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떠어떠한 동네가 있는데

거기서는 누구나 자신의 속 맘과 예민한 감수성과 상처 받은 일상을 그대로 쓸 수가 있고

거기서는 누구나 비난 받지 않고 맘 상하는 소리 듣지 않고 싫은 소리 듣지 않으며 글 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거기서는 누구나 남의 글에 동의와 격려와 칭찬과 찬양과 아부를 늘어 놓아 주는 넓은 아량과 따뜻한 맘을 가지고 있고

거기서는 누구는 글 잘 못 쓰고 누구는 맞춤법 틀리고 누구는 앞뒤가 안 맞는 글이라도 쓸 권리가 있고

거기서는 다들 누가 한 말보다는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그 사람 맘을 헤아려 주기를 좋아하고

거기서는 누가 한 말과는 상관 없이 언제나 그 사람을 편들어 주고

거기서는 각박한 세상사나 매서운 논리 보다는 넘치는 애정을 서로 나누어 주고 받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는데

세상에 그런 동네는 그저 맘 먹기에 달렸다네.



 
 
Arch 2011-09-15 14:13   댓글달기 | URL
레이님, 이 글 좋아요. 서른번째는 제겁니다.

paviana 2011-09-15 17:03   댓글달기 | URL
전 레이님이 좋아요.ㅎㅎ

별족 2011-09-16 09:38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그런 동네가 좋은 동네일까, 의심이. 그런 동네는 음, 재미가 없어서 상상하기도 싫다는^^
 


구글이 모롤라를 사 버린건 확실히 충격이다.
예상은 엠에쉬가 모롤라를 사들이는 것이었다.
구글이 아직은 그렇게 까지는 안할거라는게 중론이었는데 아이티계에서는 모든게 항상 예상보다 빨리 실현된다.
일부 보도에서는 엠에쉬가 모롤라의 특허만 인수하려고 했다는데 소설도 왠간히 분수를 지켜라.
엠에쉬가 현찰이 없다는, 혹은 구글이 엠에쉬 보다 현찰이 무지 많다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엠에쉬가 노끼야를 사들이는 것으로 정리가 되고 이제 대략 삼국지 판도가 잡혔다.

1.애플 (애플)
2.구글 (모롤라)
3.엠에쉬 (노끼야)  (괄호안은 폰)

다른말로 쓰면

1.X,  혹은 인류문화유산
2.안드로이드 혹은 안드로이드의 탈을 쓴 LINUX
3.WINDOW, 썩어도 준치

결국 폰 전쟁의 종착지는 OS였던 것이었다.

현재 점유율에서 단지 1% 차로 애플에 바싹 따라 붙은 샘슝은 어떻게 될까?

돈 무지 많은 회장님께서 기껏 OS 하나 못 만드시겠나?

이 세상에 OS는, 정확히 하자면 개인용 OS는 , 단지 3개 만이 존재한다.
X 와 윈도 그리고 리눅스

샘슝을 만드는게 쉬울까? 이 OS중 하나를 만드는게 쉬울까?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은 말을 한다.
샘슝에는 소프트웨어를 이해 하는 사람이 없다. 라고

몇년전 은하에스를 막 시작할때 사과폰에 왕창 밀리는 어플 대책이 머냐니까 ==>
 수백억을 투입해서 어플 개발 지원센터를 만들어 유망한 어플을 잘 심사해서 개발비 대 주겠다.

며칠전 회장님 지휘서신 ==>
 소프트웨어 인력을 왕창 확보하라.

모든 사람들이 똑 같이 웃었다.


안드로이드는(회사명) 딸랑 8명이 둘러 앉아 리눅스 커널에 자바에 이클립스에 엑스엠엘 등등을 적당히 꿰매서 안드로이드 라는 걸(제품명) 만들어 샘슝에다 팔아 먹을려고 했는데 쫒겨 났단다.
일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두고 마치 샘슝이 이파리째 굴러온 호박을 차 버릴 정도로 안목이 땅 바닥이라고 호도하는데 그건 전혀 아닌 이야기다.
안드로이드는 샘슝과는 전혀 맞지 않는 물건이었을 뿐이다.
혹 착각이 있어 구글이 아닌 샘슝이 그날 안드로이드를 사들였다면 오늘날 오직 사과폰만 존재 했을 가능성이 매우 짙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었기에 안드로이드가 될 수 있었던 것 뿐이다.
이 에피소드는 OS가 단지 소프트웨어 기술만이 아니란걸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그럼 머냐고?

내가 한때 생계의 일환으로 동고했던 OS,
360/370 (OS의 시조이자 동시에 종착이라는), UNIX, CP/M, APPLE DOS, MS DOS, WINDOWS, MAC, X, LINUX...
유명 OS들에는 일관되게 느껴지는게 있는데 그건 나름의 문화이자 철학이다.
그게 사람과 돈을 쏟아 붓는다고 해서 단기에 만들어 질까나?

샘슝이 공짜로 올린 OS는 구글이 몇년새에 수조를 퍼 부었다는 결과물인 것이다. 애플은 못해도 그 수십배를 들였을 것이다.
요 몇년새 폰계에서 샘슝의 너무나 눈부신 성과는 암만 봐도 하나님의 보우하사 외는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실력과는 너무나 동 떨어진 훌륭한 성과이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간단한 진리에 의거하여 이제 공짜 천국에서 유료 지옥으로 내려 갈 때가 된 모양이다.

샘슝에게는 어떠한 옵션이 있을까?
나 보기엔 하나 뿐이다.
소프트웨어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우고 열씸히 폰 제조만 한다.
제조기술로서는 아직 자타공인이다. 게다가 폰 특허로도 몰로라,노끼야 등등과 맞짱이다.
이분야에서는 애플이 가장 낙후한 형편이니 딜 기회는 충분해 보인다. 쫀심만 죽인다면.
무슨말?
애플에다 합병하라는 거지.
그러면

애플 + 샘슝
구글 + 모롤라
엠에쉬 + 노끼야

한 그림 되지 않나?

암만 봐도 폰계에서 샘슝은 이제 끝났다.
내 주제에 회장님 걱정할 건 아니지만 그 고뇌 이해는 된다.
너무 화려하게 올라갔으니 내려 오긴 힘들겠지.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난 구글에다 건다.

 
 
조선인 2011-08-21 21:07   댓글달기 | URL
옴니아 쓰다가 아이폰4로 옮겨탄 지금... 죽어라 후회하고 있어요. 핸드폰은 일단 통화가 잘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전 벌써부터 모토로라 살 궁리하고 있습니다. ^^
 


1.
브레이빅이 불과 1시간반 동안 최소 85명을 사살하였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 들고 있는 저건 미니14...
정조준하여 한발씩 쐈다는 증언이 있으니 AC556은 아니고...
(AC556은 완전 자동)
저 정도 성능이라면 머...
군용 자동 소총과 동급인 걸 민수용으로 팔다니...

노르웨이는 살인 최고 형량이 21년이라니...
브레이빅은 나이 50에 멀쩡하게 풀려나는구나...


2.
브레이빅이 인터넷에 1500 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남겼다 하여 잠시 뒤져 본 바...
(절대 비료 폭탄 제조법 때문에 뒤진 것 아님)

document.no 에 남긴 문건중 한국이 여러번 언급되었는데...
http://www.document.no/anders-behring-breivik/

인용해 보면....


<중략>

Japan og Sør-Korea er mye klarere eksempler på i-land som konsekvent og svært direkte avfeide multikulturalismen.
한국과 일본은 일관되게 노골적으로 다문화주의를 억압하는 나라의 매우 극명한 예이다.

Multikulturalister blir svært brydd når du nevner Japan og Sør-Korea da disse nasjonene beviser helt åpenlyst at
masse-innvandring kun er et resultat av spesifikke Marxistiske doktriner og svært sjelden økonomisk eller kulturelt gunstig.

대량의 이민이 단지 특정 마르크스주의 교리와 매우 드믄 경제적 혹은 문화적 특권의 결과일 뿐임을 명백히 입증한 국가로서
한국과 일본을 언급한다면 다문화주의라는 건 매우 당혹스런 것이다.

Japan/Sør-Korea har en grense og grensevakter. Om man mangler visum blir man nektet passering... (Europa hadde visst denne ordningen før 1950-1960)
한국과 일본에는 국경이 있으며 국경수비대가 있어 여권이 없는 자는 국경을 넘을 수 없다. (유럽은 이 사실을 50-60년대에 이미 알고 있다)

Det interessante spørsmålet blir jo; hvorfor blir ikke Japanere og Sør-Koreanere demonisert som nazister og fascister?
Svaret vet vi...

매우 흥미로운 의문이 있는데, 왜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나치나 파시스트와 같은 악마가 아닌가?
그 답은,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중략>

"Globaliseringen og moderniteten er irreversible fenomener".
세계화와 현대화는 되돌릴 수 없는 현상이다.

Klassisk multikulturalistisk propaganda. Hva har globalisering og modernitet å gjøre med masse-Muslimsk innvandring?

고전적 다문화주의는 마약과 같은 선전이다. 대체 세계화와 현대화가 무슬림의 대량 이민과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Og du har kanskje ikke hørt og Japan og Sør Korea? Disse er suksessfulle og moderne regimer selv om de forkastet multikulturalisme på 70-tallet.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들 나라는 70년대에 다문화주의를 거부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성공적인 현대적 체제를 갖고 있다.

Er Japanere og Sør-Koreanere nisser?

그렇다고 한국인이나 알본인들이 마귀들이란 말인가?

<중략>


De eneste "vestlige" nasjonene som nektet å implementere multikulti var Japan, Sør-Korea, Taiwan og delvis Finland.

다문화주의 체제를 거부한 서방국가에는 단지 한국,일본,대만,핀란드 일부만이 있다.

Japan, Sør-Korea og Taiwan har sluppet unna EU/US sin heksejakt fordi de ikke er Europeere.
한국,일본,대만은 유럽인이 아니기 때문에 EU와 미국의 마녀 사냥군들로 부터 보호되고 있다.

Om de hadde vært Europeere hadde de blitt demonisert som Nazister, fascister og rasister.
만약 그들이 유럽인이었다면 나치나 파시스트나 인종차별주의자로서 악마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중략>


Japan, Sør-Korea og Taiwan nektet å implementere multikulturalisme (som de tre eneste vestlige land som fortsatt har monokulturalisme).
한국,일본,대만은 다문화주의의 실천을 거부하였다. (아직까지 단일문화를 갖고 있는 서방국가의 유일한 나라들이다)

De argumenterte for at "societal cohesion" er ensbetydende med harmoni innenfor et samfunn. De ser fortsatt med forundring på dette merkelige Europeiske eksperimentet.

그들은 "사회적 결합"이 사회 조화와 동의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유럽의 이 낯선 실험들에 대해 경악하고 있다.


브레이빅은 아마도 우리에게서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참...
머라고 해야 할지...
쯔쯔...
희생자들, 특히 어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1,2,3은 원체 다른 차원에서 오신 분들이고
4,5는 내부 거래자

사실상 더 올라 갈 수 없는 자리구먼.

이 기간에 한 거라곤 꼴랑 무성의 뻬빠 한개.

어디나 오래 박혀 있으면 상전벽해를 겪게 되고,

그래도 아주 떠나지 않고 아주 가끔이나마 들여다 보는 이유는

누군가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다시는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길 모퉁이에는 여전히 그녀의 향취가 배어 있으니까

 
 
조선인 2011-06-15 08:36   댓글달기 | URL
나도 많은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요... 혹시나 그분들이 돌아오면 내가 가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중... 웃기죠?

하이드 2011-06-15 09:27   댓글달기 | URL
^^; 이게 머야. 1위는 다른 차원 중에서도 다른 차원에서 오신 분이군요. ㅎ 저는 그래도 위에 로쟈님 있으니깐 괜찮; 다고 얘기하려다보니, 이번주는 바빠서 페이퍼 제대로 못 쓴 주 'ㅅ'

Mephistopheles 2011-06-15 09:36   댓글달기 | URL
내 이름이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 안심...ㅋㅋ

마노아 2011-06-15 12:16   댓글달기 | URL
오, 저는 제 이름이 없어서 신기해했어요. 페이퍼 안 썼구나...ㅎㅎㅎ

paviana 2011-06-15 16:35   댓글달기 | URL
4위와 9위는 무슨 차이일까요?

우리 모두 노란 손수건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무스탕 2011-06-16 14:42   댓글달기 | URL
다른 차원, 내부 거래자.. ㅋㅋㅋ
 


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

"삼성테크윈이 우연히 나와서 그렇지 삼성그룹 전반에 부정부패가 퍼져 있는 것 같다.
과거 10년간 한국이 조금 잘되고 안심이 되니까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더 걱정이 돼서 요새 바짝 이 문제를 챙겨 보고 있다.
향응, 뇌물도 있지만 가장 나쁜 것은 부하직원을 닦달해 부정을 시키는 것이다.”

여러 주변 사람들이 어이 없어 하고 실소를 금하지 못하지만 그건 그 사람들의 인문적 소양 부족에 기인하는 것이다.

과거에 성군들이 법을 만든 이유는 백성들을 올바르게 통치하기 위함이다.
정확히 이해 하여야 한다. 왕이 아랫것들을 통제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자신은 그 법과 전혀 무관하다.

회장님은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이해 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조선인 2011-06-10 08:38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레이님의 촌철살인, 정말 끝내줍니다.

Arch 2011-06-10 09:08   댓글달기 | URL
참 어이없다, 이랬는데 왕이라 그랬군요!

Mephistopheles 2011-06-10 09:09   댓글달기 | URL
참 궁금한데....평창이 동계 올림픽 유치를 실패한다면........어찌 될까요?

무스탕 2011-06-10 09:21   댓글달기 | URL
어제 YTN 한 꼭지에서 저 장면을 보여주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