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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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 맞이하는 행복한 기다림. 즐기는 맛도 참 여러가지입니다.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며 어느덧 너무도 친숙해버린 할로윈, 이젠 외래문화라고 하기엔 너무도 깊숙히 자리잡은 모습이지요. 11월호에선 그 할로윈데이부터 제대로 즐기게합니다. 호박들의 이름도 모습도 모두 제각각이네요. 그것을 이용해서 국수호박과 애호박전등 다양한 먹거기를 통해 축제의 우리화가 이루어져갑니다 . 다음은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특집기사를 샆려보네요. 들썩들썩한 이상기운을 보여주는 우주에서 지구를 지켜라..... 주제부터 마음을 들썩뜰썩이게 만듭니다.

오호 태앙의 흑점은 보통 90개 정도인데 지금은 많이 증가해 100여개까지 늘어났답니다. 2020년까지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2013년 5월이면 가장 왕성할것으로 예측되었다네요생생한 화보속에서 과학의 발전된 모습과 신비한 우주 원리까지 알아보며 지구의 보호막인 지구 자기장이란 다소 어려운 분야까지 함께 공부합니다. 지구자기장은 태양풍을 막아 지구를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는군요 또한 자기력선은 태양폭풍에 실려온 플라즈마와 x선등을 튕겨내구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식들인데 즐겨보는 잡지속에서 만나니 한결 쉽고도이해가 빨라집니다.
이어 달의 비밀하나를 확인하네요. 달에는 대기가 없는것 다 알고 계시지요. 덕분에 광물 대부분이 땅속이 아닌 달표면에 드러나있어 땅을 파지않고도 채취할수 있다네요. 게다가 태양풍이 뿜어넨 헬륨3가 고스란히 축적되어이는데 그건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월등이 뛰어나 미래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우리가 왜 우주개발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특별기획을 살펴볼까요. 노벨상이야기네요. 분야가 다르긴하지만 고은시인님이 올해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셨기에 한층 더 궁금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한데 노벨상이 아니라 이그노벨사이군요.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데요. 미극 하버드 대학교의 유머 과학잡지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1991년에 노벨상을 본떠 만든 상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런곳에 더 관심이 집중되지요...

수상자를 살펴보니  거친말을 하고나면 고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실험을 증명한 스테픈스가 평화상을 빙판위에서 신발위에 양말을 덧 신우묜 덜 미끄러진다는것을 연구한 뉴질랜드 물리학자가 물리학상을 받았다는군요. 하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명예기자 코너에서 알아본 특별한 김치이야기도 만났습니다. 연근과 고구마 김치도 담글수 있다니 발효의 마술인 김치의 세계가 그동안 알고있던것보다 훨씬 넓으네요.
 



그렇게 잡지 한권을 통해 과학속 요모조모 재미난 세사을 탐구한후 한가지가 더 남았지요. 바로바로 전혀 부록답지않는 부록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입니다. 이번호의 내용은 질별과 의학이군요. 창과 방패의 진검승부로 들어갑니다. 인류가 발전해온 발자취를 의학사를 통해 제대로 조망해봅니다.

환절기만 더욱 심해지는 질병, 질병이라고 하기엔 우리와 너무도 밀접한 관계형성을 하고잇는 불청객,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지요.  그러한 생활속 상식부터 박테리아로부터 인류를 구한 특효약인 항상제의 탄생배경 , 미생물연구로 획기적인 발전해온 의학사 사회가 변해가며 자동적으로 변화하기 마련인  현대인의 질병과 더욱 첨단화를 걷고있는 다양한 치료법까지를 제대로 만납니다.

이번호도 역시나 이렇듯 재미난  사실들 깊이있는 지식을 많이 많이 알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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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0.15 - 20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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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동아 2010년 10월 15일 20호

이번호는 너무도열심히 혼자서만  보겠다고 욕심을 부린 작은 아이 덕분에

난가 너무도 늦게 보게된책이다.

이번호의 특집기ㄴ사는 꼼등이가 궁금해와 바이러스 뉴스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에선 자동차를 만들게 되었다.

 



 

며칠동안 책만 들여다보던 작은 아이 이젠 만들기를 해야겠단다.

이렇게 펼쳐놓고는 이틀에 걸쳐 완성을 했다.

 

 

 

노란자동차와 레이싱카를 그렇게 나누어 완성한다.

 



 

뜯고 붙이고 끼워맞춰가면서 그렇게 미려행 콘셉트카와 포큘러카 발사대까지 완성해간다

 



 

그렇게 완성된 모습엔 너무도 뿌듯해 하는 모습

직점 만들어가면서 자동차가 굴러가는 원리를 생각한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낸 아이를 본후엔 책속에선 무엇을 찾았길래 며칠동안 끼고
살았던건가 뒤늦게 알아본다. 
항상 이번엔 무슨 내용인걸까 기대하게 만드는 기획과 특집기사부터 살펴본다요 
두 꼭지만  제대로 읽어도 이 한권의 가치는 충분하다 느껴지는 페이지다.
이번엔 꼽등이다. 
징그러울정도로 너무도 리얼한 사진과 함께 꼽등이의 모든것이 파헤쳐진다.
이어 단짝 친구라는 연가시까지 그 둘의 모습들 보면서 곤충과 해충의 경계
보이는것과 실제 역활등을 차근차근 살펴볼수가 있었다.

진짜 해충은 진드기나 빈대 같이 사람들을 질병에 걸리게 하는 생물로
노래기 깔따구 같은 친구들은 생긴 모습만 해충인 불쾌 해충이란것 모르셨지요.
그러한 불쾌해중은 죽은 곤충들을 먹어치우는 청소부 역활을 비롯하여 쓸모있는 역활을 
하고있기도 하답니다. 

 



이어 또하나 어린이 과학동아를 읽을때면 유심히 봐야만 하는게 특집기사란 사실 이젠 
다들 아실거예요 이번 이야기는 환절기 우리를 괴롭히는 감기의 원인이 되고있는 
바이러스 랍니다. 얼마전 가까운 친구가 폐렴으로 입원했던 사실이 있는데
폐렴과 함께 급성장염과 아폴로 눈병을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가 유행이라는군요.

그 밖에도 작년 우리 지구촌을 들썩들썩이게 만들었던 신종플루에이어
 1918년 처음 발병해 2년동안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걸렸다는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도 만났습니다.

작지만 강렬한 놈의 정체를 알아가며 사람의 만만치않은 방어수단인 면역력도 
알아가면서 생활속 현상과 모습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공부해보았습니다.
이어서는 다달이 즐거움을 안겨주는 연재만화들을 즐겼구요
이어 과학자대 과학자이야기로 바이러스에 이어 파스퇴르와 코흐할아버지의
 세균전쟁이야기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나는 동시에 인물사까지 알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꼭 해봐야지 기약하게 만들었던 것도 있었네요
바로 교과서에 나오는 혼합물의 분리 두부 만들면서 배워보아요 입니다.
만만해 보였던지 당장 해보고싶다는 열의를 가라앉으니라 조금 고생을 했답니다.
엄마에게 주어진 숙제이구나 싶으면서도 언능 하게끔 해줘야지 싶었네요.

 이렇게 또 한권의 어린이 과학동아를 만나며 새로운것을 알아가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은 마냥 뿌듯해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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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10.01 - 19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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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2번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어린이 과학동아 10월호 첫번째편을 만났습니다.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 10번째 이야기인 음식 편과함께 도착하여  15일간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한달에 두번의 만남중 첫번째는 선생님도 놀란 과학뒤집기라는 알차면서도 유익한 책을 두번째는 과학 실험마당을 집에 배달해줍니다. 하나의 주제속에 두가지의 행복과 즐거움입니다.

 그렇게 부수적 재미가 솔솔한가운데 이번호엔 무슨이야기가 담겨있는걸까 살펴봅니다. 오호  어린이 과학동아가 창간 6주년을 맞이했다네요. 특별인터뷰를 통해 함께 축하하곤 이번호에서 가장 흥미를 보인 특아카데미로 넘어갑니다. 동물 오디션이네요 . 화석생물들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생명체 그리고 홍익인간 이념을 실천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강심장속 이특과 은혁 신동 오빠가 들려주어 더욱 즐거운 동물이야기가 너무도 멋지게 펼쳐집니다. 그 즐거움속에 알아가는 지식과 상식들이 참으로 알찼답니다.

 다음으론 나도 꼭 가고 말테야 의지를 불사르게되는 뉴컬레도니아 생태탐험대 친구들이 들려주는 문화 이야기였습니다. 거기에서 알게된 재미난 사실 하나 큰 물고기의 몸에 붙어서 먹다 흘린 먹이를 먹으며 사는 빨판상어는 요즘 배 바닥에 붙어서 사람들이 던져주는 빵을 그렇게 좋아한다네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그들도 변해갔나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큰 흥미를 가졌던 기사는그림속 과학이었습니다. 달력 그림에서 찾은 별자리로 황도 12궁의 비밀을 알아가게됩니다.   500년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4계절중 봄은 탄생, 여름은 성숙, 가을은 쇠퇴, 겨울은 죽음과 연관을 시켜 그림속에 표현했답니다. 그러한 의미들이 당시의 달력속에 나타나 있었던거지요. 어찌 그런 사실들을 아아냈을까 과학이란것이 어느 부분에 어떤 요소로 숨겨져 있는지 모르는 거구나. 아직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실들이 너무도 많을것 같은 생각에 더욱 더 큰 호기심을 부여해봅니l다.

 그밖에도 다음호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만화와 새로운 과학소식을 전해주는 새소식들 과학신간과 공연에 이르기까지 세상 만사가 모두 한자리에 있었습니다. 이 책 한권이면 세상을 들여다볼수있는 소통의 장이요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는 지식의 장으로서의 역활이 참으로 휼륭하네요.   사진속 이야기는 부록으로 함께했던 음식이야기와 이번호의 주목할만한 내용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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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태 2010.9
자연과생태 편집부 엮음 / 자연과생태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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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속살을 만나로 갑니다. econature ~
 
우리주변에서 살아있는 자연,  무너져가는 생태계의 현주소를 전해주고 있는책 자연과 생태 9월호는  더더욱 친근한 내용들이었다. 여름의 절대강자인 매미,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동물중 하나인 달팽이 생태공원에서 종종 만날수 있는 박주가리와, 나들이로 간간히 찾게되는 남한산성 그리고 지난봄 사무실 야유회로 다녀왔던 무의도까지, 보통의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부딪히고 만날수 있는 대상들로 쉽게 접근할수 있는 살아있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과 생태란거 어려운게 아니었구나?
종종 부딪혔던것들이 소중했구나 !
우리가 지켜주어야하는것들이 이런것이었구나!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신비한 세상속에 빠져본다.



 
9월 이 한 장의 기록은 말매미, 애매미. 참매미로 이어지는 도심매미 삼총사다.
여름밤 극성스럽게 울어대어 소음의 주범으로 자리잡은 말매미로 인해 이젠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린 놈들 한여름 도심속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해가는 매미들답게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 주변화단에서 촬영했단다
115분에 걸쳐 허물을 벗는 과정이 스틸 사진속에 생생하게 담겨있다.
기막힌 순간포착에 대단한 인내심으로 완성된 사진기록으로 미쳐 보지못햇던  

 허물벗기의 전과정을 마주한다. 
 



이번호의 집중기사는 개발로 사라져가는 모래땅의 터줏대감으로 멸종위기에 몰린 표범장지뱀이었다.  해변이나 강변에 자연스레 형성된 모래 지형에 살아가는 멸종위기 2급,  생태가 거의 알려지지않은채 서식지의 파괴로 급격히 사라지고 있단다.
그들의 주서식지인 태안 국립공원에서 생태를 알고자 하는 연구원들이 펼쳐는 부단한 노력으로  알게되는 생태적 모습과 4대강으로 위기에 몰린 여주 남한강일대와 중랑천에서 발견된 모습을 통해 왜 생태 연구가 필요하고 축적된 자료들이 어떤 역활을 하고있는지에 대한것들을 보았다.  
 
 



 
표범 장지뱀만큼이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잡아당긴건 참달팽이를 찾아나선 풍도 답사였다.
남해안과 서해안이라는 지역적 차이를 생각하며 참달팽이가 무엇인고 동양달팽이가 무엇인지와 함께 달팽이의 졸류가 25가지에나 이른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다.
이어 풍도라는 섬을 알아가는 맛도 참으로 좋았다.  알려지지 않은 섬 특별한 모습이 없기에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않는곳, 그곳에선 우린 우리가 지켜나가야할 자연의 모습을 보았다. 
 
 
 
 매미나방, 깃동잠자리. 밀잠자리, 바둑돌 부전나미, 털매미, 굴뚝나비등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자연이구나 싶다.

 



 

이어 지구온난화의 불청객인 해파리의 모습을 살펴보고  여름밤 풀밭의 명가수인 베짱이에 대해 알아본후 식물로넘어가 박주가리와 달맞이꽃을 만났다.
끈덕진 잡초덩굴인 박주가리의 진가에 대해 알게된지 고작 몇년 명성으로만 들었던 향을 여기에선 글로 만난다.
아직도 확인하지못한 그 향이 못내 궁금하기만하다. 그리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꽃잎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달맞이꽃은 곤충들의 눈에 잘 띄려 노란빛을 띄고있단다
그 이야기를 만나며 식물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실천하는 사람을 본다.
 



이번엔 내가 큰 관심을 가지게된 기사다. 지난 봄 가벼운 마음으로 트레킹을 나섰다 생각보다 험한 코스에 깜짝 놀랐던곳 무의도 그곳에서 자연을 만들어 가고있는 동식물들의 생태모습에, 이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와야지 했던 당시의 결심을 다시금 떠올렸다.
당시 트레킹을 마친후 당도했던 하나개 해수욕장의 주차장에서 기자는 매미삼총사를 만났단다. 
이어 둥산화에 날아온 먹그림나비까지 자연과 호흡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바로 이것이구나 싶었다.
 
 
 
이번엔 걷기여행 남한산성이다. 자연엔 동물과 식물만 있는것이 아니고  문화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것임을 확인시켜준다. 
 



 

 

 

내가 살고있는 도심가까이에서 찾았던 이야기들이어서였을까?
자연과 상태엔 전혀 어울리것같지않았던 그곳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실상은 우리가 얼마나 밀접한 모습속에 동화되어있었는지를 확인하게 만든다.
표범장지뱀을 비롯한 여러 지식들을 만나는것도 좋었지만 그에 앞서 현관문을 나서서 마주하는곳이 자연이요, 우리가 지켜주어야 하는 대상이 바로 앞에 있었음을 깨닫게된 친근함으로인해
자연과 생태를 바라보는 바른 시선을 찾게된것이 더 큰 소득이었던 9월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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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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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동안 꾸준히 구독해왔던 책인데 이렇게 좋았었나 새삼스럽다.

그동안 잘보고 있단 이유로 난 무신경하게 지나쳤었기에 한장한장 펼쳐보는 요즘 각 호마다

실리는 기획기사들이 너무도 알차다. 연재되는 만화에선 주워들을 지식들이 많다.

워낙 아이들이 좋아했던 탓에 너무 재미만 추구하는게 아닐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건 정말 기우였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번호의 실험부록은 며칠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의미깊게 지내게 만드는

전통놀이연구실이었다. 이런것이 때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기사를 볼수있는 잡지의 효과였다.

굴렁쇠, 웇높이,칠교놀이등 종류도 다양하다. 비록 한장의 종이로 완성되어가는 놀이들이었지만

의미를 알아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호의 구성은 어떠했는지 살펴볼까나.

아이들 과학 교과 과정에서 빠질수 없는 우리몸의 이야기가 보인다.

그리곤 동물의 세계를 통한 환경과 생물관계 탄성력과 매운맛의 원리,  댐과 생태게, 정육면체를

말하고 있던 연재만화들이다.

 



 

생생포토 곤출들의 사랑법에선  생생한 사진을 통한 곤충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법을 보여준다.

섬서구메뚜기. 파리매, 사마귀 들이 어떻게 사랑을 하고 어떻게 종족 보존을 하는지 긴 설명없이도

한장의 사진속에 답이 들어있었다.

 

 

 

잡지를 볼때마다 이번호는 무슨 기획일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되는 특집기사

이번호는 전통건축의 비밀을 밝혀라였다.

보통은 유럽의 건축양식이 우수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우리 아이들이

조상들의 전통 건축속에 다양한 과학이 숨겨져있음을 알고 있을까?

아마도 이 기사를 접하기 전까진 미쳐 알지못했던 아이들이 많을것이다.

그렇기에 광화문과 하회마을 수원화성 전등사 부석사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고건축속에

담겨져있는 비밀을 파헤치며 우수성과 기법들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들은 조상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었다. 

그러한  이야기를 접하며 아이들은 가치관 형성과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하지 않나 싶어진다.

 

 

 

다음으론 1일과 15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러편의 연재만화들

재미있게 즐기는 사이 언제인지 모르게 과학과 수학 일반상식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간다.

수학영웅 피코는 입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며 여자아이들인지라  어려워했던 도형에 대한

이해까지 풀어주고 발명탐정 썰렁홈즈는 세계최초의 종이컵 발명가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과거의 발명품에 얽힌 역사속에서 과학사들 들려주고 원리를 보여준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요하며 발명에 대한 욕구도 많이 늘어난 사회적추세인지라

알짜배기 발명정보 번뜩번뜩 발명교실등 실제 과학공부에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그 밖에도 전통 놀이연구실외 추석기획으로 실렸던 우리가족이 닮은 이유라는 기사속 유전이야기와

사라진 귀신고래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탐험기 2010 세계대백제전등을 소개하고있던 행사다이어리등

이번호의 내용도 참으로 알찼다. 

만날수록 파헤칠수록 참으로 마음에 든다.  

 

별책부록 완성후 함께 윷놀이로 명절분위기를 먼저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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