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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궁극의 솔류션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이걸 법으로 만들겠다고 나선 국회의원이 있다는 건 가히 경악스러운 일이라 할 것이다.



지금의 제도적 처벌로서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게 중론이나 그렇다고 해서 다른 뽀쪽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닌가 보다.

한쪽에서는 정신질환적 문제로 이해하려는 경향도 있는데 큐브릭의 Clockwork Orange 는 이런 관점에서의 폭력성 치료를 다룬 걸작이다.



물론 여기서 큐브릭의 주장은 좀 다른 것이긴 하지만.

성공적으로 폭력성이 제거되고 순수 비폭력주의자가 된 말콤 맥도웰이 살아가기엔 이세상은 너무나 폭력적이란, 아이러니컬한 옆길로 새 버릴지 않나.

치료 방법도 좀 거친데, 폭력적인 생각을 하기만 해도 심각한 통증을 느끼게 한다는 것인데, 좀 그럴싸하게 들린다.

하여간 이 폭력이니 저 폭력이나 매 한가지니까. ( Clockwork Orange에서도 성폭행을 가장 심각한 중증 폭력으로 여긴다.)

동일한 메카니즘을 도입하여 보자.





프로토타입은 이미 오래전에 개발되었고 특허도 나와 있다. 특허권리 기간은 끝난것 같으니까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다.

화학적 거세 나 물리적 거세 에 비하면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할 것이다.

왜 진작 이런 걸 사용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무고한 발목에나 달면서 정작 문제 부분은 생각도 못 하였을까? 

그러니까 허구한날 정말 성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건지  진정성이나 의심 받는게다.


역시 명품도 있으며





보급형으로는 저렴한 플라스틱 재질에 다양한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다.




법무부는 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국제 입찰로서 저렴하게 대량으로 확보하고 다음의 IT 사양을 추가 하도록 한다.


첫째. 착용자의 성적 흥분 여부를 알 수 있는 센서 추가

  여기에는 전혀 기술적 난이도 같은건 없다고 봐도 된다. 그냥 압력센서 하나만 된다.


둘째. 착용자의 현재위치를 파악하고 관리 본부로 전송할 수 있는  GPS, CDMA 그리고 Battery

   스마트폰을 뜯어 보면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 부품들이 얼마나 작고 가벼운지, 그리고 그 파워풀한 기능에 놀랄 것이다.


 일단 이 정도만으로 흥분한 착용자가 어딜 돌아 다니는지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인근 수킬로미터 범위안에 있는 스마트폰들에 흥분자 경보를 발 할 수 있는 응용 어플도 있다.

 또한 의심스런 남자를 데리고 있는 분들을 위한 컨슈머 제품도 있다.



세째. 큐브릭식 장치의 추가

   제품의 가장 안쪽 링의 내경은 내벽에 장착된 압력센서에 연동하도록 한다. 즉 압력이 크지면 링의 내경이 줄어든다.

   ********** 경 고 **********  

   이 장치는 순전히 섹스 중독자들의 치료 목적 내지는 법무부의 교정용으로만 사용하도록 하고 절대 고문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에 비한다면 전기고문 기술자는 부처님과 동격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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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2-10-18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명품에 보급형까지... 전 그냥 무인도에 그런 사람들만 던져놓고 알아서 자력갱생으로 살라고 했음 좋겠어요. 내 세금이 쓰여진다는 거 자체가 싫어요.

무인도 전문가 2012-10-20 00:3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러면 자기네들끼리 할겁니다.

조선인 2012-10-20 09:39   좋아요 0 | URL
지들끼리 하든 말든. 마구 분리설을 주장하고 싶어져요. >.<

Joule 2012-10-19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좋은 글이라고 우리 레이님 글이 메인에 떴을까. 갸우뚱.

레이 전문가 2012-10-20 00:38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여기에는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
알라딘 고위층 인척설 혹은 대주주설
핵커설
조직 동원설
 





난 이런 영화 좋아한다.

noir 에다 dystopia. 게다가 inception 스타일이라니.

항상 기대치를 충만 시켜 주는 브루스 윌리스, 

얼굴을 뜯어 고쳐 놓아서 좀 거시기 해져 버렸지만 역쉬 죠셉 고든 레빗,

정말 한치 앞을 예상 할 수 없는 스토리,

완벽이란 생각이 들 정도의 깔끔한 편집,

오바하지 않지만 강렬한 액션,

그리고 매우 많은 생각 할 거리.


타임라인이 좀 헷갈리니까 먼저 정리 좀 해 보자.


상황1)

레인메이커는 LOOPER 출신들을 다 죽이려고 작정하고, 그리고 다 죽인다.

젊었을때 LOOPER 였던 브루스 윌리스도 죽일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그의 사랑하는 중국인 마누라를 죽여 버리는데

열 쳐 받은 브루스 윌리스는 어린 레인메이커를 죽여서 이 사태를 원상 복구 하기로 하고 타임머쉰 타고 과거로 간다.

과거로 돌아간 브루스 윌리스, 어린 레인메이커, 씨드를 찾아내기는 하나 그 역시 씨드를 제거하는데에는 실패하고 씨드 엄마만 사살하는데,,,,

씨드는 커서 레인메이커가 되고 엄마의 복수로 LOOPER 들을 몰살 한다.


마구 이상해진다.  인과가 루프되어 꼬리를 물고 있다.


상황2)

젊은 브루스 윌리스 인  죠셉 고든 레빗은 씨드와의 첫대면 부터 공감대 이상을 갖는다.

씨드 엄마는 씨드를 머리를 쓰다듬하여 안정시켜 재우고, 다 큰 레빗도 그렇다.

엄마를 잃은 씨드는 화물칸에 숨어 분노와 슬픔, 외로움에 미쳐가고 레빗도 같은 기억을 갖고 있다.


이 단서들은 무엇인가? 씨드 가 곧 레빗인가? 그렇다면 과거,현재,미래의 자신이 동일 시간대에 모인 것인가?.


상황3)

레빗이 이 루프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찾았다. 과거 와 미래를 연결하는 자신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간 여행


미래로 간다는 건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시간은 계속 미래로만 가는 것이니까 어째든 우리는 미래로 가고 있는 셈이다.

레빗은 미래의 자신, 윌리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팔에 흉터를 만든다.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좀 수다스러워진다면 남아날 몸뚱아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하나 치명적인 문제는 피드백이 안된다는, 단 방향 메세지이다.


그런데 여기서 여행이란건 출발지로 되 돌아와야만 의미가 있다.

제대로 된 시간여행이라면 과거로 갈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은 과거로 역전 될 수 있는가?

3차원적 인간에겐 거꾸로 흐르는 시간이라는 건 매우 낯선 일이다.

아인쉬타인이나 호킹은 여기에 대해서 일말의 여지는 남겨 두고 있으니 어째든 과거로 갔다고 해 보자.

자 이제 엄마(혹은 자신, 그렇지만 아빠는 아니다, 왜? ) 살해 패러독스가 기다린다. 

과거로 가서 자기 엄마를 죽이면 자신은 존재 할 수 없게 되고 그러면 엄마를 죽인건 누구냐? 엄마가 과연 자기한테 죽긴 할 까? 등등 

퇴행적 혼란이 무한으로 발생한다는 이야기. 그냥 간단히 말해서 인과율을 깨뜨릴 수 있는 가? 하는.


그러니까 윌리스가 과거로 돌아와서 씨드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고 치자. 레인메이커는 없을 것이고 윌리스의 마누라는 안 죽었을것이고 그러면

윌리스는 과거로 오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씨드는 안 죽었잖아.


대충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끝 없이 빙글빙글 돌아 갈테고 세상이 이따우로 만들어 져 있을리는 없다고 생각한 학자들이 

과거로 돌아 가더라고 과거에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다는 더 말도 안되는 법칙을 들고 나왔지만 당연 먹혀 들리가 없다.


현재로서 유일한 논리적인 설명은 평행우주 뿐이다.



평행 우주


이거 만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또 있을까?

그러나 이건 양자역학이다.

수학전공으로 물리학을 부전공으로 두리번거렸던 나로서는 이해 불능인 분야 이나 지구인 치고 퀸텀피직스를 완전히 이해하는 자는 없다는 게 정설이고 보면 혹 양자 역학 베이스로 움직이는 UFO를 타고 다니는 외계인이 있다면 우리 모두 아메바 취급을 받을 거란 점에서는 동일하다.


초간단 요약을 한다면


빛은 입자이기도 하고 파동이기도 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든 물질의 기본인 양자가 다 입자요 파동이네.

파동이 되다 보니 이게 어디로 튈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확률 몇 퍼센트로 이리로 튈 꺼야 라고 해 버렸다. 

(아윈슈타인이 여기에 엄청 반발했다는 것.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던가. 그러나 아윈슈타인이 틀렸다) 


여기서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그 결과가 관찰자와 상호 작용을 한다는 거다.

그게 어디로 튀었는지는 볼려는 순간 결정된다는 것. (이게 믿어 지는가? 달은 내가 봄으로서 존재하는가?)


양자역학의 너무나 매력적인 마법은 이게 사실이다는 것.


이제 그 유명한 슈뢰딩거 고양이가 등장할 차례. 

(50% 확률로 붕괴될 라듐과 고양이를 넣고 붕괴 되면 방사능을 감지하여 독가스 밸브가 열리고 그러면 고양이는 죽는다)

양자역학대로 설명하자면 산고양이와 죽은 고양이가 반반 존재. 반쪽짜리 고양이란건 말이 안되니까 산 고양이 죽은 고양이가 동시 존재?

이 회괴한 실험을 실재로 해 본 사람이 많았고 수많은 고양이가 나자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막장 상황에서 머리가 획 돌아가는 절묘한 아이디어를 내 놓은 사람이 휴 에버렛.

세상은 둘로 갈라진 것이란다.  고양이가 살아 있는 세상, 그리고 고양이가 죽어 버린 세상.

너무나도 논리적이고 이론적으로 다 들어 맞는 해석, 다만 너무 많은 세상이 잘 수습되지 않는다는 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 



그러면 이제 평행 우주를 도입하면 LOOPER의 시공간상 모순을 해결 할 수 있을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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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2-10-1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기대만빵되는 영화네요. 잘 지내셨죠?

다락방 2012-10-15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두 남자가 나와요. 조셉 고든 래빗과 브루스 윌리스. 이 둘이 함께 나오다니. 흑흑.

마노아 2012-10-16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봤어요. 재밌었어요! 그리고 레이님 반가워요.^^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12-10-1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지내시죠?
영화도 빼빠도 기대 ㅎㅎ

hanalei 2012-10-18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분 모두 여전하시군요.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세상에 어떠어떠한 동네가 있는데

거기서는 누구나 자신의 속 맘과 예민한 감수성과 상처 받은 일상을 그대로 쓸 수가 있고

거기서는 누구나 비난 받지 않고 맘 상하는 소리 듣지 않고 싫은 소리 듣지 않으며 글 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거기서는 누구나 남의 글에 동의와 격려와 칭찬과 찬양과 아부를 늘어 놓아 주는 넓은 아량과 따뜻한 맘을 가지고 있고

거기서는 누구는 글 잘 못 쓰고 누구는 맞춤법 틀리고 누구는 앞뒤가 안 맞는 글이라도 쓸 권리가 있고

거기서는 다들 누가 한 말보다는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그 사람 맘을 헤아려 주기를 좋아하고

거기서는 누가 한 말과는 상관 없이 언제나 그 사람을 편들어 주고

거기서는 각박한 세상사나 매서운 논리 보다는 넘치는 애정을 서로 나누어 주고 받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는데

세상에 그런 동네는 그저 맘 먹기에 달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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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1-09-15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이님, 이 글 좋아요. 서른번째는 제겁니다.

paviana 2011-09-1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레이님이 좋아요.ㅎㅎ

별족 2011-09-16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그런 동네가 좋은 동네일까, 의심이. 그런 동네는 음, 재미가 없어서 상상하기도 싫다는^^
 


구글이 모롤라를 사 버린건 확실히 충격이다.
예상은 엠에쉬가 모롤라를 사들이는 것이었다.
구글이 아직은 그렇게 까지는 안할거라는게 중론이었는데 아이티계에서는 모든게 항상 예상보다 빨리 실현된다.
일부 보도에서는 엠에쉬가 모롤라의 특허만 인수하려고 했다는데 소설도 왠간히 분수를 지켜라.
엠에쉬가 현찰이 없다는, 혹은 구글이 엠에쉬 보다 현찰이 무지 많다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엠에쉬가 노끼야를 사들이는 것으로 정리가 되고 이제 대략 삼국지 판도가 잡혔다.

1.애플 (애플)
2.구글 (모롤라)
3.엠에쉬 (노끼야)  (괄호안은 폰)

다른말로 쓰면

1.X,  혹은 인류문화유산
2.안드로이드 혹은 안드로이드의 탈을 쓴 LINUX
3.WINDOW, 썩어도 준치

결국 폰 전쟁의 종착지는 OS였던 것이었다.

현재 점유율에서 단지 1% 차로 애플에 바싹 따라 붙은 샘슝은 어떻게 될까?

돈 무지 많은 회장님께서 기껏 OS 하나 못 만드시겠나?

이 세상에 OS는, 정확히 하자면 개인용 OS는 , 단지 3개 만이 존재한다.
X 와 윈도 그리고 리눅스

샘슝을 만드는게 쉬울까? 이 OS중 하나를 만드는게 쉬울까?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말을 한다.
샘슝에는 소프트웨어를 이해 하는 사람이 없다. 라고

몇년전 은하에스를 막 시작할때 사과폰에 왕창 밀리는 어플 대책이 머냐니까 ==>
 수백억을 투입해서 어플 개발 지원센터를 만들어 유망한 어플을 잘 심사해서 개발비 대 주겠다.

며칠전 회장님 지휘서신 ==>
 소프트웨어 인력을 왕창 확보하라.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이 웃었다.


안드로이드는(회사명) 딸랑 8명이 둘러 앉아 리눅스 커널에 자바에 이클립스에 엑스엠엘 등등을 적당히 꿰매서 안드로이드 라는 걸(제품명) 만들어 샘슝에다 팔아 먹을려고 했는데 쫒겨 났단다.
일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두고 마치 샘슝이 이파리째 굴러온 호박을 차 버릴 정도로 안목이 땅 바닥이라고 호도하는데 그건 전혀 아닌 이야기다.
안드로이드는 샘슝과는 전혀 맞지 않는 물건이었을 뿐이다.
혹 착각이 있어 구글이 아닌 샘슝이 그날 안드로이드를 사들였다면 오늘날 오직 사과폰만 존재 했을 가능성이 매우 짙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었기에 안드로이드가 될 수 있었던 것 뿐이다.
이 에피소드는 OS가 단지 소프트웨어 기술만이 아니란걸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그럼 머냐고?

내가 한때 생계의 일환으로 동고했던 OS,
360/370 (OS의 시조이자 동시에 종착이라는), UNIX, CP/M, APPLE DOS, MS DOS, WINDOWS, MAC, X, LINUX...
유명 OS들에는 일관되게 느껴지는게 있는데 그건 나름의 문화이자 철학이다.
그게 사람과 돈을 쏟아 붓는다고 해서 단기에 만들어 질까나?

샘슝이 공짜로 올린 OS는 구글이 몇년새에 수조를 퍼 부었다는 결과물인 것이다. 애플은 못해도 그 수십배를 들였을 것이다.
요 몇년새 폰계에서 샘슝의 너무나 눈부신 성과는 암만 봐도 하나님의 보우하사 외는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실력과는 너무나 동 떨어진 훌륭한 성과이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간단한 진리에 의거하여 이제 공짜 천국에서 유료 지옥으로 내려 갈 때가 된 모양이다.

샘슝에게는 어떠한 옵션이 있을까?
나 보기엔 하나 뿐이다.
소프트웨어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우고 열씸히 폰 제조만 한다.
제조기술로서는 아직 자타공인이다. 게다가 폰 특허로도 몰로라,노끼야 등등과 맞짱이다.
이분야에서는 애플이 가장 낙후한 형편이니 딜 기회는 충분해 보인다. 쫀심만 죽인다면.
무슨말?
애플에다 합병하라는 거지.
그러면

애플 + 샘슝
구글 + 모롤라
엠에쉬 + 노끼야

한 그림 되지 않나?

암만 봐도 폰계에서 샘슝은 이제 끝났다.
내 주제에 회장님 걱정할 건 아니지만 그 고뇌 이해는 된다.
너무 화려하게 올라갔으니 내려 오긴 힘들겠지.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난 구글에다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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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1-08-2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니아 쓰다가 아이폰4로 옮겨탄 지금... 죽어라 후회하고 있어요. 핸드폰은 일단 통화가 잘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전 벌써부터 모토로라 살 궁리하고 있습니다. ^^
 


1.
브레이빅이 불과 1시간반 동안 최소 85명을 사살하였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 들고 있는 저건 미니14...
정조준하여 한발씩 쐈다는 증언이 있으니 AC556은 아니고...
(AC556은 완전 자동)
저 정도 성능이라면 머...
군용 자동 소총과 동급인 걸 민수용으로 팔다니...

노르웨이는 살인 최고 형량이 21년이라니...
브레이빅은 나이 50에 멀쩡하게 풀려나는구나...


2.
브레이빅이 인터넷에 1500 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남겼다 하여 잠시 뒤져 본 바...
(절대 비료 폭탄 제조법 때문에 뒤진 것 아님)

document.no 에 남긴 문건중 한국이 여러번 언급되었는데...
http://www.document.no/anders-behring-breivik/

인용해 보면....


<중략>

Japan og Sør-Korea er mye klarere eksempler på i-land som konsekvent og svært direkte avfeide multikulturalismen.
한국과 일본은 일관되게 노골적으로 다문화주의를 억압하는 나라의 매우 극명한 예이다.

Multikulturalister blir svært brydd når du nevner Japan og Sør-Korea da disse nasjonene beviser helt åpenlyst at
masse-innvandring kun er et resultat av spesifikke Marxistiske doktriner og svært sjelden økonomisk eller kulturelt gunstig.

대량의 이민이 단지 특정 마르크스주의 교리와 매우 드믄 경제적 혹은 문화적 특권의 결과일 뿐임을 명백히 입증한 국가로서
한국과 일본을 언급한다면 다문화주의라는 건 매우 당혹스런 것이다.

Japan/Sør-Korea har en grense og grensevakter. Om man mangler visum blir man nektet passering... (Europa hadde visst denne ordningen før 1950-1960)
한국과 일본에는 국경이 있으며 국경수비대가 있어 여권이 없는 자는 국경을 넘을 수 없다. (유럽은 이 사실을 50-60년대에 이미 알고 있다)

Det interessante spørsmålet blir jo; hvorfor blir ikke Japanere og Sør-Koreanere demonisert som nazister og fascister?
Svaret vet vi...

매우 흥미로운 의문이 있는데, 왜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나치나 파시스트와 같은 악마가 아닌가?
그 답은,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중략>

"Globaliseringen og moderniteten er irreversible fenomener".
세계화와 현대화는 되돌릴 수 없는 현상이다.

Klassisk multikulturalistisk propaganda. Hva har globalisering og modernitet å gjøre med masse-Muslimsk innvandring?

고전적 다문화주의는 마약과 같은 선전이다. 대체 세계화와 현대화가 무슬림의 대량 이민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Og du har kanskje ikke hørt og Japan og Sør Korea? Disse er suksessfulle og moderne regimer selv om de forkastet multikulturalisme på 70-tallet.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들 나라는 70년대에 다문화주의를 거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성공적인 현대적 체제를 갖고 있다.

Er Japanere og Sør-Koreanere nisser?

그렇다고 한국인이나 알본인들이 마귀들이란 말인가?

<중략>


De eneste "vestlige" nasjonene som nektet å implementere multikulti var Japan, Sør-Korea, Taiwan og delvis Finland.

다문화주의 체제를 거부한 서방국가에는 단지 한국,일본,대만,핀란드 일부만이 있다.

Japan, Sør-Korea og Taiwan har sluppet unna EU/US sin heksejakt fordi de ikke er Europeere.
한국,일본,대만은 유럽인이 아니기 때문에 EU와 미국의 마녀 사냥군들로 부터 보호되고 있다.

Om de hadde vært Europeere hadde de blitt demonisert som Nazister, fascister og rasister.
만약 그들이 유럽인이었다면 나치나 파시스트나 인종차별주의자로서 악마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중략>


Japan, Sør-Korea og Taiwan nektet å implementere multikulturalisme (som de tre eneste vestlige land som fortsatt har monokulturalisme).
한국,일본,대만은 다문화주의의 실천을 거부하였다. (아직까지 단일문화를 갖고 있는 서방국가의 유일한 나라들이다)

De argumenterte for at "societal cohesion" er ensbetydende med harmoni innenfor et samfunn. De ser fortsatt med forundring på dette merkelige Europeiske eksperimentet.

그들은 "사회적 결합"이 사회 조화와 동의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유럽의 이 낯선 실험들에 대해 경악하고 있다.


브레이빅은 아마도 우리에게서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참...
머라고 해야 할지...
쯔쯔...
희생자들, 특히 어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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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tjsrkd2 2022-01-29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용소총과 동급이라고? 절대 아니다. AR계열 총기들의 끝내주는 기본기와 확장성이 없고 AK계열들의 전설적인 내구성도 없다. 그리고문제점도 만만찮은데,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은 AR-15에 비해 한수 아래의 명중률. 이건 일단 AR-15의 기본기가 워낙 넘사벽급으로 좋기도 하고, 유독 배리에이션이 많아서 정밀 총열이 흔하다. 반면 구형 미니-14의 총열이 가늘어서(˝연필처럼 가늘다˝고 욕 많이 먹었다) 사격을 하면 휘청거리기 시작하고 또한 연속해서 여러 발 쏘다보면 총열이 달아올라 미세한 열변형 때문에 점점 집탄이 벌어지는 것에 기인한다. 또한 아무리 디자인이 대중적인 M1, M14에서 따왔다고 해도 이러한 모델 자체가 이미 반세기 이상 지난 구시대적인 모델이다. 현대식 소총들의 특징인 1자형 개머리판에서 오는 반동제어에 비하면 단발 속사나 짧은 점사에서의 집탄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3] 그래도 200미터 이내의 근거리에서 써먹기엔 별 문제가 없다. 정 원한다면 스코프 장착 사격을 기본으로 하는 Target 모델을 선택하면 명중률에서도 우수해진다. 또한, Barrel Stabilizer라는 애프터마켓 부품이 있는데, 총열을 잡아주는 총열 하부 연장부품 같은 것으로 집탄군 떨어지는 것을 잡아주는 편이다. 그리고 스태빌라이저 달면 왠지 M-14를 더욱 닮아서 외모적으로도 멋있어진다. 총열을 강화한 택티컬 모델부터는 실용적 레벨에서 AR과 꿇리지 않는다. 요즘 새로 나오는 신형 Mini-14는 더 두꺼운 총열을 사용하도록 개량이 이루어져서 명중율이 낮다는 건 이제 옛날 얘기가 되었다. Mini-14의 또다른 큰 약점은 탄창인데, .223/5.56mm를 쓰고 AR-15 시리즈의 STANAG 탄창과 서로 똑같아 보일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실은 모양만 닮고 서로 호환되지 않는 전용 탄창이다. AK계열 화기처럼 탄창 앞쪽을 걸고 뒤를 끼워올려서 탄창멈치에 물리는 형태인데, 구조적으로 탄창을 끼운 상태에서 약간 앞뒤로 덜컥거림이 있다. 실용적으로 별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이걸 잘못 다루거나 상태가 안 좋은 걸 끼우면 작동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탄창의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STANAG 탄창이 좀 더 흔하고 싸며 Mini-14가 탄창 문제로 범용성에서 뒤진다는 점을 따져보면 꽤나 치명적인 단점. 원래 기본 탄창은 10발짜리와 20발짜리인데, 여기에 사연이 좀 있다. 해당 문서 참조. 이 시기 20발 이상의 양산형 탄창을 군경용으로만 팔다보니 탄창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던 시기가 있었다. 프리미엄 빼고도, 널리고 널린 STANAG 탄창보다는 수급이 쉽지 않은데다 가격도 좀 비싸다. 그렇다고 애프터마켓 탄창을 쓰자니 Mini-14용 애프터마켓 탄창은 쓰레기 중의 쓰레기로 악명이 높고... 그나마 지금은 프로맥, 탭코 등에서 괜찮은 물건을 내놓아서 그럭저럭 가격대가 안정화되었다. 하지만 탭코 등에서 나온 탄창도 세대를 거듭하며 개량하고 있음에도, 신뢰성이 가장 나은 루거 팩토리 탄창만 못하다. 루거 팩토리 탄창은 여전히 AR 탄창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웃기게도 루거 사는 싼 값에 AR-15용 철제 탄창을 양산 보급하고 있어서, Mini-14팬들에게 미니 탄창이나 그렇게 양산할 것이지라고 비난을 사는 중.

ghdtjsrkd2 2022-01-29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사례를 자세히 알아보면 다수의 경우는 처음엔 일반인보다 훨씬 열렬한 사회협력자이지. 근데 사회가 만만한 희생양 취급해서 빡빡하게 탄압했지. 그래놓고 높으신분들끼리의 ㅈㄹ맞은 사상+규제에 순응하길 바래. 저런 유형은 절대로부조리를 사회적으로 봉쇄시키고 부조리처벌해서 납득시켜야해. 안그럼 답도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