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맨날 누나 글만 올리지 말고 제가 쓴 글도 좀 올려달라고 성화를 해서

카테고리 하나 만들었는데 얼마나 글을 쓸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 4학년 동시책 수업할 때 옆에서 왔다갔다 하더니 저도 동시 하나 썼다고 내밀더군요.

일기 쓰기도 무지 싫어하는 아들인지라 칭찬을 넘치도록 해주었는데

카테고리 만든 기념으로 올립니다.

 

제목 : 바다

 

바다는

물고기의 운동장이야.

 

바다는

파도의 놀이터야.

 

바다는

갈매기의 사냥터야.



 
 
배꽃 2008-09-09 13:54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우~!멋진 시에요.

소나무집 2008-09-10 12:57   URL
엥, 캐릭터 때문에 깜짝.
님 고마워요.

배꽃 2008-09-09 13:55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로긴해야 추천이 된다네요..치사스러...ㅋㅋ나중에 다시 올께요.

전호인 2008-09-09 17:48   댓글달기 | URL
와우^^
자연을 체험하면 나온 생동감있는 시로군요.
파도의 놀이터에 뻑 갔습니다. ㅋㅋ
짧지만 바다에 함축된 모든 것을 다 담았네여.

소나무집 2008-09-10 12:58   URL
우리 이곳에 온 후 바다에 가서 자주 논 보람이 아닌가 싶어요.

하늘바람 2008-09-10 02:25   댓글달기 | URL
매 연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걸요. 참 대단해요

소나무집 2008-09-10 12:59   URL
어떻게 이런 글을 썼냐니까 생각 많이 하면서 썼대요.
그래 너도 생각을 했단 말이지 하면서
웃음이 나데요.

좋은세상 2008-10-01 23:35   댓글달기 | URL
대단하다!시 까지쓰고...반가웡^^자연속에서 쑥쑥 잘 자라고있는 지우가 부럽당!

소나무집 2008-10-09 23:45   URL
그래, 반갑다. 진짜 시골에 푹 처박혀서 자연 체험은 실컷 하고 살아. 부럽기까지는 뭐. 지우가 넘넘 엉뚱한 데가 많아서 감당하기 힘들어. 준태도 학교 잘 다니고 있지?

소나무집 2010-01-13 16:42   댓글달기 | URL
~^^~ (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