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마음아, 이야기 꽃할망으로 유명한 그레이트북스에서

4~6세를 위한 유아 과학책이 새로 나왔다고 합니다.



동물과 식물 / 우리 몸 / 생활과 도구 / 지구와 우주

네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이 중 우리 몸과 관련이 있는 송이가 꿀꺽! 이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내친구 과학공룡 - 송이가 꿀꺽!


표지에 주인공인 송이의 모습이 아주 커다랗게 그려져 있네요~

아들과 함께 송이가 무엇을 꿀꺽했는지

송이의 몸 주위에 떨어져 있는 씨앗을 보고 맞추기 놀이를 했답니다.^^​


내친구 과학공룡책은 세이펜 적용도서이므로

엄마가 읽어주기 힘들때는 아이 스스로 펜을 찍으며 읽을 수 있답니다~!​





인공 송이가 수박을 아삭아삭 씹어 먹습니다.

수박씨앗들이 입안에서 요리조리 달아나기 바쁘네요. ㅎㅎ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송이가 수박씨를 퉤퉤 뱉다가 수박씨 하나가 목구멍 속으로 쏙!

수박을 먹는 송이의 모습을 보더니 수박모형을 가져와 냠냠냠 먹는 시늉을 해봅니다.^^





수박씨는 목구멍에서 식도로 떨어집니다.





수박씨는 어디 있을까?


그림을 보고 수박씨가 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콕콕 짚어 봅니다.^^





수박씨는 넓은 방으로 들어옵니다.

바로 위지요.

​시큼한 위액이 쏟아지자 음식물은 흐물흐물 죽처럼 녹기 시작합니다.

수박씨는 이어 십이지장과 작은 창자를 거쳐갑니다. 

내친구 과학공룡책은 각 소화기관의 특징을

유아의 시선에 맞는 단순한 그림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답니다.

수박씨가 소화기관을 차례로 거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볼 수 있겠네요.^^





책을 보다보면 소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소화기관 전체의 모습이 그려져 있기도 합니다.​


수박씨는 이제 작은 창자를 통과하고 있네요.^^





송이는 배에서 소리가 나니 뱃속에서 잎이 자라나올까,

자신의 몸이 수박이 될까 걱정을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번씩은 생각을 해보곤 하는 상상이죠. ㅎㅎ

송이의 배에서 꾸르륵 꾸르륵 소리가 나는 장면에서는

배를 만지며 흉내도 내 봅니다.^^





이제 큰창자로 들어온 수박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똥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아주 리얼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화장실이 급해진 송이가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ㅎㅎ





이야기의 뒤에는 다시한번 각 소화기관의 위치와 이름,

생김새와 하는 일을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내친구 과학공룡 책은 각 주제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쏙쏙! 과학이야기 코너를 통해 확장된 지식을 전달해 줍니다.

송이가 꿀꺽!은 소화 이야기이므로

어떻게 해야 소화가 잘되는지 만화를 통해 설명해 주고

몸속기관의 소화되는 소리,

소화의 상태에 따른 똥의 모양​에 대해 알려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나온 콩콩! 과학 놀이터 코너.

스티커 붙이기, 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한번 확인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답니다~^^




잘 붙이고, 잘 그리지 않았나요?^^


아이들이 책 내용의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있어 

독후활동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는데

엄마표 독후활동이 힘든 경우에도

뒷페이지의 과학놀이터 코너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상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스토리를 통해 쉽게 설명을 해 놓은 내친구 과학공룡.

송이가 꿀꺽책을 재미있게 보고나니 나머지 책들도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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