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잡한 소음은 뒤로하고,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원칙만 남겨두는 법
전주불도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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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 간의 시장 상황에서 정말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자문해 보곤 합니다. 그러면 저는 자신있게 '투자철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미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각종 카페 및 SNS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전주불도저님의 최근 책은 정말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소음을 뒤로하고,

주식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원칙만 남겨두는 법

책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이 책이 담고 있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에 대한 사유의 창을 열어 줍니다. 너무나 쉽게 읽히기에 투자라는 시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Chapter 1. 관점을 바꾸면 투자가 심플해진다

Chapter 2. 투자 중 겪는 마음에 대한 관찰

Chapter 3. 상식적인 투자 조언 뒤집어보기

Chapter 4. 투자를 구성하는 네 가지 주체

Chatper 5. 투자자의 성장 단계

Chapter 6. 투자 과장 중 실패를 대하는 자세

Chatper 7. 심플한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Chapter 8. 탁월한 기업을 선별하는 일곱 가지 기준

Chapter 9. 메가트렌드로 분석하는 성장 기업 사례

Chatper 10. 즐거운 투자를 위한 마인드셋

위와 같이 이 책은 크게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책의 마지막 장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은 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을 먼저 듣고, 각각의 근거나 설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되기고 하기에 말이죠.

무엇보다도 '즐거운 투자,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10장부터 읽었습니다. 제일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일곱 가지 핵심 포인트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이 일곱 가지 큰 방향성이 앞서 이야기한 미시적 주식 투자 관점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투자 성과는 오직 맡길 때 만들어진다

이 문장만 보면 무슨 말인지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장에 숨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한다면, 정말 앞으로도의 투자가 정말 즐거운 투자가 될 것 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투자의 길을 가고 있기에 정말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강방찬 회장님이 <관점>에서 말씀하신 투자는 좋은 기업과의 동행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부분입니다.

또한 '실전체력'을 만들라는 부분에서는 다소 부끄러워졌습니다. 저의 이야기 같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저도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는 부분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이 부분에서 내는 다음의 숙제들은 투자자의 기본으로 돌아가도록 이끕니다.

회계공부, 고전을 통한 인간의 본능 조망, 1만 퍼센트 이상 주가가 분출한 경제적 해자 기업의 공통점 발굴, 사업 모델의 질적 우위 비교

또한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던지는 '과연 나는 매 회계 연도별로 투자 외에 인간으로서 매력이 증가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은 저를 잠시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잠시 책을 내려놓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투자관련 서적이 아니라 무슨 철학서에서나 만날 듯한 질문이었기에 말이죠.

이렇듯, 이 책은 투자를 심플하게 만들 지혜, 철학적인 사유 그리고 실제로 그 길을 가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2023년, 투자를 심플하게 만들어, 정말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꼭 일독을 권합니다.

#당신의투자가심플했으면좋겠습니다.

#전주불도저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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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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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 요즘, 제게 정말 마음을 울리는 책을 최근 읽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노잉> 입니다.

살자, 미래가 이끄는 대로

목표는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다'

책 뒷면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문장입니다.

현실을 살아가기에 급급한 현대인들에게 경종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보이는 것이라는 이 문구는 '시크릿' 등에서 익히 들어왔던 것과 결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감정을 평온하게 하여, 미래로부터 들려오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자세를 만들 지혜도 들려줍니다. 이를 통해 노잉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가이드 북과도 같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스스로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장. 누구나 가지 미래를 알고 있다

2장. 미래가 이끄는 삶

3장. 나만의 How 찾기

4장. 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

누구에게나 노잉은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다시 말해 누구든지 자신의 최고의 미래를 볼 수 있고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프롤로그에 있는 위의 문구는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노잉이라는 너무나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한 이 책이,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리게 해 줍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저자가 미래를 인식하는 방법에서부터 노잉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비유합니다.

"강에 비유하여 시간은 상류(미래)애서 하류(현재)로 흐른다."

너무나도 새로운 관점으로 미래를 바라보게 해 주어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미래는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자세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잉을 부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일러 줍니다. 이 중에서 초급자를 위한 감정훈련은 노잉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우울증, 무력감 또는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꼭 이 부분을 읽어보고 따라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뚜렷하게 목표를 보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지혜의 눈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노잉

#안도미후유

#오월구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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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절세법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상식사전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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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금액을 주고 사는 것 중의 하나가 부동산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동산 사고 팔때 마다 각종 세금이 붙습니다. 그래서 절세를 위한 지식을 미리미리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처음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아무런 지식도 없이 덜컥 매수하고는 세금이 모자라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 메꾸었다는 분의 예기도 듣곤 합니다. 또한 최근에 부동산 세금과 관련된 법이 너무나 많이 바뀌어서 혼돈스럽다는 공인중개사님의 말씀도 듣곤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 바로 최근에 읽은 <부동산 세금 절세법>입니다. 이 책은 부동산 세금과 관련해서 최근 개정된 세법까지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01. 알아두면 쓸모 있는 부동산 세금 상식

Part 02. 알아두면 쓸모 있는 1주택자 세금 상식

Part 03.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주택자 세금 상식

Part 04.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임대사업자 세금 상식

책의 구성만 보아도, 현재 무주택자에서부터 임대사업자까지 부동산 세금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시작은 우선 '부동산 세금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이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동산 세금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제테크 방식으로 부의 증가를 위한 방식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 세후 수익을 높이기 위한 세테크 방식을 고민하는 자산관리 방식이 갈수록 각광 받는다.

위의 문장이 바로, 우리가 세금에 대해서 알아야 할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집 사기 전에 이것부터 확인하자라는 꼭지에서 말하는 자금계획을 세우고, 취득세도 꼭 포함해서 자금조달 방법을 생각하라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처음 부동산을 매수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도움이 될 이야기입니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취득시 취득세 중과에 유의해야 함을 상기시켜 주는 부분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주택자 세금상식에서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양도세 비과세 혜탹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말 잘 알 수 있도록 일러주고 있어 고맙습니다.

이어지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상식에서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종부세를 내는 사람들은 다 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또한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를 일러주는 부분에서 조정대상지역, 투자과열지구 등에 대한 세금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있는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이야기도 다소 먼 이야기 같지만, 실제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정말 실제 현장에서 있을 법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부동산 세금의 종류와 절세에 대해서 알려주는 교과서와도 같은 책입니다. 현재 바뀐 세법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아주 유용했습니다.

#부동산세금절세법

#텍스코디

#다온북스

#부동산세금

#양도세

#취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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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머니 - 돈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문 교양서
한중섭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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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마인드와 철학을 가져야 할까요?

전 오래 전부터 성공학이라는 키워드와 더불어 부자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자들만이 가진 아주 특별한 사고 방법들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돈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구요!

최근에 읽은 <어바웃 머니>는 정말 부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돈에 대한 생각들을 통해 부자의 그릇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일본 작가인 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이 생각나는 책이기도 합니다. 책 표지에 있는 다음의 문구가 이 책의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부자의 그릇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한중섭님은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길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이 책은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과서와 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또한 돈의 주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기 위한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돈이란 무엇인가

Part 2. 부자에 대한 단상

Part 3. 월급쟁이의 기쁨과 슬픔

Part 4. 투자의 기본과 사이클의 이해

Part 5. 탐욕은 좋은 것일까

Part 6. 돈의 미래

Part 7. 나의 돈 이야기

책의 첫 이야기는 '돈이란 무엇인가'입니다. 그런데, 시작하자 말자 '돈은 실존하지 않는다'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돈은 인간이 만들어낸 사회적 발명품으로 실존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사회적 발명품이기에 우리는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체계가 정규과정에서는 돈에 대한 교육을 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돈에 대한 무지에서 벗어나, 부자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자에 대한 단상에서 정말 저는 진정한 부자가 어떤 분인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자신이 그러한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이죠.

다음으로 'MZ세대와 파이어에 관한 생각'을 담은 꼭지는 정말 현재 MZ 세대들의 부에 대한 의식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Fat, Barista, Fat FIRE' - 세 가지 종류의 파이어족에 대한 저자의 글도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이미 먼 여행을 한 경험자로써, 제가 추구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인 '나의 돈 이야기'는 저자가 왜 이러한 책을 쓰는지, 그리고 운이 좋았던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 또한 잠시 제가 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사색의 창을 열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했습니다.

이 책은 돈에 대한 호기심과 그리고 부자의 그릇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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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하버드 첫 강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비법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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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바빠 보이는데도 시간관리를 잘 하셔서, 모든 일들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기도 하구요.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책들은 계속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 책들 중에서 이미 출간되어서 읽은 책이 최근에 다히 리커버리되어서 출판되어 반가운 마음에 다시 한 번 손에 들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입니다. 2018년 4월에 출간돈 책이 지금 다시 리커버리 특별판으로 출간되어서 반갑네요.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프랭클린의 3-5-7-9 시간 관리 법칙을 다시 한 번 떠 올릴 수 있는 것도 이 책을 집어든 다음에 계속 읽은 이유입니다. 하버드 대학 신입생들과 MBA 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하는 글을 통해, 세계 석학들과 유명 인사들이 무엇을 가장 중요시하는지를 반추해 볼 수 있습니다.

신은 시간을 아끼는 사람을 맨 앞에 둔다

이 책은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무엇이 우리의 시간을 도둑질(?)해 가는지를 먼저 보여줍니다.

'업무 과부하'로 인해 마감시한을 맞추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로버트라는 인물의 이야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시간도둑인 업무 과부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하버즈 시간관리 비법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업무 과부하에서 벗어나는 지혜는 업무위임과 권한 부여라는 것을 이어서 들려줍니다. 또한 완벽을 추구하느라 시간관리를 못하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완벽주의자라면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렇게 여러 시간도둑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 그럼 어떻게 시간관리를 잘 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들을 들려주는 부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키워드가 바로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라' 입니다.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해 줍니다.

진행상황에 따른 목표 수정에 대한 이야기도 우리들이 힘들어할만 상황에 대한 시간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3장인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만들자'는 현재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정말 일정 작성을 할 때 어느 부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지에 대한 비법은 너무나 유용했습니다.

쉬는 시간은 일과표의 마지막이 아니라 긴장하거나 피로해지기 직전과 같이 쉬면 좋을 시간대를 찾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분은 앞에서 이야기한 '업무위임과 권한부여'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부분입니다. 혼자서는 멀리가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부분입니다.

책 후반부에 있는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을 높히는 시간관리 방법'은 다시 읽어도 실제 업무에 활용할 부분이 많아서 무척이나 좋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을 지혜롭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재 눈앞에 산재한 여러 가지 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야 한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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