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지혜 - 관계는 우울한 인생을 행복한 인생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김용택 지음 / 두란노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수 많은 사람들과의 보이는 관계 또 보이지 않는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그 관계속에서 사람과의 다양한 모습을 내 비치기도 하고 어려워 하기도 하며 의미를 부여하며 아름답게 그 관계를 가꿔 가기도 한다.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전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관계를 맺어가게 되는 것이다. 때론 그 관계에 연연에 하며 우울해 하기도 하고 마음을 다치게 되기도 하며 상처가 되어 관계의 문을 닫기도 한다. 그만큼 관계라는 것은 인간사에 중요한 것이고 그 관계 속에서 지혜를 발견하여 현명한 관계를 맺어가야함을 역설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인 김용택 목사님은 전도사시절부터 부임하여 20년동안 사역한 교회를 내려 놓고 2002년 개척하여 교회를 푸르름으로 지역사회를 끌어안고 복음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에 있는 학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가고 있다고 한다.

어려운 글들을 장황하게 써내려가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쉬운 설교말씀처럼 한마디 한마디가 내 마음에 들어와 알알이 들어와 박혀서 마음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속에서 관계를 발견하게 하고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관계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자연스러운 실마리를 제공해 주는 책 읽기의 시간이였다.

성경속에서 발견하는 관계의 지혜를 설명하며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예화들은 마음으로 책으로 받아드리기게 해 주며 때론 잔잔한 감동으로 이끌어 주었다.

예화중의 하나로 눈물은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눈물의 능력이다. 회개의 능력과 감동의 능력이 눈물에서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눈물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말씀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이시대는 무엇이든지 넘쳐나는 시대이다 물질적인도 넘쳐나고 넘치지 않는 것은 영적인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나도 눈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적시고 믿지 않는 영혼을 눈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그 성경 속에서 관계이 지혜를 발견하며 섬김으로 인하여 관계를 개선할 수 있으며 행복으로 이끄는 관계의 8가지 원리까지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며 하나님이 깨달음 주시는 관계에 대해서 은혜를 받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예수님처럼 먼저 섬기는 자로 넉넉함으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넉넉하고 풍성한 관계를 전심으로 회복하여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