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 Hungry Bear (Boardbook + Audio CD 1장 + 테이프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돈 우드 & 오드리 우드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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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탐스럽게 익은 빨간 딸기를 따러 가는 생쥐. 정말이지 그림이지만 딸기가 너무나 먹음직스럽다. 그런데 누군가 생쥐에게 배고픈 큰 곰이 딸기를 먹으러 찾아올 거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생쥐는 겁에 질려 어쩔줄을 몰라한다.

딸기를 땅에 묻어 보기도 하고, 자물쇠로 채워 보기도 하고, 코불테 안경으로 위장을 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딸기의 행방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아이와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운율을 실어 이야기 하면 재미있다

마침내 생쥐가 생각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생쥐의 뱃속이었다나. 보이지 않는 화자의 이야기와 기발한 행동을 하는 익살스럽고 귀여운 생쥐의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기도 하지만, 빨간 새과 초록색이 만들어 내는 색감이 아주 깔끔하다.

시디도 들어 있어 일석이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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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Have You Seen My Duckling? (Paperback + CD)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45
낸시 태퍼리 글 그림 / Mulberry Books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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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리가 새끼 오리 한 마리를 잃어 버렸다. 엄마 오리는 나머지 새끼 오리와 함께 잃어버린 새끼 오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새, 거북이, 비비, 물고기에게 묻는다. Have You Seen My Duckling?이라고. 하지만 새끼 오리를 보았다는 동물은 없다.

그런데 그림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마 오리가 보지 못한 곳에, 잃어버린 새끼 오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깔끔하고 세련된 그림, 그리고 어딘가에 숨어 있을 잃어버린 새끼 오리를 찾는 재미가 남다르다. 칼데곳 상을 받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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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Do You Want to Be My Friend?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05
에릭 칼 글 그림 / Harper Collins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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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가 코끼리에게 'Do You Want to Be My Friend?'라고 묻지만, 코끼리는 거절을 한다. 이때부터 생쥐는 말, 악어, 사자, 하마, 물개, 원숭이, 공작, 여우, 캥거루, 기린 등에게 친구가 될 거냐고 물어본다.

초록색의 긴 꼬리를 따라가 마지막에 Yes라는 대답을 얻어 낸 동물은 바로 생쥐다. 책에 글이라고는 위 두 문장이 전부다. 글이 없기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이라고 봐도 된다.

에릭 칼 특유의 색감이 잘 드러난 책으로, 동물들의 꼬리만 보여주고 뒷장에서 그 꼬리에 해당하는 동물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책 자체이는 위에서 말한 두 문장만 있지만 부록으로 들어 있는 시디에는 문장을 넣어두고 있으며, 노래와 동물들의 울음 소리 등이 실려 있어 아이에게 영어로 각 동물들을 익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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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Hush Little Ones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32
존 버틀러 글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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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그림 자체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져서 무조건 구입한 책이었다. 둥지 속에서 아기 새를 감싸고 있는 어미 새 등. 어미 동물들이 새끼를 재우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물감과 컬러 펜슬을 이용하여 그렸다고 하는데, 동물들의 모습을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그려서인지 사진보다도 더 흥미롭게 와닿았다. 사람이 직접 그린 그림이어서인지 포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의 잠을 재울 때 유용한 책이다. 리듬감을 살려 읽어주면서 그림을 보여주면 아이에게 편안함을 안겨다 준다. 테이프도 있어서 영어 듣기에도 좋다.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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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Was Five (Paperback + CD 1장 + 테이프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1-22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Set 1단계 45
아서 하워드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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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다섯 살때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고, 카우보이가 되고 싶었고, 둘을 합친 우주의 카우보이가 되고 싶었고. 다섯 살 꼬마 아이의 신기하고도 재기 넘치는 상상력이 가져다 주는 재미난 책이다.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

여섯 살이 된 지금은 스쿠버 다이버가 되고 싶고, 카레이서가 되고 싶고. 무슨 되고 싶은 게 그리도 많은지.

다 커버린 아이들은 자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사회적, 경제적인 면에 치중한 것이 되어 버리지만, 어릴적 아이들의 꿈은 그야말로 자기가 되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담고 있다.

그 마음이 언제나 영원하도록 해주고픈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생각처럼 현실이 그리 만만한 건 아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책에도 나오는 것처럼 나이가 변해도 언제나 변함없는 것은 영원한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거다.

요즘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아이는 하루 종일 친구 이야기다. 이제 친구를 알아가는 나이가 되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이해해 줄줄 아는 친구들을 많이 사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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