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배우들이 내 꿈에 나타난다.   
악몽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은 악몽은 안 꾸지만 예전처럼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것도 잠결이 아닌 실제로...(덜덜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곤 하지만... 
하여튼 영화 배우들이 나의 꿈에 나타나니 기분은 좋다. ㅋㅋㅋ
먼저 내 꿈에 나타난 영화 배우는 톰 크루즈(Thomas Cruise)다.  
나타나서 나랑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는 꿈...  
그런데 음식은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얼굴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두번째는 크리미널 마인드에 애런 하치역을 맡은 토마스 깁슨(Thomas Gibson)이다. 
톰 크루즈와 비슷하게 식사와 대화...미소... 
내가 너무 <크리미널 마인드>에 푹 빠져 있어서 애런 하치 꿈을 꾼 것일까...  
그럼 톰 크루즈와 케빈 코스토너는 왜 꿈에 나타난 것일까.. 
생각도 안 하고 요즘 본 영화들이 없는데... 
생각하지 말자.. 머리 아퍼~
어쨌거나 기분은 좋구먼...ㅎㅎㅎ

마지막 세번째는 케빈 코스토너(Kevin Costner)다.. 
각각 다른 영화 배우들의 꿈을 꾸었지만 꿈 속은 다 비슷한다. 
식사하고 대화를 하고...웃고... 
참 이상한 꿈들이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 
실제로 못 보는 배우들인데 꿈 속에 나타나니 기분이 안 좋을수가 있을까..^^ 

덧) 복권을 사야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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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3-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크리미널 마인드 너무 좋아해여~ 주인공들 다 좋아염.
근데.. 요즘은 NCIS의 주인공들이 더 맘에 들어요. 남녀 몽땅 매력있어요,,
(울 딸이 엄마는 잔인한 것만 본다고 타박해대여, 요즘..)

후애(厚愛) 2010-03-20 06:53   좋아요 0 | URL
전 봤던 걸 또 보고해요.ㅎㅎ
매주 수요일은 뉴시즌을 보여 주어서 좋아요.^^
NCIS는 보다가 포기했는데 재미가 없어서요.^^;;
크리미널 마인드와 콜드케이스 그리고 CSI 뉴욕을 즐겨보고 있어요.^^

무스탕 2010-03-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톰 크루즈 눈동자 색깔은 예술이네요 +0+
토마스 깁슨은 모르겠어요. 어디 다른 영화에라도 나왔는지 검색해 봐야 알겠네요..
케빈 코스트너는 '늑대와 함께 춤을'에선 정말 멋있었는데..

우리 복권이나 사볼까요? ^^

후애(厚愛) 2010-03-20 06:56   좋아요 0 | URL
눈동자 너무 아름다워요~
토마스 깁슨은 저도 몰랐는데 <크리미널 마인드>보고 알았어요.
멋진 남자에요. ㅋㅋㅋ
저도 '늑대와 함게 춤을'봤는데 정말 멋진 케빈 코스트너였어요.

넵~ 복권 사요.^^

L.SHIN 2010-03-19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토옴~ 쿠르즈, 이 눔의 멋진 남자 같으니라구.ㅜ_ㅡ
(영화에서나 봤지, 정식 포스터로 제대로 얼굴 본 건 처음이라 감동중 ㅎㅎ)
이런 건, 말하기 전에 복권을 사야 한다구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당장 사요! 당장!

후애(厚愛) 2010-03-20 06:57   좋아요 0 | URL
저도 영화에서 톰 크루즈만 봤어요. ㅋㅋ
꿈만 아니었다면 포스터 못 올렸을거에요.^^
넵~ 당장 살겁니다.ㅋㅋㅋ

꿈꾸는섬 2010-03-1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멋진 남자들이 후애님의 꿈에 나온다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ㅎㅎ
악몽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후애(厚愛) 2010-03-20 06:59   좋아요 0 | URL
이렇게 멋진 남자들이 제 꿈에 나타났는지 참 이상해요.
그래도 기분은 좋고 행복하네요. ㅋㅋ
네 정말 악몽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

순오기 2010-03-19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톰 크루즈보단 브레드 피트가 좋아요.
케빈 고스트너는 '늑대와 함께 춤을, 보디가드'에서 멋을 제대로 보여줬죠.
꿈속에 배우랑 식사하고 대화하며 주고받는 미소에서 사랑이 절로 솟을 거 같아요.
꿈이라도 후애님은 기분 좋고 마이클은 질투하려나?^^

후애(厚愛) 2010-03-20 07:02   좋아요 0 | URL
저도 브레드 피트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점수가 떨어졌어요.ㅜ.ㅜ
멋진 배우들이 제 꿈에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꿈 속에서 바람 피우다니 용서 못해! 하더니 웃더군요.^^ㅋㅋㅋ

순오기 2010-03-20 16:40   좋아요 0 | URL
하하하~ 꿈속에서의 바람도 용서 못하는 마이클의 후애님 사랑!!ㅋㅋ

후애(厚愛) 2010-03-21 07:4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질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요.ㅋㅋㅋ

새초롬너구리 2010-03-2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의식중에 나타난 이상형인거죠 ^^

후애(厚愛) 2010-03-24 07:23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방가방가 부비부비 와락~~~
이상형은 한 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