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를 아무리 열어젖혀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무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

 

시대의 침묵은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 뿐이다.

 

 

 

10.26 디도스 공격의 실체적 진실에 대한 최종 입장 정리를 밝혔다.

 

나는 어제 밤 늦게까지 봉주6회를 들으며

 

'이 정도면 내일은 보도하겠지!'

 

했다.

 

하지만 아무런 매체도 보도하지 않았다.

 

심지어 진보매체라 자칭하는 곳에서까지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았다.

 

무관심은 가장 무서운 것인데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디도스 공격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했던 프레임이 먹혀들지 않고 나꼼수에서는 계속해서 증거와 추가 추정을 계속해나가다 보니 사실 지금 선관위와 딴나라당(새머리당으로 바뀌었지 아마...)은 엉거주춤한 상태다.

 

이럴때 제대로 치고 나가 이슈로 다시 떠올려야 하는데

 

관심이 없다.

 

진보매체들이 더욱 문제다.

 

나꼼수 듣고 따라했다고 누가 놀리기라도 하나? 누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나? 쪽팔리나?

 

왜 가만히들 있는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언론인이고 기자라 이름하는 자들이 한심하다.

 

 

 

이렇게 대충 넘어가면 쟤네들은 또 다시 한다.

 

그러고도 남는 자들이다.

 

그렇게 당하고도 또 븅신같이 멍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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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2-02-2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주통합당 삽질은 어떻고요? 이런건 확시히 물고 늘어져야 하는데 정작 관심은 공천이라는 잿밥에 가 있습니다. 화력이 약하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도 못하고 여기저기 넓고 얕게 파상공세만 합니다. 자기들도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말입니다.

lmicah 2012-02-28 17:25   좋아요 0 | URL
동감합니다.
 

 

 

 

 

봉주5회 그들답다.

주키니와 김감퇴에 대한 입장정리도 그들답게 마무리한다.

비겁하지도 쪽팔리지도 않게 그들만의 방법대로 대응한다.

 

정봉주 전 의원을 보내고 주진우 기자를 잡아 넣으려 온갖 방법을 쓰고 있지만 잘 안되고 있다.

최소한 4월 총선까지는 계속 이런 스탠스를 유지하겠지.

 

그동안 나꼼수에서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서 기성 언론에서(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보도를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실명을 거론한단다.

정말 미친짓이다.

저들에게는 빌미를 주는 것인데도 그렇게 한단다.

잡아 넣으려 혈안이 된 놈들에게는 잡을 구실을 마련하는 것인데도 그렇게 한단다.

그러면서 쫄지 말란다.

쫄지만 말란다.

 

참 미친사람들 아니면 저렇게 못 살텐데  

4월 전까지 엄지와 검지 힘만 키워 놓으란다.

 

그들만의 방식대로

시시덕 거리고 조롱하며 버티는 것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하긴 뭐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한치의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기에

나도 시시덕 거리며 엄지와 검지 단련을 시작하려 한다.

 

그래서 찬란한 4월 눈부신 햇살을 등에 업고 인고의 단련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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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작별 인사를 전하게 되어 미안해.

너와의 이별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

정당들이야 워낙 이름 바꾸는 걸 좋아해서 당연한 일이지만 너의 부재가 이렇게 오롯이 슬픔이 될 줄 몰랐어.

니가 있어줘서 난 즐겁고 행복했는데.

니가 보여준 그 수많은 헛발질과 삽질들,

그 아름다운 행위 하나하나에 새겨진 휘황찬란한 드립들,

'딴나라당'이라 놀림을 받아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준 니 모습 오래오래 간직할게.

로고의 상징이 '행복'의 'ㅎ'자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하지?

그래 맞아.

넌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했지만 나는 너로 인해 즐거웠어.

살아갈 힘이 되었단다.

날 웃음짓게 하고 말이야.

때론 화나게 하고 어이없게도 했지만

너를 생각하면 안쓰럽고 불쌍해.

 

이름이 바뀌었지?

새누리당??

그래

웃음이 터져나오려 하지만 꾹 참고 있어.

정말 기똥찬 개명을 했구나.

파란색 이미지도 바꾸고 로고도 바꾼다고 하지?

인터넷에서는 요즘 대세인 앵그리버드 이미지의 추천이 많던데 한 번 잘 생각해 봐.

앵그리버드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거야.

 

내 20대를 함께해 준 딴나라여...

너는 사라지지만 니가 보여준 행동, 했던 말들, 기막히던 밀고 당김은 영원히 내 기억에 살아 있을 거야.

내 청춘과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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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오마이뉴스]

 

 

 

 

개인적으로는 문성근씨가 당대표가 되기를 바랬는데 아쉽다.

만약 문성근씨가 대표가 되었다면 파격적이었던 국민경선의 화룡점정을 찍는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반MB정서가 워낙 강한 탓도 있고 얼마 전 보도된 대법원 최종 무죄 판결의 힘도 단단히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국민경선의 틀을 마련하고 설득해 경선의 자리에 함께 앉힌 문성근씨가 아쉽다.

2위부터 6위의 순위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35세 이하 청년층에 대한 비례공천도 어떻게 될 지 미지수다.

 

한명숙 대표가 안팎으로 이제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일단, 호남에 갇힌 민주당의 이미지를 극복하고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전초로 삼기 위해서는 통합당 내 본 민주당 부류의 전,현직 의원들과 당원들의 패배감을 빨리 잊을 수 있도록 포용해야 한다.

그리고 문성근 최고의원과 함께 통합 자리로 들어온 혁신과 통합 진영, 결국 반쪽자리 통합이라고 비아냥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진보통합당과의 통합 내지는 연대의 문제 등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국정조사, 특검 등 총구를 겨눠 직격탄을 날려야 하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민주당이 늘 지는 싸움에도 바보같은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민주통합당도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괴리를 좁혀주어야 한다.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전투력이 최상인 사람이 당대표가 되기를 바랬지만 이미 지나간 결과라 어쩔 수 없다.

꾸려진 대표 및 최고의원들이 제발 4월 전 까지 잡음없이 잘 들 좀 해주었으면 좋겠다.

 

현재까지는 저쪽에서 하고 있는 비대 퍼포먼스가 더 먹히고 있다.

 

임팩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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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본좌'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총재는 지난 6일 오후 한 종편채널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차기 대선에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대선공약으로 "대학등록금 100%를 지원하고 지방학생들이 서울에 올라오면 하숙비도 지원하겠다"며 "이것은 어른들이 국가예산을 아껴 젊은이들에게 미뤄주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차기대권 주자들에대해서도 “안철수 교수는 철수 안할 수가 없다. 문재인은 흘러가는 물이다”라며 “또 강용석은 아이큐 100이라 비교대상이 되질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내년에 몇 만명이 죽는 수재가 나는데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주자들이 썰물처럼 떠내려갈 것"이라며 "지난 대선공약인 결혼하면 남녀 각각 5천만원씩 지급하고 자녀 낳으면 3천만원, 대학생 하숙비 지원 50만원 등은 현재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 100명줄이고 월급줄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뉴스진행자는 허총재 발언과 관련 신뢰할만한 근거가 결여된 만큼 시청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며 황당무계한 선거 공략으로 이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형이 확정돼 1년 6개월간 수감됐으며 출소 뒤에는 음반을 발표하며 '허본좌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경영 총재님!!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따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절대내공의 허!본!좌!

그렇습니다.

네~~ 이번에도 출마하셔야죠!!!

국회의원 100명 줄이고 월급줄여 결혼하는 남녀 각각 5천만원, 자녀 낳으면 3천만원, 대학생 하숙비 지원까지 저 섬세하고 꼼꼼한 공약!!!

그 누구도 하지 못하고 차마 흉내도 내지 못할 어마어마한 정책!!!!!

하나하나 따져보아도 입에 담기도 거창한 주옥같은 정책!!!

한동안 뜸하시기에 걱정했는데 이제 슬슬 시작하시나 봅니다!!

가카와 1대1로 맞설 수 있는 유일하신 분!!!

허!본!좌!

 

 

 

부시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시며 한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신 유일하신 분!!!

뼛속까지 미국을 숭상하시는 어느 분과는 차원이 다른 마치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하신 분!!

허!본!좌!

 

 

 

 

 

 소속사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 동안 미친듯이 뒹굴며 웃음!!!!!!

하루하루 고역같은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모든것을 잊고 웃음의 해탈경지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유일하신 분!!!!!!!

허!본!좌!

 

찬란한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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