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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계에 알려졌나요? - 다양한 문화를 꽃피운 고려 1 ㅣ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43
박종진.전경숙 지음, 문종인 그림 / 다섯수레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코리아]라는 이름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 졌나요?
제묵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 중의 한권이 였습니다.
출판사 별로 출판하는 특정영역의 책이 있는데 다섯수레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 주기에 안성 맞춤인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출판사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책 읽기 좋아했고 사회랑 국사를 흥미롭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코리아 라는 이름은 고려시대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정도의 상식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궁금해 할 만한 시시콜콜한 궁금중까지도 재미나게 풀어놓은 책이라 자꾸 보고 또 보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유물에 관한 실사의 그림과 한반도 지도를 배경으로 고려시대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고 있답니다.
유명한 고려청자의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고려 하면 청자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순 없죠.
유홍준님의 책 [문화유산답사기]에 이런 말이 있어요 무엇이든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요 일본과의 독도문제, 위안부 문제 풀어야할 과제들이 많은데요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조명할 수 있고 다음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미래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 생길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적으로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었던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훌륭한 현장학습서가 되어 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열어 주기에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
반가웠듭니다. 시시콜콜한 궁금증 고려시대에도 사립학교가 있을까요?
책으로 만나 보게 된다면 궁금증이 해결 될 거예요
책의 구성과 편집이 맘에 듭니다. 요즘은 글밥만 있는 책이 아니라 시각적인 정보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특히나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면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책 뿐만 아니라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 할만한 주제의 시리즈들이 많이 출판 되어 있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다섯수레의 출판물을 하나씩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은 지적인 지식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더 촘촘하게 머리속에서 재구성 되어 갈 것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은 기쁨, 알아가는 기쁨을 배워가기에 더 없이 소중한 책으로 널리 사랑받게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