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악은 이 사람들도 누군가의 엄마이고, 아내이며 할머니라는 아주 보편적인 진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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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16-01-0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진짜~ 말이 안 나오네요. ㅠㅠ

transient-guest 2016-01-05 20:28   좋아요 0 | URL
이해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논리적인 설명이 될 수 없는 행동이니까요.

북다이제스터 2016-01-05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가족도 일제 징용에 끌려가 죽도록 맞아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라고 말하며,
개개인의 고통에 절대적 단위 척도가 있어 비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체 이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transient-guest 2016-01-05 20:30   좋아요 1 | URL
이것들을 타자화하는 것으로는 문제의 근원에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보편적인 사람들의 악이라니..-_-: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 까발겨서 세상 바깥으로 내몰았으면 합니다만...

북다이제스터 2016-01-05 20:37   좋아요 0 | URL
보편적인 사람들이 아닌 특수한 소수라고 굳이 억지로 믿고 싶어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괜시리 세상 너무 서글퍼 집니다. ㅠㅠ

건조기후 2016-01-05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체 저 나이 먹도록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왔길래 저런 데 몰려다니며 정신병자같은 소리를 좀비처럼 떠들고 다니는 건지...

transient-guest 2016-01-06 02:25   좋아요 0 | URL
거의 다 얼굴을 가리고 있잖아요. 자기들도 아는거네요. 근데 하는거죠. 최소한 방관하면서 끌려가는 시늉을 하거나. 잘은 모르지만, 이런 저런 `회`를 통해 종횡으로 연결된 network와 매우 의심스러운 기관의 funding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말 나쁜거죠, 저러고 집에 가서 TV보고, 교회가서 기도하고, 애들 비비적거리고 사는게 말이죠.

재는재로 2016-01-0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의아픔보다자신의조그만상처가더중요하다는인간들이네얼마나받고저렇게하는지 자식들보기미안하지도않나

transient-guest 2016-01-06 02:25   좋아요 0 | URL
일상과 활동이 완벽하게 분리되는 그야말로 유체이탈형 일반인이죠 뭐..

yureka01 2016-01-05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주 벌판에서 말달리며 일제와 싸우던 투사들이 봤다면 척살 대상이네요.안중근의사께서 봤으면 역시 정조준 대상임..독립운동도 보편적 기준이었죠.

transient-guest 2016-01-06 02:26   좋아요 0 | URL
상식이라는 말도 객관성이 떨어져요 저런 짓을 보면...

책탐 2016-01-06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시사 모바일 사이트, <단독> 새누리당, 엄마부대 배후조종 의혹 추적

transient-guest 2016-01-06 07:05   좋아요 0 | URL
새누리당보다 더 근본적으로 이들을 움직이는 세력이 있다고 추측합니다.

책탐 2016-01-06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뉴스가 나오네요..거참..

transient-guest 2016-01-06 07:06   좋아요 0 | URL
얘네들이 일베, 어버이연합 등등 셀 수도 없는 아류관변깡패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