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본적이 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면요리에 대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면요리로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밝혔던... 그래서 흥미로운 점이 많았던 다큐였습니다.  

<맛있는 면요리>를 보자마자 다큐가 떠올랐습니다.  

영양까지 생각하여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양한 면요리를 만나보고 싶네요. 

 

 

요즘 직접 재배하여 먹을 수 있는, 채소 기르기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아무래도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직접 재배하여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키우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채소 기르기.. 

배워보고 싶네요..^^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가고 있습니다.  

버스나 자동차, 혹은 기차와 같은 교통 수단이 아니라 

든든한 두 다리만 믿고 떠나는 여행. 

세상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건 자신 뿐이란 걸 몸소 배울 수 있겠지요. 

더불어 스스로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도 되겠지요. 

대한민국 천천히 걷는 산책길.. 소개받고 싶네요. 

 

여행자들의 당당한 자신만의 삶을 엿보고 싶습니다. 

훌쩍 떠나지 못하고 자신을 속박하는 도시인으로서 바람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마냥 부러워만 지네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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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활동 종료 페이퍼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 

 

작가들의 여행기. 

기대했던것 만큼 큰 만족감을 주었던 책입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그렇지만,  

여행지도 어쩜 그리 의미깊은 곳인지요. 

보면서...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고, 

보면서... 저도 그렇게 멋진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졌던, 책이었답니다. 

 

 

정성이 돋보였던 책입니다. 

서평에도 썼다시피 읽으면서 지극히 미국적인 베이킹이어서 타샤 할머니가 떠오르던 책이었답니다. 한국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혹은 처음보는 요리가 많아 눈이 반짝반짝해졌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아웅.. 또 침이 고입니다. 

 

 

 

북카페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독특한 컨셉을 가진 서점과 북카페가 있다니 놀라왔습니다.. 

더불어 담겨 있는 책이야기를 읽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책이 가득 꽂혀진 책장이 가득..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졌답니다..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8기 신간 평가단 실용/ 취미 부문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지 건의할 점이 없었는데, 8기 마지막으로 온 사계절 갈라메뉴303/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을 받고선  

이건 좀 건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없던 일이었는데 말이죠. 

그동안 실용/취미 부문 책은 항상 장르랄까, 그런게 겹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요리/인테리어, 건강/리본공예(만들기), 여행/요리 등과 같이 서로 다른 책을 보내주셨는데요,  

마지막에는 요리/요리 책이어서 뭐랄까, 서평이 겹치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다음번에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싶었습니다. 

그 외에는 오히려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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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4-15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그랬군요. :) 이번 실용 도서는 2권 모두 요리 책이 아니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신경쓰도록 할게요.

그간 좋은 활동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스더 2011-04-15 12:18   좋아요 0 | URL
^^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어떤책인지 안 알려주시구... 호기심만 증폭되게 그냥 놔두시는군요..^^
곤난해욤..

김지아 2013-10-0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혹시 선생님이신가요??(실래;;)
 
<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3월임에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혹은 여름까지 기다리는 준비된 심정에서인지, 

다이어트관련 서적이 많이 출간되었네요. 

흠흠... 다이어트도 점점 진화하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는 관심밖 영역이기 때문에  

그 외 중에서 책을 골라봤습니다.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차분해지기도 하고 

복잡했던 마음이 술술 풀려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 

모르는 것도 찬찬히 세심하게 가르쳐 줄 듯 합니다. 

 

 

그저... 궁금한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보면 유럽식 인테리어는 주목을 받고 있는 듯 해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깨어나는 시간. 

또한 우리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지요. 

그럴때 도움 받을 수 있을 책이란 생각에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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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도서를 보내주세요

구제역때문에 원하든 원치 않든 채소반찬을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요렇게, 조렇게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사실 채소로 어떤 다양한 반찬을 만들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럴땐 책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사계절내내 쉽게 만들어 먹는 채소 밥상'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채소 밥상 차리는 법.. 저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옷이 많다면 솔직히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만, 몇 벌 있지도 않은 옷을 이리 저리 돌려 입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럴때 스카프 한장으로 요래, 조래 포인트를 두어 한벌의 옷으로 여러벌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면 좋겠지요.  

다양한 스카프 연출법이 소개되어 있을거라 믿으며 추천도서로 정해봤습니다. 

 

 

 

기왕 하는거 일식도 배워보면 좋지 않을까요? 

한그릇 색다르게 준비해서 가족, 친구들에게 대접할 수 있으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아웅... 표지의 오니기리가 참 퉁퉁하니 맛나보이네요..^^ 

 

 

 

 

봄이 오니 손을 놀려 뭔가를 꼬물꼬물 만들어 보고픈 욕구가 피어납니다. 

그럴때 도움 받을 수 있을 책. 

흠... 다양한 소품을 바느질로 만들어보는 재미를 누려보고 싶네요.. 

 

 

 

겨울도 다 지나 무슨 손뜨개?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뭐 겨울엔 솔직히 너무 추워서 그냥 사게 되지 손을 움직여 뭘 만들겠다는 생각... 안하잖아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줄 것만 같은 책. 보면서 다가오는 겨울... 어차피 계절은 돌고 도는 거니깐... 지금부터 만들어서 겨울에 쓰면.. 

참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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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이상은씨의 책 <삶은 여행>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고 그녀의 글 스타일을 참 마음에 들어했지요. 

그녀가 새로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셜록 홈즈>라는 드라마때문에 영국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녀가 영국 이야기로 돌아온 것입니다. 

마치, 제 마음을 들여다 본 것처럼이요. 

그녀의 런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아... 이 책 지난달에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올라와 있군요.. 

제가 못 본건가요.. 

이제 봄도 오고 그래서 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던 순간, 딱 눈에 띈 책입니다. 

다육 식물... 키우기도 편하고 예쁘고 앙증맞고.. 

왠지 봄과 잘 어울릴 듯 한데.. 이 책 보고 싶습니다..^^ 

 

요즘 베이킹에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달 읽었던 <내 달콤한 상자>의 영향인 듯 합니다.. 

어쩔겁니까... 알라딘.. 

저를 이렇게 만들어 버리셨군요..^^ 

맛있는 빵을 위하여!!   

 

작가들의 여행이라니.. 

왠지 흥미롭습니다. 

그들이 보는 시각을 알고 싶은 마음에 추천해 봅니다. 

 

 

 

 

이번 설날에도 하루종일 전을 부쳤습니다. 

부칠 땐 힘들어도 사실... 

먹을 때 좋은 것이 바로 전이 아닐런지요. 

그렇지만 전이 50가지나 된다는 말일까요? 

그렇게 다양한 전을 접할 수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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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1-02-08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준비하고 계셨던게로군요.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다니~~~ ㅎㅎ
전50! 저도 한표 보탤께요^^ 아 근데! 이 야심한 밤에 전이 먹고싶네요.. ㅜ_ㅠ (으으윽.. 참아야하느니..)

에스더 2011-02-08 14:17   좋아요 0 | URL
우연히 접속했다가 알게 되었답니다..^^
전 50.. 은근히 서점에서 눈이 가는 책이어서 얼른 담아봤네요..^^
좋은 책이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1월의 책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ilovebooks 2011-02-2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육식물 키우기... 저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ㅋㅋ

에스더 2011-03-11 09:02   좋아요 0 | URL
ㅋㅋ 그러게요...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달에는 다른 책들이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