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혁신가 입니까 - 성공한 CEO에게 듣는 기업문화 만들기
아담 브라이언트 지음, 유보라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당신은 혁신가입니까

작가
아담 브라이언트
출판
처음북스
발매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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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다소 쌩뚱맞다는 느낌이 드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책


 기업문화가 올바르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쓸모가 없다. 누군가가 말했다는데 누군가가 중요하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면, 장기적인 성공의 결정적 변수는 기업문화다. 삭스 백화점 CEO 스티븐 사도브라는 아저씨가 얘기했다는데, 이 아저씨는 기업문화를 탑다운 식으로 뿌리내리는 것에서부터 경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기업문화가 자연스럽게 밑에서부터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문화는 처음부터 설계를 하는 게 나으려나.. 싶은데 위에서는 이해가 되는데 아래에서는 왠지 찜찜하다.

 목표 확정 후 개인 플랜을 만들어 공유하라. 예를 들어 Mission Obj Result People How

 가치에 맞는 행동을 한 그 달, 그 해의 직원 뽑기

 가장 강한 위협과 보상은 사회적 요인이다. 공포로 지배하지 마라

 방어적 태도 대신 성취하고 배우고 연대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라. 조직도를 거꾸로 뒤집어라. 현장은 말단에게 달렸다.

 소리 지르는 일은 실망의 결과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는다. 회사는 함께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다. 서로 화낼 이유가 전혀 없다.

  완벽한 리더는 없다. 위대한 경영진에는 4개의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있으며, 모두 갖춘 사람은 없다..  

전략가 혹은 예지자, 관리자, 고객 전문가, 실행자가 팀을 형성해야 한다. 가족이 아니라 팀이다. '족'같은 분위기는 독이다. 공과 사가 깔끔히 구분되는 것이 좋다.

 유머를 사용하라. '내 할머니가 해도 이것보다 더 잘 하겠다'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보스는 공포를 조성하고 리더는 자신감을 키운다. 보스는 책임을 추궁하고 리더는 실수를 바로잡는다. 보스는 모든 것을 알고 리더는 질문을 던진다. 보스는 일을 힘들게 만들고 리더는 일을 흥미롭게 만든다. 보스는 자신에게 관심이 있고 리더는 팀에 관심이 있다.

 훌륭한 팀을 만드는 가장 직접적 요인은 매니저. 좋은 매니저는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갖고 팀원들의 경력개발을 도우며, 생산적이고 성과지향적으로 유약하지 않다. 명확한 기술적 전문성으로 팀에 조언한다. 팀원의 말에 귀기울이고 커뮤니케이션에 능하다. 팀원의 성공과 개인적인 행복에 관심을 표현한다. 팀원에게 권한을 주고 사소한 일에 간섭하지 않고 좋은 코치가 된다.



 팀원과 정기적으로 만나라

 빡칠 땐 24초 룰

 우수한 인재는 경쟁사에도 있다. 그러고보면 허츠버그의 위생요인에 더 가까운 것일지도... 회사의 문화가 승패를 좌우한다. 사내 정치의 에너지가 경쟁력 향상에 오롯이 쓰일 수 있는 문화. 인재가 기꺼이 뿌리내릴 수 있는 문화가 있어야 비로소 회사의 경쟁력으로 흡수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결국 채용보다는 조직문화가 중요한 것인지. 닭과 달걀의 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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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매혹적인 대화법이 이긴다 - 왜 그 사람의 말은 행동하게 할까?
이정숙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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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매혹적인 대화법이 이긴다

작가
이정숙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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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제가 아니라도 매혹적인 대화법은 강력한 힘이다. 이 책에선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하며 읽었다.
애초에 이런 류의 책이 대단한 내용, 쌈빡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사실 사금 건지는 심정으로 읽었고, 어느 정도 평타는 치는 것 같다. 
 
 졸리의 말이 큰 효과를 거둔 이유를 경험담, 주장, 구체적 실천법을 얘기한 데 있다고 해놨다. 뭐 말도 말아먹을 정도로 하진 않았겠지

공포는 상대방을 설득하는 강력한 힘이다.

 사람은 명성을 얻기 위해 39.5년을 투자하고 손발가락이 부러지는 희생도 감수한다. 어느 연구 결과인지 정확히 써놨다면 더 설득력 있었을 텐데.. 팔을 더 길고 강하게 만드려는 갈망이 칼과 창을 만들어냈다는 얘기는 의외로 인상적이었다.

 볼테르: 형용사는 동사의 적이다. 괴테: 짧은 말은 태양의 광선처럼 힘차게 빛난다. 

 남자는 도와주겠다는 말을 싫어한다. 안목이 높다고 칭찬해줘라.

 임원들의 계좌라는 금융 상품은 남자들의 비자금 계좌가 되어 은행에 막대한 이익을 줬다.

 취업 자소서 호감 키워드 책임감, 성실, 긍정, 적극, 열정, 예의. 비호감 키워드 완벽주의, 원칙주의, 최고, 냉철, 국제적, 헌신적
 No smoking을 smoking free로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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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빅데이터 - 아는 만큼 번다!
박병률.유은정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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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빅데이터

작가
박병률, 유윤정
출판
프리이코노미북스
발매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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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 데이터는 넘쳐나지만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시대다.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게 늘 아쉬우던 차, 좀더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어 읽어봤다. 
 빅데이터보다는 생활 경제와 생활에서 통계를 이용하는 소소한 팁 등과 더 가까운 책이었다. 오히려 이런 내용이 생활에 더 밀착되어 유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굳이 트렌드에 맞춘답시고 빅데이터란 제목을 꼭 붙여야만 했는지는 조금 의문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7392종의 데이터 중 공개되는 것은 15.2%에 불과하다

 북한 통계는 믿을 수 없는 거구만 UN FAO ILA IEA 등에 통계를 의존해야 한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11만 명의 인원과 1800억 원을 들였다. 미국 인구센서스엔 70만 명이 동원. 취업자 통계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작업이네..

 중국 인구조사는 80억 위안(1조4천억원)에 600만 명이 필요하다(서울 취업자수 500만)

 비, 율, 비율을 정확히 구분해서 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연앙인구 개념도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제조업의 위엄을 느낀다

세계은행 데이터시스템(data.worldbank.org)에서 세계 1인당 GDP 순위를 조회. 마카오가 4위에 8만이라니..

뉴질랜드 고용률 73.2%, 덴마크 캐나다 일본 71.8, 미국 67.4%(한국 64.6%), 나라별 실업률은 국가통계포털에서

금값 하락으로 다들 손해를 많이 봤다. 한국은 1조...

주요국 외환보유액. 중국은 외환은 그만 모은단다.. 부러운 파워다

 펀드 수익률 비교는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서(dis.kofia.or.kr). 한국엔 펀드가 10000개나 되고 해마다 1000개씩 늘어난다. 미국 7000개, 유럽28개국은 30000 개.

상장폐지 사유. 상장 폐지 후 거래가능 사이트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이율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에서 보험의 공시이율(금리)를 볼 수 있다. 사업비율도 함께 나오니 현명한 판단이 가능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위해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사이트를 볼 수 있다

KB 부동산 알리지도 부동산 정보가 좋다고.

 임대료 정보는 한국감정원 R-one을 이용. 굿

 인구 1000명 당 일본은 주택 458채, 미국은 422.7, 프랑스는 485.7. 한국보다 60~120채씩 많다(온나라 부동산정보통합포털)

 인허가(4분기에 몰림, 선행지표)-착공(장마 전인 2분기)-분양-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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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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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
열린책들
발매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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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재미있게 보던 차에 상상력 사전이라는 게 있어 읽어봤다. 가볍게 별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작가의 생각노트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건질 게 많았다.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듣고 싶어하는 것, 듣고 있다고 믿는 것, 이해하는 것.... 그렇기에 의사소통은 어렵다

 초광속계와 타키온. 오감과 사고를 넘어선 초의식의 세계와 연결된.

 인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3가지 사건. 지동설, 진화론, 프로이트.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정말 그렇다.

 숫자의 상징체계. 정말일까? 곡선은 사랑, 교차점은 시련, 가로줄은 속박. 세로줄 1은 광물. 그저 존재할 뿐. 2는 식물. 하늘을 사랑하고 땅에 매인. 3은 동물. 땅과 하늘을 사랑하지만 매여있지 않은. 하나는 물어뜯는 입, 하나는 입맞추는 입. 4는 인간. 시련과 선택의 교차점. 3과 5의 교차로. 5는 깨달은 인간. 하늘에 매여있고 땅을 사랑함

6은 천사. 순수한 나선. 7은 신의 후보. 하늘에 매여있고 번뇌할 수도. 

 고대 그리스인은 흑백적황만 색으로 여겼고, 청색은 진정한 색이라 여기지 않았다. 그리스 국기가 청색으로 분칠된 건 신기한 일이다.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파랑의 의미는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고 회색이나 녹색과 혼동되곤 한다. 성경에서 파란색은 별로 언급되지 않으나 사파이어는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짐. 이후 하늘과 흑색계열(거상의 색)이라는 의미로 성모의 색이 됨 

 청색염료의 발달로 타격입은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악마는 파란색. 칼뱅은 흑, 갈, 청은 정직한 색이고 적, 주, 황은 정직하지 않은 색이라고 주장. 왜 이랬을까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청색. 스페인은 유럽에서 적색을 좋아하는 유일한 나라

145827의 신비. 곱하고  더하고

 착취형 쥐가 사실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해자

 이슬람력은 윤달의 첨가를 금지한다. 30일과 29일로 된 달들이 교대로 되풀이됨. 

 본질과 동떨어져 규칙만을 따지는 멍청함, 원숭이만의 것은 아니다.

 1566.6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고 죽는다. 앙리 3세의 모친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노스트라다무스를 특히 아꼈다. 살롱드 프로방스에 수직으로 묻힘. 유언은 <어떤 바보도 내 무덤을 밟게 하지 마라>

 황도 12궁. 양자리-빅뱅. 황소자리-양자리의 추진력을 이어가는 힘. 쌍둥이자리:힘의 양분(정신,물질이라는 극성 출현), 게자리:물(알이 위치함) 사자자리:부화, 생명, 운동, 열기. 처녀자리:정화와 원시물질의 정제, 천칭자리:대립하는 힘들의 균형과 조화. 전갈자리: 발전을 위한 발효와 해체. 궁수자리:침전물을 가라앉혀 맑은 액체. 염소자리: 고양, 물병자리:깨달음, 물고기자리: 게자리의 낮은물과 대립되는 정신의 높은 물로 옮겨가기

도곤족의 창세설화



 뮤사이. 칼리오페:서사시, 클리오:역사, 에우테르페:음악, 멜포메네:비극, 폴림니아:송가, 테르프시코라:무용, 탈리아:희극, 우라니아:천문학. 이건 당대인들이 예술이라 여겼던 분야들일 것이다.
산스크리트어 사마디(삼매). 무상(맑은하늘)-무향(평평한 곳에 놓였지만 구르지 않는 구체)-공(모든 것이 하나)

 본래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메뚜기는 인간이 만든 집중 경작지에 모여들 뿐. 이렇게 인식할 수도 있구나.

 매장의 연원은 부활에 있었던 것인가

 핀, 에스토니아, 바스크 족 외에는 인도유럽어족. 25억 명

 검치호랑이 스미로돈은 멍청한 진화 때문에 멸종. 사실일까?

 돌고래는 항상 꿈꾼다. 좌뇌와 우뇌가 번갈아가며

 십계명은 부정형이 아니라 미래형으로 쓰여있다. 처벌은 유효한가

 모헨조다로 멸망의 비밀

 호스 위스퍼러는 선한 것인가 악한 것인가

 바퀴는 가운데가 비어 바퀴로 기능한다-노자. 에너지의 70%는 진공에, 30%만 물질 속에.

 C에서 F# 사이의 음정은 중세 음악에서는 악마의 음으로 여겨졌다.

 검투사와 콜로세움. 기독교는 쓸데없는 오락이라고만 비판했고, 오히려 연극은 불경스러운 것으로 맹비난했다. 왜였을까

 아그리피나는 아들이 왕만 된다면 자신을 죽여도 상관없다고 했다고 한다.

 헤르메스는 아시아의 신이었을 수도(구두). 로마와 그리스 모두에서 같은 이름으로 나타나는 유일한 신

 흰 대리석 타지마할은 새벽에는 분홍, 정오에는 흰색, 저녁에는 황금빛. 샤 자한은 반역으로 옥에 갇히자 타지마할을 볼 수 있게 창을 내달라고 했다.

 심리 역이용게임. 높은 수를 낸 사람이 차이만큼의 점수를 얻는데, 차이가 1점이면 작은 수를 낸 사람이 합만큼 점수를 얻는다.

 북유럽의 아스가르드. 대체 저딴 내세를 왜 생각해냈는지 모르겠다. 죽어서 저곳에 간다면 가고싶을까. 늑대 펜리르, 뱀 미드라르드..

 잠, 꿈, 황홀경은 저승으로 통하는 3개의 문으로 영혼과 과학, 점술이 가능해짐. 피타고라스는 음해당해 죽고, 화재에서 남은 저작은 소크라테스를 가르친다.

 바벨탑에서는 신이 보이지 않았고, 그곳에서 쏜 화살은 신에 닿지 않았다. 왕은 콧구멍에 모기가 들어가 머리를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신세가 되었다.

 세포의 자살로 진화가 일어난다.
 영사기를 통해 보면 두뇌는 운동한다. 빛을 정면으로 받으면 바보가 된다. 플라톤의 동굴 그림자 얘기와는 또 반대되는 얘기네..
 영
 마야인의 세계관

여교황 요한나. 진실은 아닐 듯

 하베트 듀오스 테스티쿨로스 에트 베네 펜덴테스. 진짜로 하나?

 테슬러. 지진 발생기, 에너지 공급기..

 미장아빔 mise en abyme 액자식 구성

 레:레지나 아스트릭스. 달 미:믹스투스 오르비스.선악이 섞인 지구 파:파툼.운명  솔:솔라리스.해 라:락테우스 오르비스.은하수 시:시데루에스 오르비스. 별이 총총한 하늘 도:도미누스.신

 힌두교의 세계관. 9번째 아바타 부처. 철의 시대가 끝날 때는 마지막 아바타인 칼키가 나타난다.

 바루야족 사회의 정액숭배. 사회는 경제의 반영이 아니라 창건 신화의 반영이다.

 다윈상



 웃음은 역설과 이질적 상황에 의한 좌뇌의 마비에 의한 회복활동

 하데스의 명계. 레테(망각의 강)-코키토스(통곡의 강)-플레게톤(불의 강)-스틱스(증오의 강)-아케론(비통의 강)

 프랑스의 익살꾼

 어릿광대는 서투른 자를 뜻하는 클로드에서 옴. 코가 빨간 것은 주정뱅이 농부에서 유래. 나바호족과 주니족 신화에 나오는 광대 콤비. 연금술의 흑색화 단계에서 쓰이는 용해제가 어릿광대

 엘레시우스 카드놀이

 예언자를 자처하라

 이야기하다, 세다는 비슷하다?

 마야인의 별점은 운명론적으로 이미 모든 것을 정해놓았다. 왜 저랬을까

 마요네즈 만들기. 마요네즈와 템페라
 
 연금술에는 배소,부패,용해,증류,융합,승화가 필요하다. 흑색화(가열)-백색화(기화)-적색화(혼합)-금색화(승화). 7 난쟁이는 납,주석,철,구리,수은,은,금을 상징하며 토성,목성,화성,금성,수성,달,해로 연결되고 인간의 성격과도 연결

 빈대의 충격적인 짝짓기

 



 친한 사람을 갈라놓으려면 공동의 승리를 안겨주면 된다. 순교자를 기리는 것은 공동체 결속에 엄청난 힘이 된다

 영국인과 이누이트의 첫 만남. 똑같이 행동해 적대감을 줄여라

 300만 인구의 싱가포르. 어마무시한 법치국가. 화분에 물도 제대로 주기 힘들고 기름때가 묻은 종이를 버려서도 안 된다.
 남자들은 긴 바지만 입어야 하고 자동차는 80km 이하로만 달려야 한다. 오전 6시 이후 솔로 드라이빙은 안 된다.

 자동차는 위치추적장치가 달린다. 언론은 검열한다. 

학위 없는 여자는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없다. 무서운 싱가포르.. 도박은 그만두게 하지 못했다고

 평범해지는 것이 가장 어렵다. 평범한 삼각형은 정삼각형과 이등변 삼각형을 붙여만들어라

 위쪽을 보면 시각파, 옆을 보면 청각파, 아래를 보면 육감파

 농작물 농사

 간단한 심리테스트

 바누아투 족의 삶. 적성에 맞게 입양을 주고받고. 싸울 땐 대리인끼리 싸워 과열을 막는다

 마조히스트는 고통을 스스로 만들어냄으로써 운명에 대한 지배권을 느낀다. 저런 심리였나..

 돌고래는 뇌가 크다. 제대로 된 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게 상당한 제약이 되었을 것. 도구가 필요한 배타적 환경에 남은 인간은 발전

 숙면하기. 25년을 자는데 제대로 자야지. 시간 적어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

하트:봄,애정,금성. 다이아:여름,여행,수성. 클로버:가을,노동,목성. 스페이드:겨울,장애,화성. 하트6은 선물, 다이아5는 소중한 것과의 이별, 클로버 킹 명성, 스페이스A는 배신, 하트 A는 휴식, 클로버 퀸은 행운, 하트7은 결혼

우주에는 수소 90%, 헬륨9%, 산소0.1%, 탄소 0.06%, 네온 0.012%, 질소 0.01%, 마그네슘 0.005%, 철0.004%, 황0.002%

스테노니코사우르스의 지능
A4용지의 규격은 카논 

 접시와 숟가락을 사용해 선잠에서 깨면서 아이디어 얻기

 파티마 왕조 칼리프 알 아킴의 기행

 오른손 엄지검지로 왼손 엄지검지 사이를 눌러 변비 치료

 역설 수면

 프랑스인이 무서워하는 것. 뱀 현기증 거미 쥐 말벌 지하주차장 불 피 어둠 군중

 매일 1억 건 중 91만 임신. 25%는 원하지 않는, 50%는 예정에 없던. 35.6만 성병

욕설의 어원. 이디어트는 다른, 앵베실은 도움을 빌리지 않는, 스튜피드는 어리둥절한. 어쩌면 바보들이 더 똑똑할 지도

천사의 인장 마방진. 

 문자 방진 SATOR

 클라브생. 음과 색을 매칭

 피라미드의 규격. 높이10, 바닥길이 15.7 모서리 14.94

 복식호흡은 6리터의 산소 흡수. 12분 만에 소화하기

 불확실성 용인, 자발적 사고와 발의, 개인이익보다는 문제해결, 유머, 교조주의는 거부하지만 관습적인 것도 무조건 무시하지는 않음, 인류의 행복에 관심, 다양한 경험, 소수와의 만족스러운 관계, 객관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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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워크 - 행복한 직장의 모든 것은 직장 상사로 통한다
질 가이슬러 지음, 김민석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해피 워크

작가
질 가이슬러
출판
처음북스
발매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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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핏 보고는 나쁜 상사에 대해 얘기하는 책인 줄 알았다. 나쁜 상사의 뒷담을 까면서, 그런 상사에게서 자신을 지키는 법 같은 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 스스로 좋은 상사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는 착한 책이었다. 아직 제대로 된 상사가 되려면 한참 남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미리 준비하며, 상사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의 조엘 브룩크너가 주창한 조직내 절차적 공정성을 결정하는 3가지 핵심요소. 직원의 감정이 얼마나 투입되었는지, 직원이 경영의사결정을 어떻게 인지하는지, 관리자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훌륭한 상사는 단점을 가릴 만한 장점을 갖는다. 그를 따르기로 결정한 직원을 신뢰한다는 것. 신뢰란, '위험이 닥치더라도 상대방이 우리처럼 올바르게 행동할 거라는 믿음'. 뭐, 이런 신뢰도 있지.

 직원이 잊지 못하는 상사의 존경스러운 행동. 1. 잘못을 하고 나에게 사과를 한다. 사과하기란 분명 어려운 일이다. 제대로 자신의 과오를 사과할 줄 아는 상사 밑에서 일하는 건 대단한 행운일 거다.

 2. 바보같은 실수에 현명하게 반응한다. 윽박지르지 않았으면...
 3. 개인적이고 중요한 일에 공감하며 격려한다. 인간은 연약하다..

 훌륭한 직원을 추천한다는 것은 그 직원이 업무를 사랑한다는 것. 전체 조직에 대해 말한다는 건, 조직의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 과오를 인정한다는 것은 신뢰의 문화가 정착되었다는 것.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투명한 갈등조정의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것

 권력 5그리드. 합법 전문 강압 보상 준거적 권력

 관리자와 리더십의 차이

 

 감성지능이 부족하면 합법, 전문, 강압적 권력만을 사용한다. 악한 쌍둥이 조심

 '한 번 볼까요?' 대신 '어떤 점이 맘에 드나요?', '어떻게 도와줄까요'라고 말함으로써 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게 하라

 직관형 직원은 보다 경쟁적이며 원리원칙을 따른다. 감각형 직원은 협력적이지만 모든 직원에게 공정해 보이지 않는 규칙을 우려한다.
 직관형 직원은 칭찬을 불필요한 것으로 여긴다.

 능력, 자율, 목적, 성장: 내적동기

 자율이 있는 회사는 통제 중심 회사에 비해 4배 성장, 이직률은 1/3. 중소기업의 경우이긴 한데... 자율이 행복에 양의 영향을 준다는 건 사실이지 않을까

성과관리란 지속적으로 제품과 직원에 초점을 맞추고 직원을 책임지고 퇴보와 싸우며 우수직원의 발전을 돕는 것

최고의 피드백이란

코칭이란

 해결사 스타일의 코칭은 사절

 상사를 관리하는 8가지 방법. 결국 상사에게 맞추는 게 해피해피다. 상사의 근무습관을 파악하고, 가치를 파악하고, 상사의 의사소통방식에 맞추고, 의견에 반대할 때는 고결한 반대로..., 팀의 관심과 요구를 효과적으로 옹호하고, 의사결정시 상사의 관점을 포함하고, 재능신뢰성실을 통해 믿음을 얻고,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어렵다..

 나는 상사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잘 알면 더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
 노력해야 한다.

 나쁜 상사는. 무능, 완고, 무절제, 냉담, 부패, 편협, 사악. 그 대처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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