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 멈춰선 당신에게 던지는 변화와 도전의 메시지
빌 코넬리우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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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당신에게 던지는 변화와 도전의 메세지 -체인지
 
제목부터가 강렬한 책 체인지를 만나보았다.
살아가면서 안주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을 우리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넌 크리스천들도 교회를 채우고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울리고 감동 시킬 수 있는 말씀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 저자의 인생이 나에게는 감동으로 와 닿는다.
 
우리는 때로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의 인물들의 이야기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권위안에서의 신비한 사건들로 취부할때가 있다.
은혜를 구하며 성경책을 읽을 때 조차도 말이다.
 
우리에게는 문제가 없었던 때가 있었던가? 유년시절에도,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순간순간이 선택의 기로였고 문제가 끊이질 않았던 것 같다. 살아나가야함과 믹스 되어서 문제를 크게 와 닿게 느끼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정체되어 있는 삶에 답답해 하고 삶의 다양한 문제들 앞에 크리스천으로 어떤 사고로 살아가야하는 문제는 늘 숙제 같은 과제였던 것 같다. 성경말씀의 인물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 삶을 투영하며 어떤 인생과 삶으로 변화되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며 좀더 의미있는 인생으로써의 삶의 도전을 위한 강력하면서도 힘있는 메세지를 전해 주는 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성경에서는 믿음은 바라보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표현한다.
말씀을 현실 앞에 세우며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질 꺼라 믿음으로 경험한다는 것
어려운 듯하면서도 단순한 이진리들을 시원한 필체로 써 내려간 체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진정 바꾸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아온 삶에 대해서, 앞으로 살아가야할 삶에 대한 물음을 던져 주는 것 같다. 그래서 부담이 되면서도 그 부담이 싫지가 않다. 그 부담이 거룩한 부담이 되어서 하나님의 일들을 나의 삶의 영역에서 진정성 있게 감당하고 싶다.
 
누군가의 이야기로 늘.. "그 사람은 그랬다" 더라, "감동적이더라", "그랬었지"가 아니라
그 주체가 나여야 되겠구나 하고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로 받아 드려질때 그때가 바로 변화의 출발점이 아닐까 싶다.
나를 발견하고 또 지혜의 샘에서 주옥같은 변화를 끌어 올리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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