이런 재미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더 반갑네요.

한꺼번에 다 읽는다고 다 알지도 못하겠지만...

아는 문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자주 반복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과학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보면 더욱 재미있어할

<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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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 3학년 2학기 과정, 통계, 피타고라스 정리, 삼각비, 원의 성질 중학 바빠 연산/도형 (2019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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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중학도형이 드디어 3년과정 모두 완간이 되었네요.

1학기엔 중학연산 2권으로 , 2학기엔 중학도형 1권으로 출간되는데요.

모두 다 모아보면 총 9권이랍니다.


각 학기별 부교재로 꼭 필요하기도 하고,

바빠 중학 교재를 한번 풀어보면  바빠 중학 전과정을

꼭 풀고 넘어가야 중학 수학 과정 이해가 좀 더 쉽기도 해서

매 학기 수학교재가 바뀔때마다 바빠 중학 수학을 꼭 함께 풀도록 했는데요.

이제 3학년 과정까지 모두 완간되었으니 얼른 3학년 과정을 마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아이도 바빠 중학 수학이 완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일인 것 처럼 무척 기뻐하네요.

공부 중간 중간 바빠 중학 수학이 출간되지 않아 애 먹었던 적이 있거든요 ㅎㅎ


바빠 중학 수학을 한번이라도 활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빠 중학 시리즈는 학기별로 교과서 컨텐츠에 맞춰 나눠져 있어서

방학 중 예습교재로 자신감을 끌어올리기 아주 좋은 교재예요.

허세 없는 기본 문제집이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도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교재인데다

명강사의 노하우가 쏙쏙 들어있는 문제들을 풀다보면

갑자기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듯한 착각마저 들거든요.

게다가 해당 학년이 아니더라도  학습 중에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기도 하고

분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맘 먹고 풀면 보름에서 20일 정도면 다 풀 수 있으니

아이들 입장에서도 도전해 볼만한 풀어볼만한 꽤 만만한 교재라고 할 수 있답니다.


3학년 2학기를 가장 먼저 여는 단원은 통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학년 2학기의 통계를 배울때 같이 배웠으면 더 좋을만한 단원인데

약간 뜬금없긴 하지만....

중3 수학은 고등 수학의 기초라고 하니 더욱 빠짐없이 꼼꼼하게 학습해야겠죠?

 

 

이제는 이런 구성이 아주 익숙합니다.

작게 소단원으로 구성된 단원의 첫 페이지는 항상 개념을 먼저 이해하는 핵심개념설명이 있죠.

이 부분은 어떤 수학 교재나 비슷할만한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빠 중학 수학에는 다른 교재와는 다른 좀 더 색다른 코너가 자리잡고 있어요.

 

 

 

 

 

각 단계의 개념에 친절한 설명과 함께 명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바빠 꿀팁이 담겨 있구요^^

수학을 잘 하는 친구도 피해갈 수 없는 앗~실수!!!

중학생 70%가 틀리는 문제라고 하죠~~

앗! 실수 코너에선 내 아이조차 피해갈 수 없는 실수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이 책에서 실수를 하고 나면 다음번에는 절대 실수 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이 정도의 문제만 풀어도 간단한 학교 시험에선 절대 실수할 리 없죠~~^^


개념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쉬운문제부터 단계별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며 정리해보는 시간.

 

 

 

단계가 조금씩 올라갈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생기지만...

바빠 중학 수학을 풀면서 충분히 연습해야 실전에서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자신있게 응용할 수 있어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마무리 한다는 거저먹는 시험문제~~

이 책에서 연습한 부분으로 충분히 풀 수 있는 학교 내신 문제들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기본적인 내신준비를 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앗~실수 유형의 문제들에도 실수하면 안되겠죠?


2학기 자유학기제에 시험이 없어서 신나게 놀거나 죽도록 공부하거나 둘 중에 하나일텐데....

아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지만 ~~

바빠 중학 수학 시리즈를 풀면서 수학 기본은 놓치지 말아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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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학 m포스 수학 2 (2018년용)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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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인 아들은 1학기 첫 기말고사를 치르고,

2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오롯이 수행으로만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시험이 없기 때문에 좀 느슨하게 보내기 쉽겠죠? ㅎㅎ


그래서 여름방학부터 2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체계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그 중에서도 기본기가 중요하고 학년별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은

수학이라는 과목은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줘야겠죠?

그래서 짧은 여름 방학 동안은 중2 수학부분을 토탈해서 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서점에 나와 있는 중학수학 교재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방학중 교재를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이번에 만나본 EBS 중학 m 포스 수학도 수학교재로는 처음 만나본 교재랍니다.


아무래도 수학은 혼자 공부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라

이왕이면 동영상이 함께 있는 교재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EBS 중학 m포스 수학은

방학 중 1,2학기를 끊김없이 한꺼번에 학습할 수 있는데다

EBS 중학에 강의가 무료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강의와 함께 진행해도 좋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만 골라 들어도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문제 수준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서 유형별 문항 연습을 통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에 익숙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방학용 교재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일단 언제 강의를 들을지 몰라서 일단 강의부터 나의 학습방에 담아놓고,

EBS 중학 m포스 수학을 찬찬히 살펴볼게요~~ 

 

 


유형편 문제집과 서술형편 문제집 그리고 정답과 풀이 3권으로 깔끔하게 분권됩니다.

 

 

 

중2 수학과정은 대단원은 7개지만 총 14개의 작은 소단원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하루 한 단원을 푼다는 계획을 세우니 2주 정도면 한 권을 마칠 수 있겠네요.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체계적으로 핵심만 요약하여 정리하여 구성한 < 개념 하이라이트 >

중2 과정을 처음 학습하는 학생이라면 개념 하이라이트 부분이

다소 많이 요약되어 있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방학 중 전체적인 학습을 하기엔 필수적인 핵심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은 꼭 EBS 인강과 함께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원별로 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문항 위주로 구성된 대표 기출문제는

유형별 문제를 풀기 전 몸 풀기를 위한 기본 문항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형별로 개념을 정리하여 요점을 짚어보고 다양한 문항 유형의 학습을 통해

응용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유형별로 정리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본인이 특별히 약한 유형의 문제는 어떤 것인지 약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작은 소단원이 끝나면 중단원별로 익힌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중간 점검 코너!!!

무작정 진도를 나가는데만 급급하지 않고 중간중간 지금까지 잘 이해하면서

풀어나가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

수학학습에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요~~

 

 

 

대단원이 끝나면 풀어보는 단원 점검은 3단계의 레벨과

상위 문항으로 단계가 구별되어 있는데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헷갈리는 문제와 모호한 문제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ㅎㅎ
요런 문제들은 EBS 강의를 들으면서 해결하면 되겠죠?


중학수학 시험 중 감점 당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서술형 문항이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준다는 생각으로 좀 자세히 쓰다보면 내용이 너무 많아지고

좀 줄여서 쓰다보면 뭔가 빠져있다보니...

서술형 풀이과정 쓰기가 평소에 미리미리 연습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EBS 중학 m포스는 서술형 문제풀이 부분이 따로 분권되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좋네요.

 

 

 

 

 

 

 서술형편은 유형편을 마치고 이어서 학습하는 걸로~~


1학기 부분에 해당하는 일차함수까지는 학습이 끝났구요.

이제 2학기부분에 해당하는 부분만 남았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기전 깔끔하게 유형편 마무리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방학 중 한 학년을 훑어보기 딱 좋은 교재인데다

 EBS 인강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교재네요.

방학용 중학문제집으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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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숙 교수의 과학 뜀틀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 수학,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공부가 한눈에 잡힌다!
고중숙 지음 / 궁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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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들과 함께 고중숙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을때

본인의 저서인 과학 뜀틀을 언급하시며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꼭 한번 읽어보라고 하셔서 아들이 꼭 읽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재미있게 봐서 과학에 큰 관심이 없는 저도 덩달에 보게 되었다는 ㅎㅎㅎ

책을 읽어보니 고중숙 교수님 강의보다는 책이 훨씬 더 재미있는 걸로^^

 

 

교양과학 입문서로 불리는 고중숙 교수의 과학 뜀틀은

저자가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과학공부와 과학하기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라고 해요.

수학,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공부가 한눈에 잡힌다니~~

이 또한 이 책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야무진 기본기와 과학 숲 전체를 보는 눈을 강조하는 이 책에는

흥미로운 질문과 대답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과학의 진정한 재미를 알려면 과학이 무엇인지

과학을 왜 하는지 알고 동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더 좋겠죠?

과학이라는 용어는 일본의 철학자이자 교육자 니시 아마네가 처음 쓴 용어라고 합니다.

어떤 대상을 일정한 단위를 써서 측정하는 학문이라는 의미로 이해해서 사용했다는데요.

그분이 만들어 낸 용어가 꽤 많네요.

원래 과학의 원어인 라틴어  < scientia > 의  앎의 총체적 작용을 뜻하는 의미를 포괄하기엔

과학이라는 용어는 좀 아쉬운 용어라는데,

정작 우리는 과학이란 용어에 대한 의문은 1도 없이

당연한 듯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각자 과학에 대한 다른 정의를 가지고서 말이죠.


늘 내신을 위한 과학공부를 위한 공부만을 해 와서 인지...

누구도 기초부터 알려주지 않았던 과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과학의 지형도를 찾아서라는 부분에 이 책을 좀 더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가 실려있는데요.

이런 기본들을 숙지한 후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좀 더 깊이

저자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저도 학교 다닐때 과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읽다보니 이런 재미를 그 당시에 알았다면 나도 과학을 충분히 재미있어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쉬우면서도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과학의 기초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랍니다.

 

 

< 과학의 지형도 > 라는 브로마이드 부록이 책 페이지 사이에 곱게 접혀있는데요.

다른 때 같으면 요렇게 곱게 접혀진 채로 패스했을텐데....

책 내용을 알고 연표를 보면 좀 더 큰 흐름을 알 수 있더라구요.


과목별로 자세히 아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이해의 틀 없이 부분부분만 깊이 판다고 큰 퍼즐이 해결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과학 생활로 도약하기 위한 교양 과학 입문서~

< 고중숙 교수의 과학 뜀틀 >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친구들에게 더 큰 폭발점을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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