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Up 1
Build & Grow 편집부 엮음 / NE_Build & Grow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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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영어가 자랄수록 알아야 할 분야와 Topic도 정말 다양해지지요.

어릴땐 스토리북만 봐도 그 안에 다양한 영역이 다 들어 있었는데

 사회, 문화, 과학, 정치, 경제, 예술, 심지어 크로스 영역까지 다루어야 하니

교재 선정에서부터 지도 방법에 이르기까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영어 학습서의 퀄리티를 차별화하고 있는 Build & Grow에서

학생들의 인지 수준과 배경 지식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야무진 고난도 리딩 교재를 선보였어요.

이름도 멋진 READ UP

리딩 및 독해 실력을 확~ 올릴 수 있는 교재라는 느낌이 팍! 오네요^^

 

 



 Level 1~3 모두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계별로 커리큘럼, 단어수, Topic에 난이도 차이를 두어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Student Book 속에 supplementary material 과  MP3 시디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파릇한 새싹을 큰 나무로 키우겠다는 마음이 담긴

 Build & Grow의 브랜드 마크,  개인적으로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능률교육,  Build & Grow 라는 이름만 봐도 믿음이 가요.

 

 목차

 

5개 유닛이 하나의 Part를 이루는데 모두 4 Part  20 Unit이에요. 

일단 Part Ⅰ의 주제를 보면

사회영역(역사, 지리) / 과학(물리학, 생명과학) / 크로스 커리큘럼(문화와 실용학문)

 다양하고 넓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음이 한 눈에 보입니다.

각 주제는 학생들이 실제로 읽으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제목의 Text를 통해 탐구되고 있어

주제만 보았을 때 느껴지는 딱딱함과 어려움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 Unit 4로 Read Up 탐구하기

 



 고난이도 리딩 교재라고 해서 사실 처음엔 부담을 느꼈는데요.

깊이 있는 리딩, 독해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인 경우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 할 교재 같기는 하지만

영어 학습을 꾸준히 해온 초등 고학년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만한 교재입니다.

5학년 제 딸아이도 읽어내고 문제를 곧잘 풀거든요^^

물론 사전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ㅎㅎ

 

Unit 4는 생명과학 영역으로 Food Chain을 다루고 있어요.

 

 



도입 부분에서 아이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것 같은

워밍업 활동이 나옵니다.

이름하여 Getting Started

주제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각을 열게 하는 질문들이죠.

이런 부분은 다짜고짜 어려운 본문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주제 워밍업이 될 것 같아요.

 



 뒷 장에 이어지는 본문에 앞서

배경 지식을 쌓는 코너도 따로 있습니다.

Photosynthesis (광합성)에 관한 친절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실려 있지요.

 

 



 자, 이젠 본격적으로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글자 크기며 분량이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은 수준이네요.

특히 중학생 이상이라면 이런 글밥(?)은 익숙할 듯...

물론 글밥이 다가 아니지만요. 특히 영어에서는^^

 

본문 가운데 한 단어를 강조해 놓은 게 보이는데요.

이 과에서는 Network입니다.

이 단어는 뒤에 이어지는 Reading Comprehension에서 문제로 다시 다루어진답니다.

이런 효율적인 학습 체계도 맘에 들더라구요.

 



 The Big Question이 눈길을 끄네요.

이 질문을 염두에 두고 본문을 읽으면 좋겠습니다.

 



오디오 CD는  원어민의 일상 말하기 속도로

자연스럽게 본문을 읽어 줍니다.

따라 가기에 버겁지 않은 속도라 리스닝용으로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이해를 돕는 그림과 사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학습됩니다.

 



Food Chain이  한 방에 이해 되죠^^

 



  Read Up에서 특히 돋보였던 부분, On Your Own입니다.

오늘 먹었던 음식의 먹이 사슬을 표현해 보세요.

나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운 주제에 따라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죠.

 

 

Reading Analysis



본문을 읽은 후 다양한 문제를 통해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복습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폭넓은 단어 학습(유의어 등)은 물론  쓰기 학습까지 가능해요.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각종 영어 시험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문제들이지요.

 



본문에서 강조되었던 단어 network을 문제에서도 다루고 있답니다. 요렇게...^^

 



 Summary에서는 핵심 단어들을 요약해 표현하는 연습도 할 수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자신만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작문을 해 보는 코너도 있어서

고른 영역의  탄탄한 학습이 가능해요.

리딩 교재라고 해서 리딩에만 중점을 두었겠지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20개 Unit을 마치면  나오는 Supplementary Material

 



능동적인 학습을 유도하는 질문들이 눈길을 끄는

Write and Speak

A문항에서 한 내용을 바탕으로 B문항이 주어지고 다시 C문항이 주어져 

점차 포괄적이고 확장된 활동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C문항은 작문과 반 아이들과의 토론을 요구하는데

이런 점진적이며 체계적인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의 쓰기, 말하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발전해 나가리라 여겨집니다.

 

 



 주요 단어도 영영사전식 풀이가 수록되어 있어서

일일이 사전을 찾는 번거로움도 덜고

우리말 해설이 아닌 영영사전식으로 이해하는 훈련도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꾸준한 리딩으로 실력을 쌓아왔다면

다양한 주제와 지식을 담은 본격적 리딩에 도전해보세요.

지식을 늘려가는 뿌듯함과 영어가 자라는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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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 Duck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My Little Library Set 2단계 25
마틴 워델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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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행복한 동화세상 My Little Library  (MLL)

Step 2(대상 : 8~9세)

글 마틴 워델 /  그림 헬렌 옥슨버리

 

표지를 보면 혼자 열심히 일하는 오리, Farmer duck이 있습니다.

이 오리는 게으른 농부를 주인으로 둔 탓에

농부가 해야 할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는 불쌍한 친구랍니다.

불쌍한 오리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얼핏 보기에 글밥이 좀 많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림책의 명작인 We are going to the bear hunt 같은 작품도 3~4세 아이들부터 즐기듯

이 작품 역시 유아들이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답니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맛이 특별하고

한결같은 오리의 대답인 "Quack!' 과 다른 동물소리가 많아

재미를 더해주고 있거든요.

 



 표지를 넘기면 음산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농촌 풍경이 보여요.

이 음산한 분위기가 나중에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늘 침대에서 지내는 게으른 늙은 농부가 있었답니다.

하인처럼 시중을 들고 있는 오리가 보이죠.

 



 농부는 늘 이렇게 말했어요.

"How goes the work?" (일은 어떻게 되가나?)

그러면 오리는 늘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Quack!"


양을 데려오고 닭들을 닭장에 넣는 등

오리가 할 일은 끝이 없었어요.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언어가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언어로만 표현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에요.

 

 

 오리를 혹사시키며 자신은 한껏 게으름을 부리는 농부...

정말 얄밉습니다^^

 



 농부는 침대에 누워서 늘 물어봅니다.

"How goes the work?"

오리의 대답도 한결같지요.

"Quack!"

 



 불쌍한 오리는 졸리고 눈물도 나고 피곤했어요.

 



 보다못한 농장의 동물들은 힘을 합해

오리를 도와줄 계획을 세우는데요.

어스름한 달빛 아래 동물들이 모였어요.

동물들의 이야기 역시 간결한 울음소리(의성어)로만 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자고 있던 농부는 동물들에게 쫓겨나고 말았답니다.ㅎㅎ

이 모든 일은 오리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것이라

다음에 놀라는 오리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클라이맥스 부분의 기대와 흥분을 즐겨 보세요.

 



 이제 농장엔 평화가 찾아왔지요.

동물들은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일을 했답니다.

 



 우울했던 풍경은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하게 변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나무, 꽃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은

행복을 되찾은 오리와 따뜻한 동물 친구들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해야함과 우정에 관해 이야기 나눠 볼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교훈까지도 얻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 영어동화라고 할 수 있겠어요^^

 

 

 

스토리북, 오디오 CD와 함께 들어있는 Mother Tip에는

책 활용을 도와주는 알찬 정보가 가득해서 큰 도움이 되어요.



 오디오의 구성과 특징을 설명해 주어 좋구요.

 



 책을 읽을때 유의해서 보면 좋을 표현까지 짚어주므로

핵심 표현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영어동화를 읽다보면 이런 부분은 놓치기가 쉬운데 말이죠.

 

 

 책을 읽고 엄마랑

 

농장 동물을 주제로 한 워크시트를 해 보았어요.



 농장 동물과 위치 전치사를 함께 익힐 수 있는 활동이었구요.

 



농장 동물들의 새끼 이름으로 된 미니북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가 어미 동물의 이름은 다 알고 있어서

새끼 이름 익히기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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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aggie's Phonics Readers 21 : The Rainy Day Band (본책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Dr. Maggie's Phonics Workbook Set 21
Margaret Allen 지음, Susan Banta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노래와 이야기로 신나게 배우는 파닉스!!

파닉스 리더의 대표 주자로 잘 알려져 있는

 Dr. Maggie's Phonics Readers

 



 런투리드로 유명한 CTP(Creative Teaching Press, Inc.) 사의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그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답니다.

나온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파닉스 리더의 대표주자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요즘은 본책에 오디오 CD와 워크북이 딸린 패키지로도 구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답니다.

오늘은 I'll , we're 와 같은 축약어를 중점적으로 다룬

21권 The Rainy Day Band (비 오는 날의 악단)를 공부했어요.

 



 전체 24권의 파닉스 리더를 꼭 차례대로 할 필요는 없구요.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 학습해도 된답니다.

이번 21권은 축약어에 대해 공부합니다.

 

 

★ 더스 북  

 



비가와서 나가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는 좋은 계획이 있다고 말해요.

It's 와 같은 축약형이 첫 문장 부터 보이네요. 

 



우리 가족의 비오는 날 악단에서 연주해 보자.

 



나는 큰 유리병을 연주할 거야.

그는 양철 뚜껑을 연주할 거야.

엄마, 이빠, 그리고 아이들 모두 연주할 거야.

I'll , He'll , We'll 등 다양한 축약어가 등장해요.

 



 하나, 둘, 박자를 맞춰요. 끝까지 맞춰요.

우리 모두 소리를 맞춰요.

 

신나는 가족 악단 놀이를 다루고 있는 책이라

아이들도 참 즐거워 한답니다.

닥터 매기스 파닉스 책들이 모두 재미있지만 특히 이 책은 더욱 신나요^^

 



 중점을 두고 익혀야 할 Focud-Skill Word와 Sight Words, Story Words

혼성자음들은 굵게 표기하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로 정리해 놓았네요.

핵심이 다 들어있어 지도하는 엄마나 선생님들에게 아주 유용하겠어요.

 

 

 

★ 오디오 CD  ★

 



오디오 CD에서는  워크북에 실려있는 노래를 챈트와 송으로 들려주므로

일반적인 리더와 달리 더욱 신나고 재미있어요.

파닉스 리더.. 하면 재미없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Dr. Maggie's Phonics Readers 는 노래와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울려 무척 신나요^^

 

 

 

 워크북  

 



 오디오 CD로 들을 수 있는 챈트와 노래 가사랍니다.

노래가 나오는 워크북, 잘 못보셨죠?^^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한 16쪽 분량의 워크북이에요.

워크북이 다 비슷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페이지마다 다른 다채로운 구성에 아이들이 푹 빠져들어요.

 



다양한 쓰기 활동과 겸하고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워크북~

 



리더스 북에서 본 주요 장면들과 문장을 매치하는 활동이네요.

 



 참과 거짓 구별하기,  틀린 곳 찾아 바른 문장으로 고쳐 쓰기 등

난이도도 조금씩 다르므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적절한 활동을 골라 하면 됩니다.

저는 모든 활동의 수준이 똑같은 워크북보다 이런 워크북이 좋더라구요^^

 



 



 특히 리딩 스크립트가 아주 상세하답니다.

본문 해석은 물론 아이에게 말을 건넬때 활용하면 아주 유용할

스크립트(대사)가 생생하게 실려 있지요.

 



 마지막엔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마무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미니북 만들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 가운데 하나잖아요^^

 

 다양한 축약형을 만들어 보고

다시 축약형에서 원형으로 바꾸어도 보고

를 충분히 경험하고 이해하였지요.

 



 

 

 이번 미니북은 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축약형 공부와 연습에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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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aggie's Phonics Readers 11 : Truck Tricks (본책 1권 + Workbook 1권 + CD 1장) Dr. Maggie's Phonics Workbook Set 11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노래와 이야기로 신나게 배우는 파닉스!!

파닉스 리더의 대표 주자로 잘 알려져 있는

 Dr. Maggie's Phonics Readers

지금 초등생인 큰아이도 이 책으로 파닉스를 즐겁게 익혔기에

새로워진 오디오 CD와 알찬 워크북으로 리뉴얼되어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한 권씩 포장된 패키지에 리더스북, 오디오 CD, 워크북 3종이 들어 있어요.

아이에게 학습시키고 싶은 부분을 골라 선택할 수 있는데다

알찬 워크북도 들어 있어 자료를 준비할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네요.

 



 오늘 공부할 책은 혼성 자음을 익히는 11권

Truck Tricks 입니다.

각 권미다 중점 학습내용이 명시되어 있어

내 아이가 취약한 부분이나 학습이 더 필요한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 더스 북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럭들이 총출동하는데다 경주까지 하니

특히 남자 아이들이 열광하겠죠?  요건 픽업 트럭이에요.

Truck tr , speedsp

자음이 연이어 나오는 혼성자음에 유의하며 읽어 봅니다.

 



뒷부분 짐 싣는 부분이 침대처럼 평평한 이 트럭은

플랫베드 트럭이라고 하네요.

flatbed , grass 등에서도 혼성자음 발음에 유의해요.

 



 바퀴가 몸체에 비해 엄청나게 큰 이 트럭은 몬스터 트럭이랍니다.

Vroom, flag 등 혼성자음이 보이네요.

 



 트럭들은 신나게 경주를 합니다.

점점 더 빨리 달리는데요...

 



CRASH!

그런데 누군가의 발이 보이죠?

재치있는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중점을 두고 익혀야 할 Focud-Skill Word와 Sight Words, Story Words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로 정리해 놓았네요.

혼성자음들은 굵게 표기했구요.

핵심이 다 들어있어 지도하는 엄마나 선생님들에게 아주 유용하겠어요.

 

 

 

★ 오디오 CD  ★

 



 워크북엔 리더스북의 내용을 담은 노래가 실려 있는데

오디오 CD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즐거움과 학습 효과가 더욱 크답니다.

 

 

 

 워크북  

 



 워크북에도 꼼꼼한 핵심 정리가 실려 있구요.

 



 16쪽 분량의 알찬 워크북이에요.

 



요게 바로 본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챈트와 노래예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만들어져 금방 따라 할 수 있더군요.

 



 워크북은 다양한 활동들이 많아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게 적절히 골라서 해도 좋답니다.

주요단어를 그림과 함께 읽어 보는 Picture Dictionary

 



 다양한 쓰기 활동도 있구요.

 



특히 리딩 스크립트가 아주 잘 되어 있답니다.

본문 해석은 물론 아이에게 말을 건넬때 활용하면 아주 유용할

스크립트(대사)가 생생하게 실려 있지요.

 



본문 문장만 읽어주고 나면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난감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설명 부분...

넘 넘 맘에 들었답니다.

 



 미니북 만들기로 복습하며 마감하게 되어 있네요.

워크북이 정말 끝내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워크북으로 놀기

 
 

 워크북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도 없구요.

아이 수준에 맞는 활동을 골라 하면 되네요.

 

 

 

 쓰기 활동도 제법많아 더욱 좋았답니다.

읽기, 말하기와 쓰기를 함께 하니 더욱 효과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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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Beauty (Paperback + CD 1장) (Paperback + CD) - My Little Library Set 1-33 My Little Library Set 1단계 33
앤서니 브라운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행복한 동화세상 My Little Library  (MLL)

Step 1(대상 : 6~7세)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말이 필요없는 베스트셀러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Little Beauty입니다.

 



그의 트레이트 마크와도 같은 고릴라가 아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커다란 판형의 책입니다.

스토리를 즐기는 이 연령의 아이들이 좋아할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손짓 말을 할 줄 아는 아주 특별한 고릴라가 있었어요.

이 부분은 영문이 많은 페이지에 속하는데 다 그런 것은 아니에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왠지 슬퍼 보이는 고릴라...

고릴라가 왜 슬퍼 보이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어느날 고릴라는 손짓 말로 사인을 보냅니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사육사들은 고민 끝에 좋은 생각을 해냈어요.

 



 Beauty(예쁜이)라는 작은 고양이를 친구로 데려다 준 것이죠.

너무나 귀여운 뷰티와 고릴라의 모습,

 우정의 교감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지요.

아이들도 금방 알아차린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친구는

그때부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혼자일때보다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모든 것을 함께 하면서

진정한 우정의 참 의미를 알아갑니다.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므로 정서적으로 참 좋답니다.

 

마냥 행복하던 둘은 재미있는 해프닝을 통해

둘만의 특별한 우정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된답니다.

위기 순간과 위기를 극복한 해피 엔딩에 아이들도 덩달아 행복해지고,

진정한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Mother Tip에는 책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알찬 정보가 실려 있어서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오디오 CD의 트랙별 구성과 특징을 한 눈에 짚어주니

활용에 더욱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겠죠?

 

 

 책을 읽고 엄마랑



 고릴라와 Beauty의 특별한 우정을 생각하며

친한 친구들을 떠올려보고 그 친구들의 특징(장점)을 생각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들의 이름을 쓰고 그 친구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Little Beauty는 한국어 번역본으로도 나와 있지요.

늘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도 역시 영문판으로 보는 감동이 더 생생하더군요^^

번역본에서는 다 캐치할 수 없는 어떤 섬세한 느낌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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