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5회 그들답다.

주키니와 김감퇴에 대한 입장정리도 그들답게 마무리한다.

비겁하지도 쪽팔리지도 않게 그들만의 방법대로 대응한다.

 

정봉주 전 의원을 보내고 주진우 기자를 잡아 넣으려 온갖 방법을 쓰고 있지만 잘 안되고 있다.

최소한 4월 총선까지는 계속 이런 스탠스를 유지하겠지.

 

그동안 나꼼수에서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서 기성 언론에서(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보도를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실명을 거론한단다.

정말 미친짓이다.

저들에게는 빌미를 주는 것인데도 그렇게 한단다.

잡아 넣으려 혈안이 된 놈들에게는 잡을 구실을 마련하는 것인데도 그렇게 한단다.

그러면서 쫄지 말란다.

쫄지만 말란다.

 

참 미친사람들 아니면 저렇게 못 살텐데  

4월 전까지 엄지와 검지 힘만 키워 놓으란다.

 

그들만의 방식대로

시시덕 거리고 조롱하며 버티는 것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하긴 뭐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한치의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기에

나도 시시덕 거리며 엄지와 검지 단련을 시작하려 한다.

 

그래서 찬란한 4월 눈부신 햇살을 등에 업고 인고의 단련을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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