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활동 종료 페이퍼
1. 신간 평가단 활동하면서 좋았던 책 BEST 3
작가들의 여행기.
기대했던것 만큼 큰 만족감을 주었던 책입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그렇지만,
여행지도 어쩜 그리 의미깊은 곳인지요.
보면서...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고,
보면서... 저도 그렇게 멋진 여행기를 남기고 싶어졌던, 책이었답니다.
정성이 돋보였던 책입니다.
서평에도 썼다시피 읽으면서 지극히 미국적인 베이킹이어서 타샤 할머니가 떠오르던 책이었답니다. 한국에는 잘 소개되지 않았던, 혹은 처음보는 요리가 많아 눈이 반짝반짝해졌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아웅.. 또 침이 고입니다.
북카페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독특한 컨셉을 가진 서점과 북카페가 있다니 놀라왔습니다..
더불어 담겨 있는 책이야기를 읽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책이 가득 꽂혀진 책장이 가득..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졌답니다..
2. 향후 신간 평가단에 건의하고 싶은 이야기
8기 신간 평가단 실용/ 취미 부문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지 건의할 점이 없었는데, 8기 마지막으로 온 사계절 갈라메뉴303/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을 받고선
이건 좀 건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없던 일이었는데 말이죠.
그동안 실용/취미 부문 책은 항상 장르랄까, 그런게 겹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요리/인테리어, 건강/리본공예(만들기), 여행/요리 등과 같이 서로 다른 책을 보내주셨는데요,
마지막에는 요리/요리 책이어서 뭐랄까, 서평이 겹치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다음번에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싶었습니다.
그 외에는 오히려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