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 있는 위의 문구는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노잉이라는 너무나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한 이 책이,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리게 해 줍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저자가 미래를 인식하는 방법에서부터 노잉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비유합니다.
"강에 비유하여 시간은 상류(미래)애서 하류(현재)로 흐른다."
너무나도 새로운 관점으로 미래를 바라보게 해 주어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미래는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자세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잉을 부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일러 줍니다. 이 중에서 초급자를 위한 감정훈련은 노잉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우울증, 무력감 또는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꼭 이 부분을 읽어보고 따라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뚜렷하게 목표를 보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현재가 아닌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지혜의 눈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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