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자! 스포츠 스타 똑똑한 직업 학교 6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앞으로 커서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려면

무엇보다 직업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죠.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나온 직업 시리즈는

​미취학 유아들이 보기에도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보기 좋더라고요.^^

 

 

과학자 / 의사 / 우주 비행사 / 수의사 / 공학자 / 스포츠 스타 / 소방관 / 코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
​똑똑한 직업 학교 06
되자! 스포츠 스타
캐서린 아드 글 /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여섯번째 <되자! 스포스 스타> 편이예요.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회자, 휠체어를 타고 달리는 선수,
리듬체조를 하고 있는 선수, 결승 테잎을 끊고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선수 등
표지 그림만 봐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살펴볼 수 있어요.

 

 

 

 

 

 

 

 

 

"앗, 이번에는 트로피를 찾는거예요!"
반갑게 외치는 아들.^^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에는 종종 책에서 찾아야 할 미션이 적혀 있곤 하는데
이번 <되자! 스포츠 스타> 편에서는 우승컵을 찾으라고 나와 있네요.^^

 

 

 

 

 

 



 

 

똑똑한 직업 학교에서 이번에 입학한 학교는 스포츠 스타 학교.
책에는 그럴듯 하게 학생증과 자격증도 실려 있답니다.ㅎㅎ

 

 

그렇다면 스포츠 스타 학교의 훈련 프로그램을 볼까요?

스포츠 스타가 되려면?, 내게 맞는 운동 찾기, 준비 운동, 훈련 시간 등
스포츠 스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육상경기, 구기 종목, 무술 등 구체적인 스포츠 종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기운이 넘치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배우는 편이니?
몸이 힘들어도 훈련을 계속할 준비가 됐니?

질문에 대한 대답이 예스라면 스포츠 스타가 될 준비 완료!

무엇보다 스포스 스타가 되려면
집중력, 굳은 의지, 조화로운 움직임, 몰입의 네가지가 갖춰져야 한대요.

 

 

 

 

 

 

 

 

 

 

자긴 기운이 넘치니까 스포츠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온몸으로 표현하는 아들래미.
요즘 툭하면 힘세다며 그렇게 남자다움을 어필 하는데
옆에서 보고 있음 너무 웃겨요.ㅎㅎㅎㅎ

 

 

 

 

 

 

 

 

 

 

스포스 스타가 되려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부터 찾아야겠죠?
책에 나온 질문을 따라가면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을 수 있어요.

 

 

 

 

 

 

 

 

 

 

신중하게 질문에 답하며 손가락으로 따라가는 아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이 나오니 괜찮은거 같답니다.ㅎㅎ

저도 재미삼아 해봤더니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이 나왔어요.
운동 경기 중에서는 테니스, 배드민턴을 즐겨 하는데 딱 맞게 나왔네요.^^

 

 

 

 

 

 

 

 

 

 

스포츠 스타들이 먹는 음식도 살펴볼까요?

단백질, 탄수화물, 유제품, 과일과 채소를
색이 다른 접시에 따로 나누어 놓아
영양소별로 음식을 구분해 볼 수 있어요.
특히 탄수화물과 과일과 채소는 상대적으로 많이,
단백질과 유제품은 적게 먹어야 한다는것도 알 수 있어요.

 

 

 

 

 

 

 

 

 

 

얼마 전 영양소 관련 책을 본 아들은 생선은 단백질, 빵은 탄수화물 등
아는 지식을 총출동해 조잘조잘.
유제품은 맛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다고
본인의 경험담에 비추어 이야기도 했어요.^^

 

 

 

 

 

 

 

 

 

 

스포츠 스타들의 훈련 시간은 어떻게 짜여져 있을까요?

오전 7시에 일어나 오후 9시에 잠들기까지의 스케줄이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으로 나와 있네요.
하루종일 훈련만 할거라는 생각과 달리 중간중간 휴식도 취하는걸 알 수 있어요.

 

 

 

 

 

 

 

 

 

 

"지금은 4시니까 운동 하는 시간이예요."
벽에 걸린 시계를 보더니만 스포츠 선수의 일과에 빗대어 이야기 하네요.^^

 

 

 

 

 

 

 

 

이제 구체적인 스포츠 종목도 살펴볼게요.

배트와 라켓으로 하는 경기로 야구와 크리켓, 테니스, 배드민턴이 나와 있네요.
 헌데 책에 나온 크리켓 경기가 참 낯설더라고요.
야구와 비슷한 룰의 스포츠 경기라고 하는데
실제 경기 모습이 궁금해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어요.^^

이렇게 이<되자! 스포츠 스타>책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비슷해 보이는 가라테, 태권도, 합기도, 유도의 차이점도
비교해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책을 보던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보더니 배드민턴 라켓이래요.
테니스 라켓과 배드민턴 라켓은 다르게 생겼는데? 하고 생각해 보니,

 

 

 

 

 


 

착각할 만 하겠다 싶더라고요.ㅎㅎ
집에 사 놓은 어린이용 배드민턴 라켓 헤드부분이
일반 배드턴 라켓보다 크다보니 테니스 라켓이랑 비슷하게 보여요.^^

 

 

 

 

 

 

 

 

 

 

이 [똑똑한 직업 학교]책은 아들이 정말 재미있게 보곤 하는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퀴즈예요.
맞는 짝 찾기, 이상한 부분 찾기, 다른 부분 찾기, 미로찾기, 숨은그림 찾기 등
정말 다양한 유형의 퀴즈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책의 뒤에는 최고에 오른 운동선수들이 나온 명예의 전당과
책 전체의 내용을 묻는 졸업 시험 문제,
스포스 스타가 쓰는 말들,
책에 나온 퀴즈의 정답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어떤가요?
스포츠 스타 참 매력적인 직업이죠?

스포츠 선수에 대한 지식은 물론 스포츠 경기에 대한 정보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서
이 한권이면 스포츠 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탐색은 그만이예요~^^






벌써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 여섯권째인데
한권 한권 모두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벌써 다음 책이 기대가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자! 수의사 똑똑한 직업 학교 4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앞으로 커서 무엇이 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려면

무엇보다 직업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죠.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나온 직업 시리즈는

​미취학 유아들이 보기에도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보기 좋더라고요.^^

 

 

 

 

 과학자 / 의사 / 우주 비행사 / 수의사 / 공학자 / 스포츠 스타 / 소방관 / 코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
​똑똑한 직업 학교 04
되자! 수의사
캐서린 아드 글 /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곰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직업은 <수의사>예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수의사 관련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다며
아들이 아주 반갑게 집어들더라고요.^^

 

 

 

 

 

 

 

 

 

 

"엄마, 병아리를 찾아보래요~"
내용을 들어가기 전 아들이 재미있는 미션을 발견했어요.

 

 

 

 

 

 

 

 

 

 

<되자! 과학자>편에서는 쥐, <되자! 의사>편에서는 해골이더니
이번 <되자! 수의사>편에서는 병아리 찾기네요.

아들은 이 병아리를 찾겠다고
책을 덮을 때까지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더라고요.ㅎㅎ

 

 

 

 

 

 

 

 

 

 

수의사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울까요?

수의사가 되기 위한 훈련방법부터
수의사가 알고 있어야 하는 동물 관련 정보들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요. 

 

 

 

 

 

 

 

 

 

 

 

동물들을 사랑하니?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니?
동물들의 오줌과 똥도 잘 치울 수 있어?

수의사가 되기 위한 훈련이라더니
질문부터 정말 현실적이네요.ㅎㅎ



의사가 아픈사람을 치료하는것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듯,
수의사도 아픈 동물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동물을 돌보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준대요.

 

 

 

 

 

 

 

 

 


 

 

책장을 넘기자 마자 병아리부터 찾은 아들이 신나게 손가락으로 콕!

"고양이도 주사 맞기 싫은가봐요."
주사맞을 준비를 하는 고양이 표정이 안좋다며 안타까워 하는 아들,
아무래도 예방접종하러 갈 때마다 안맞겠다고 실랑이 하던게 생각났나봐요.ㅎㅎ

 

 

 

 

 

 

 

 

 

 

 

어떤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되면 좋을까요?
손가락으로 질문을 따라가며 탐색해 보아요.

도착지에는 작은 동물, 야생동물, 수생 동물, 별난 동물, 말, 가축의
6가지 동물로 나뉘어 있네요.

 

 

 

 

 

 

 

 

 

 

강한 동물이 좋다며 질문을 따라간 아들이 도착한 곳은
가축을 돌보는 수의사네요.ㅎㅎ
엄마도 해보라기에 저도 해봤는데
작은 동물을 돌보는 수의사가 나왔어요.^^

 

 

 

 

 

 

 

 

 

 

동물병원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접수원, 간호사, 수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청진기, 발톱 깎이, 체온계 등
수의사들의 도구도 하나하나 숨은그림찾기 퀴즈로 풀어볼 수 있어
흥미를 높여주네요.^^

 

 

 

 

 

 

 

 

 

 

역시나 제일 먼저 병아리를 찾아내는 아들.ㅎㅎ​

 

수의사의 도구를 찾아보면서 병원에 발톱 깎이가 있다고 신기해 하기도 했어요.^^

 

 

 

 

 

 

 

수의사의 가장 중요한 일인 치료하는 시간이예요.
사람과 똑같이 피검사, 초음파 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내용도 나와 있고요,
수술을 하고 회복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도 그림과 함께 할펴볼 수 있어요.

 

 

 

 

 

 

 

 

 

"앗, 여기에 병아리가!"
수술을 준비하는 장면에 빼꼼 고개를 내민 병아리를 보더니만 너무 즐거워하네요.ㅎㅎ

얼마전 아파트 길을 걷는데 목 보호대를 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길래
치료한 곳을 긁거나 만지지 못하게 해 준거라고 설명해 준 적이 있거든요.
책에 그려진 목 보호대 장면을 보더니 그때 생각이 났는지 조잘조잘 이야기 하더라고요.^^

 

 

 

 

 

 

 

 

 

수의사들은 때로 멸종 위기의 야생 동물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대요.

세계 지도에 표시된 멸종 위기 동물을 살펴보며
왜 동물들이 멸종이 되는지,
멸종 위기 동물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이야기 해 보았어요.

 

 

 

 

 

 

 

 

 

 

 

환경오염에 유독 관심이 많은 아들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먹고 병들거나
낚싯줄에 걸려 다치거나 죽는 동물들을 안타까워 하더라고요.
예전 티비에서 봤던 얼음이 녹는 북극 이야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요.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앞으로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과제이기도 하죠.

 

 

 

 

 

 

 

 

 

 

책에는 병아리 찾기 이외에도 페이지마다
다른 그림 찾기, 숫자 세기, 어미와 새끼 짝짓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퀴즈가 실려 있어요.

아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보이는 새로운 퀴즈를 푸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책의 뒤쪽에는 전체 내용을 묻는 졸업 시험 문제와 수의사가 쓰는 용어들,
퀴즈의 정답까지 알차게 실려 있어요.

 

 

 

 

 

 

 

 


 

수의사에 대한 모든것을 담고 있는 <되자! 수의사>​.
이보다 재미있는 직업 책은 없는 듯 하죠?
동물을 사랑하는 아들은
앞으로 동물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다네요.^^


흥미로운 구성과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된
[똑똑한 직업 학교].
흥미로운 직업책으로 추천드릴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자! 의사 똑똑한 직업 학교 2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의 아이들은 커가면서 우리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죠.
저희아들도 6세 되면서부터 부쩍 우리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우리몸에 대한 관심은 곧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요즘은 병원에 다녀오면 의사선생님이 하는 행동을 자세히 살펴보곤 해요.^^ 

 

 

 

똑똑한 직업 학교 02
되자! 의사
캐서린 아드 글/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곰

 

 

 친절한 표정의 의사선생님과 환한 표정의 환자가 그려진

[똑똑한 직업 학교]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되자! 의사>편이예요.^^

 

 

 

 

 

 

 

 

 

차례를 살펴볼까요?
의사가 되기 위한 훈련방법처럼 기초적인 지식부터
심장, 근육, 소화 등 몸의 각 기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이론부분과 실습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환자를 돌보기도 하고, 약을 처방하고, 진료내용을 기록하는 등
의사가 하는 일을 살펴보며 의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아이들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매우 익숙하죠.
예방접종때문에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만 하는.ㅎㅎ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퀴즈를 풀어보며
재미있게 접근하고 있어요.^^

 

 

 

 

 

 

 

 

 
이제 실습 파트로 넘어가 의사의 진료도구에 대해 배워 보아요.
아래에 그려진 진료도구를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퀴즈와 함께 하네요.^^

 

 

 

 

 

 

 

 

 

 

 

 

매의 눈으로 살펴보며 손가락으로 콕콕.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만 있으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는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해주고 있어요.^^

 

 

 

 

 

 

 

 

 

우리 몸의 뼈 중 귓속에 있는 쌀알 만 한 크기의 뼈가
가장 작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우리몸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근육이
눈을 깜박이는 근육이라는 사실은요?

시원시원한 그림과 함께 근육,뼈, 이, 털 등
우리몸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귀지, 배꼽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는 아들은
손가락으로 귀와 배꼽을 만지작 만지작.
배꼽에 수백만 마리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서는
배꼽에 있는 세균이 몸속으로 들어가냐며 걱정하기도 하더라고요.ㅎㅎ

 

 

 

 

 

 

 

 

 

 

우리몸의 뼈에 대해 나온 부분을 볼까요?

척추뼈, 머리뼈, 갈비뼈 등
쉬운 그림을 통해 우리몸의 뼈의 구조에 대해서도 배우고
뼈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과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어떤 뼈가 부러졌는지 찾아보는 퀴즈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책과 함께 직접 몸을 만져보면서 뼈의 이름을 살펴보던 아들.
간지럼을 많이 타다보니 갈비뼈 부분을 만지는것만으로도 웃음이 빵!ㅎㅎ

 

 

 

 

 

 

 

 

 

 

 

소화기관은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두페이지에 거쳐 커다랗게 그려진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죠?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식도를 통과해
위와 소장, 대장을 거쳐 항문으로 나오는 과정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살펴볼 수 있어요.

 

 

 

 

 

 

 


 

 

식도부터 손가락으로 주욱 따라간 아들은
항문으로 나온다~나온다~ 하며 아주 신나하더라고요.ㅎㅎ

책에 있는 각 기관의 기능을 읽어주면
어떤 기관을 말하는지 맞추는 게임도 해 보며 즐겁게 보았어요.^^

 

 

 

 

 

 



 

의사들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대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먹고
잠도 푹 자야 한다는 내용도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나와 있네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으니
단번에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해요! 외치는 아들래미.ㅎㅎ
잠을 자는 그림을 보더니만 왜 침대가 점점 커져요? 묻더라고요.
음식을 골고루 먹고 잠을 푹 자서 점점 자라니 침대도 커지는거야 얘기해 줬더니
자기도 이렇게 쑥쑥 크고 싶대요.

앞으로는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잘 먹기로 훈훈하게 약속했어요.^^

 

 

 

 

 

 

 

 

 

 

책의 뒤쪽에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질병을 물리치는 일에
큰 업적을 세운 사람들이 명예의 전당에 실려 있어요.
그 뒤로는 책 전체 내용을 묻는 졸업 시험 문제와
의사가 쓰는 용어들, 앞에서 나온 퀴즈의 정답들이 실려 있어요.

 

 

 

 

 

 

 

 

 

 

 

 

책을 다 본 후 마침 이벤트로 받은 우리몸 관련된 키트가 있어 해 보았어요.
툭툭 뜯어 할핀으로 고정하기만 하면 움직이는 해골 완성~
거기에 각각의 장기까지 붙여주니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좋은 표본이 되었어요.^^

 

 

 

 

 

 

 

 

 

 


또렷하고 선명한 그림, 이해하기 쉬운 설명, 재미를 위한 다양한 퀴즈까지.
아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흥미로운 직업책은 없는 듯 해요.
담고 있는 내용 또한 알차서 초등학교 들어가서 내내 활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아들은 우리 몸에 대한 내용은 책으로 많이 봤지만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나봐요.
자기 전에 한번 더 읽고 싶다고 해서 천천히 이야기 하며 읽어보았어요.


책을 한권 한권 보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살펴볼수록
아이의 지식도 풍부해지는 느낌이예요.
아들과 함께 저도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는 요즘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자! 우주 비행사 똑똑한 직업 학교 3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와 함께 하는 직업 탐색 세번째.
이번에 아들의 선택을 받은 책은 <되자! 우주 비행사>예요.
사실 우주에 관심이 워낙 많은 아들인지라
가장 먼저 선택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세번째로 선택되었네요.ㅎㅎ


똑똑한 직업 학교 03
되자! 우주 비행사
캐서린 아드 글 /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곰

 

 

 

우주 비행사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긴 <되자! 우주 비행사>.
함께 탐험해 볼까요?^^

 

 

 

 

 

 

 

우주 비행사 책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우주 비행사들이 하는 훈련, 우주는 어디부터 얘기하는지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태양계, 우주 탐사 계획 등과 관련하여
우주 비행사들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하루 두 시간 씩 운동하기, 러시아 말 배우기, 응급 치료 배우기 등의 훈련이 필요하대요.
중간중간 실제 사진이 실려있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던 아들은
마구 흔들려도 견뎌내기 훈련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과 비슷할거 같대요.ㅎㅎ

 

 

 

 

 

 

 

 

 

우주는 어디에 있을까요?

고도 100km 이상을 우주 공간이라고 정하고 있다고 해요.
비행기가 상당히 높은 하늘을 난다고 생각되지만
우주는 비행기가 나는 높이보다 훨씬 더 높이 위치한다는 사실!

그림이 두페이지에 거쳐 시원시원하게 그려진데다
색깔로 구분되어 있어서 딱 보면 어디부터 우주인지 알 수 있어요.

 

 

 

 

 

 

 

"여~기부터 우주예요!" 

온몸으로 표시를 하는 개구쟁이 아들이예요.ㅎㅎ

 

 

 

 

 

 

 

 

우주로의 발돋움의 시작인 우주선 이야기도 있어요.
우주선 이륙 전에 할 일 부터 발사 후 로켓이 분리 되는 과정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며칠 전 미국에서 민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해
19시간 만에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죠.
아들과 함께 뉴스를 보며 우와~ 했네요.^^

 

 

 

 

 

 

 

 

 

로켓이 나왔다며 신나게 방에서 레고로 만든 로켓을 들고 온 아들,

1단,2단,3단 로켓을 차례로 분리하며 로켓 발사 장면을 흉내내고 있어요.ㅎㅎ

 

 

 

 

 

 

 

 

 

우주 하면 태양계죠.
어릴적 노래 부르듯이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라 외치곤 했는데
지금은 명왕성은 외소행성으로 분류되어 태양계에서 제외되었어요.

 

 

 

 

한동안 태양계에 대한 책을 닥치는 대로 보던 아들은
이제 태양계에 대해서는 줄줄줄 말해요.
책을 보고 엄마에게 설명해 준다며 조잘조잘 이야기 하더니만
방에서 또 태양계 교구를 들고 나와 설명하느라 바쁘네요.ㅎㅎ

한동안 우주 홀릭이었던 만큼
집에 우주 관련 장난감이나 교구가 참 많아요.^^:;

 

 

 

 

 

 

 

 

 

우주 비행사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

바로 우주에서 지내는 방법이죠.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 정거장에서 먹고, 자고, 씻고, 일하는 내용도
네 페이지에 거쳐 살펴볼 수 있어요.

 

 

 

 

 

 

 

 

 

"우주에서 잠을 잘 때는 이렇게 몸을 묶어놓고 자야해요."

자긴 이미 알고 있다며
아는 척을 팍팍 해주는 아들이예요.ㅎㅎ

 

 

 

 


 

명예의 전당 코너에는 우주에 다녀오거나

우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중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도 나와 있네요.^^

 

 

 

 


 

책을 보다보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 틈이 전혀 없는데

이는 곳곳에 있는 퀴즈가 한몫을 하고 있어요.
다른 그림 찾기, 길찾기, 숨은 그림 찾기에 이어 책 전체 내용을 묻는 졸업 시험 문제까지.
퀴즈의 유형 또한 다양해서 아들이 책을 보는 내내 너무 좋아했어요.^^

 

 

 

 

 

 

 

 

 

게다가 학생증 발급과 자격증 획득이라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답니다.
빈 칸에 이름을 적으면 나만의 학생증과 자격증 획득.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수 밖에 없겠죠?^^

 

 

 

 

 


 

책의 마지막에는 우주 비행사가 쓰는 말들과 함께 퀴즈의 정답도 있어요.^^

 

 

 

 

 

 

 

 

책을 읽은 후 그냥 지나가긴 아쉬워
마침 이벤트로 받은 태양계 모형 만들기가 있어 해 보았어요.
그냥 툭툭 뜯어서 할핀으로 고정하고 끝.
간단하게 만든 후 로켓 레고블럭과 함께 즐거운 우주 놀이를 했답니다.^^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우주비행사에 대한 꿈도 펼쳐 보곤 하는 아이들이죠.
저희 아들 같은 경우 우주 관련 책은 많이 보았지만
우주 비행사에 초점이 맞춰진 책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뭔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와 닿는 듯 해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는 이번이 세번째지만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되자! 공학자 똑똑한 직업 학교 5
캐서린 아드 지음, 세라 로런스 그림, 이한음 옮김 / 책읽는곰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직업 탐색을 위한 독서 2회차.
[똑똑한 직업 학교]에서 두번째로 아들이 고른 책은 <되자! 공학자>예요.
왜 이 책을 골랐냐고 물으니 어떤 직업인지 궁금해서 골랐다네요.ㅎㅎ
궁금한건 해결하는게 진리!
그럼 아들과 함께 공학자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게요~^^

 

 

 

 

똑똑한 직업 학교 05
되자! 공학자
캐서린 아드 글 / 세라 로런스 그림
책읽는곰

 

 

 

 

 

여유가 되신다면 책을 보기 전 표지 그림을 살펴보며 대화를 나눠 보세요.
아이들의 흥미 유발에 도움이 되고, 책의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

"여기 이 사람이 손에 들고 있는건 뭐지?"
"이 그림은 왜 들고 있을까?"
"사람 뒤에 있는 이 커다란 물건은 뭘까?" 등등
아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차례차례
공학자란 직업에 대해 접근해 보았어요.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공학자는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리, 건물, 발전 등 구체적인 공학자의 일을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론
공학자가 꼭 익혀야 하는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실습으로
나누어 표시해 놓았네요.^^

 

 

 

 

 

 

 

그럼 공학자는 무슨 일을 할까요?

공학자는 기계를 설계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더 편리하게 살아갈 방법을 연구한대요.
우리가 쓰는 모든 물건은 공학자가 고안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네요.
책과 관련해서는
나무를 베는 기계, 나무를 종이로 만드는 기계,
책을 쓰고 만드는데 필요한 컴퓨터, 인쇄기, 책을 운반하는 배나 화물차,
책을 파는 건물까지 모두 공학자가 설계한 것이라는 사실!

공학자가 하는 일이 이렇게 많다는거 아셨나요?
저는 공학자 하면 기계설계 하는 일만 생각했거든요.
늘 느끼는거지만 아들 책을 보며 저도 함께 공부하게 되네요.^^

 

 

 

 

 

 

 

 

 

 

 

공학자가 우리 주변의 모든 물건을 설계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 하는 아들은
공학자라는 직업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또 책의 한쪽에 그려진 다른 그림 찾기도 하며 집중 모드가 되기도 했어요.^^

 

 

 

 

 

 


 

 

공학 분야 가운데 어떤 게 나와 잘 맞을 지 알아보는 코너.
예와 아니오를 따라가다 보면 나와 맞는 분야가 나와요.
책의 한쪽에는 각 분야별 공학자가 하는 일도 소개되어 있어
궁금한 점도 해소시켜 주고 있어요.^^

 

 

 

 

 

 

 

 

 

질문에 답을 하며 손가락으로 선을 따라간 아들이 도착한 곳은 전기 공학자예요.
전기공학자가 하는 일을 읽어주니 아주 마음에 든다네요.^^

 

 

 

 

 

 

 

 

 

공학자가 일을 하기 위한 작업 도구도 그림과 함께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아들이 좋아라 하는 걸설 현장에서는 설계도, 태블릿, 보안경, 안전모 등이 필요하대요.

 

 

 

 

 

 

 

 

 

 

아래에 적혀있는 작업도구를 찾아보며 손가락으로 콕콕.
숨은그림찾기 하듯 재미있게 배우니
필요한 정보가 머릿속에 절로 쏙쏙 들어가요.^^ 

 

 

 

 

 

 

 

 

 

 


아들이 특히 관심 있어한 안전한 생활 코너예요.

자연재해와 공학자가 무슨 관련이 있나 싶었는데​
재난이 닥쳤을 때에도 공학자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네요.
각각의 자연재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학자가 할 일을 적어놓아
어떤 상황에서 공학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더 확실하게 와 닿더라고요.

 

 

 

 

 


 

"태풍이 오면 나무도 쓰러지고, 집 창문도 깨져요."
"지진은 지구의 지각이 서로 부딪쳐서 생겨요. 심하면 집이 무너질 수 있어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해 열심히 설명하는 아들이예요.ㅎㅎ
아들의 이야기에 맞춰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집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식으로 질문을 하며 공학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연습을 해 보았어요.^^

 

 

 

 

 


 

 공학자들은 때론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편리한 물건을 만들기도 했대요.

물총새, 상어의 방패 비늘, 흰개미의 집 등
연결된 선을 따라가면 공학자들이
어떤 편리한 물건을 만들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미로찾기 하듯 손으로 주욱 따라가며 자연과 닮은 결과물을 확인해 보는 모습이예요.

중간중간 다른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선 따라가기 등
놀이처럼 구성되어 있으니 끝까지 지루해 할 틈이 없는 [똑똑한 직업 학교] 시리즈예요.^^

 

 

 

 

 

 

 

 

 

 

중국의 만리장성, 국제 우주 정거장, 초음속 비행기 등
지금까지 공학자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들을 보니
인류의 기술 발전의 결과물이 다 모여있네요.^^

공학자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껴지는 페이지이기도 해요.

 

 

 

 

 

 

 

 

 

책의 뒤에는 유명한 공학자들 소개와 함께
앞에서 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졸업 시험문제가 있어요.
또 공학자가 쓰는 용어와
앞에서 나온 퀴즈의 정답으로 마무리 하고 있네요.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학자.
<되자! 공학자>책을 통해 공학자에 대해 알아본 후,
아들에게 낯설었던 공학자가 이제는 정말 대단한 직업이 되었어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갈수록 미래에 대한 꿈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겠죠?

다음에는 또다른 직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