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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 하나로 - 국민 재료 달걀의 무한번신 달걀 요리 67 / 손성희 지음 / 리스컴 / 2013-12-12>

제목은 <달걀 하나로>지만 67가지의 요리를 달걀 단 하나로만 만든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실 겁니다. 달걀을 넣어 만든 요리라고 보시면 되지요. 중요한 건 반찬, 간식, 디저트까지 모두 달걀을 활용하여 만든 요리라는 겁니다.

 

영양가 높은 달걀은 값도 싸고 맛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애용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매일 똑같은 것만 먹는다면 질리기 쉽습니다. <달걀 하나로>엔 Part1~Part4까지 67가지의 레시피를 담아 ‘한 끼 요리’, ‘반찬’, ‘다이어트 요리’, ‘간식&디저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달걀을 넣어 밥반찬부터 일품요리, 샐러드,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19889419>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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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4-02-23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보고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엄마 손맛이 그립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엄마 손맛이 그립다 - 사시사철 따스한 정성 담아 차려주던 / 김경남, 김상영 지음 / 스타일북스 / 2013-11-11>

 

책 표지에 적힌 ‘세상 모든 딸들은 친정엄마 손맛 담긴 밥 한끼가 매일매일 그립다’란 문구가 정답습니다.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지방에서 혼자 살 때 엄마의 손맛 담긴 음식을 그리워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죠. 특히 방에 혼자 누워 끙끙 앓을 때면 여지없이 엄마의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병원에 가는 것보다 엄마가 해준 밥을 먹으면 아픈 몸이 금방 회복될 것 같았죠.

 

<엄마 손맛이 그립다>를 펼쳐보면서 마음에 쏘옥 들었던 부분은 바로 ‘화려하지 않은 레시피’였습니다. 평소 엄마가 만들어주던 음식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소박한 음식이 여느 요리책보다 더 눈부시게 보였죠. 이 책의 지은이인 김경남은 ‘친정엄마’이고, 김상영은 ‘딸’입니다.

 

Prologue에 딸인 김상영이 이렇게 적었습니다. ‘요리를 업으로 삼은 지 이제 12년. 그동안 이 일을 해오며 깨달은 것은 배움엔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략) 어느 순간, 엄마의 요리를 진득하게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제가 엄마에게 배운 요리들을 제 또래, 또 제 아래 나이의 젊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략)’ 프롤로그에 적힌 것처럼 김상영은 엄마를 모시고 진득하게 집 밥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20441648>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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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4-01-22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잘보고 갑니다~
 
[일수의 탄생]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일수의 탄생 / 유은실 글 /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3-11-22>

 

심리적으로 ‘같아요.’에는 책임지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책임회피적인 단어죠. 작가가 ‘정직한 아이’로 표현한 일수는 그 이후로 계속해서 무슨 말을 하던 “같아요.”를 붙입니다. 일수의 선생님들은 일수의 통지표에 ‘특기사항’을 적을 때마다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일수는 모든 면에서 딱 중간이구나. 이렇게 완벽하게 보통인 아이는 처음인걸!’ 그렇게 일수는 있는 듯 없는 듯 “같아요.”라고 표현하며 딱 중간으로 성장하죠.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는 일수를 서예학원에 보냅니다. 어느 날 명필이 일수에게 묻습니다. “일수야, 너는 누구니?” “백일수요.” “그런 거 말고. 너는 누구니?” 일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합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명필은 일수의 엄마를 불러 말합니다. “일수는 자기 글씨체가 없습니다. 그날 그날 교본에 있는 걸 따라할 뿐이에요. 당연하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기감정이 뭔지도 모르는 녀석인데. 당신 아들은 감정을 몰라. 자기 마음을 담는 게 서옌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해. 더 이상 하면 독이 될 뿐이야!(64쪽)” 명필의 말대로 일수는 자기가 누군지도 모른 채 자기감정이 뭔지도 모른 채 중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이 됩니다. 우연히 친구 백일석네 중국집에서 만난 명필이 다시 일수에게 묻습니다. “자네 쓸모는 누가 정하지?” 여전히 일수는 “모르는 것 같아요.”라고 대답합니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20444574>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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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4-01-22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궁금하면 열어 봐! - 우리 아이 첫 호기심 사전

케이트 데이너스 (글) | 마리-이브 트랑블레 (그림) | 유수미 (옮긴이) | 살림어린이 | 2013-12-20 | 원제 Lift-The-Flap Questions And Answers (2012년)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7가지 물음말(의문사)로 나누어 정리해 놓았다. 언제? 왜? 어떻게?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느 것일까? 로 아이들의 질문 유형을 나누어 주고, 플랩을 열어 보면 질문 아래에서 답을 발견할 수 있다. 질문의 답을 바로 들춰 보기 전에 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본다면 아이의 생각이 좀 더 깊어지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 또한 더욱 커질 수 있다.

 

이렇듯 어디로 뻗어나갈지 모르는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들을 여러 개의 플랩과 아기자기한 그림 속에 담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이들은 페이지 곳곳에 있는 플랩을 들추며 호기심을 풀어가고,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2. 싸워도 돼요?

고대영 (글) | 김영진 (그림) | 길벗어린이 | 2013-12-15

 

친구 사이에 다투면서 한층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괴롭히면 안 되고, 친구를 존중하고 돕는 일이 서로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준다는 걸 알려 준다.

 

병관이는 이제 2학년이다. 병관이와 마찬가지로 키가 작은 한솔이와 짝꿍이 되었다. 덩치가 큰 우진이는 병관이와 한솔이를 ‘꼬마’라고 놀린다. 주먹을 쥐고 때릴 듯이 겁을 주기도 한다. 우진이와 같은 편이었던 한솔이의 실수로 축구 시합에 졌고, 우진이가 괴롭혔던 한솔이를 병관이가 감싸 주었기 때문이다.

 

병관이는 우진이가 놀리는 것을 참고 참다가 아빠에게 묻는다. 싸워도 되느냐고 말이다. 아빠는 깜짝 놀랐지만 자초지종을 듣고 정의로운 일에만 주먹을 쓰라고 조언한다. 우진이가 또 한솔이를 괴롭히자, 드디어 병관이는 우진이에게 맞선다. 화가 난 우진이는 주먹을 쥐고 병관이를 때리려고 하는데….

 

 

3. 눈이 된 엄마

그웬 리 (글) | 닐 샤프 (그림) | 임은경 (옮긴이) | 걸음동무 | 2013-12-27 | 원제 Little Cloud Wants Snow! (2013년)

 

싱가폴 국립예술 위원회 공모전 수상작으로, 아기 구름이 눈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귀한 사랑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기후 현상의 변화와 자연의 신비, 그리고 엄마의 넓고도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와 관련하여, 구름이 차가운 공기를 만나 하늘 높이 올라가면 눈이 되어 내리고, 눈이 녹으면 그 물이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뜨거운 태양 아래 다시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과정들을 글과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보여 준다.

 

 

4. 거만한 눈사람

세예드 알리 쇼자에 (글) | 엘라헤 타헤리얀 (그림) | 김시형 (옮긴이) | 분홍고래 | 2013-12-21

 

2013년 독일 아동청소년도서연구협회 이달의 책 선정도서. 아이들에게 부조리한 권력에 휘둘리는 생활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또한 정체한 삶이 얼마나 피폐한 것인지를 말해 준다. 변화하려 하지 않고 삶에 안주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느 날 마을 전체에 하얀 눈이 내렸다. 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이 마을 중앙 공터에 모여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큰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밥도 먹지 않고 거대한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한다. 배가 고프고 손이 시리고, 또 살을 파고드는 추위와 맞서며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큰 눈사람을 만든다.

 

눈사람을 완성하고 아이들은 뿌듯해한다. 각자 집으로 달려가 가장 아끼고 좋은 물건을 하나씩 들고 나와 눈사람을 치장해 준다. 아이들의 기대와 달리, 다음 날 눈사람은 이 마을의 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누가 자신을 만들었는지 생각도 않고 사람들에게 투정하고 명령하기 시작하는데….

 

 

5. 좋은 엄마가 스마트폰을 이긴다 -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되살리는 엄마의 지혜

깨미동(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지은이) | 맘에드림 | 2013-12-23

 

자녀들의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방안을 부모님들에게 제시한다. 지난 10년 동안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위해 노력해온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선생님들이 그동안 학교 안팎에서 연구와 활동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쓴 글들을 모아 책으로 냈다.

 

부모들은 자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대신 놀아줄 수 있는 놀이 수단으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게 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더라도 ‘내 아이만 스마트폰이 없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 스마트폰을 사 주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안일한 생각이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가져오는 출발점이 된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들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를 처음 접하게 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현재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이 SNS나 게임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무조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 대신에 스마트폰을 사줄 때 처음부터 사용 시간과 방법에 대해 명확한 규칙을 약속으로 정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자녀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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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4-01-0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한주되세요!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 도시 여자의 촌집 개조 프로젝트 / 오미숙 지음 / 포북(for book) / 2013-10-30>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는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하신다. 강원도 영월이 고향인 엄마는 70년대에 아버지와 서울로 올라와 터전을 잡으시고 쭈욱 서울에서 사셨다. 아파트에선 15여 년을 사셨는데 아파트가 물론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흙냄새를 맡으며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시골에서 사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곤 하신다. 물론 아버지가 大반대를 하셔서 시골로 내려가시진 못하지만 말이다.

 

그러던 차에 알라딘 신간평가단에서 ‘2천만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란 책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도대체 어떻게 2천만으로? 더군다나 지은이가 40대 주부란다. 마당 있는 시골집을 갖기 위해 3년을 헤맸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지은이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시골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겠다는 당돌한 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실천한 후 그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고 하니 혹시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20448293>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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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페파 2013-12-23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의 세컨드 하우스 정말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