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하고 싶어서 봤다 내가 하는일과 관련된 일이라서 그냥 나는 제목만 카피해도 신선할것이다 행복동네랄지 멋진마을 이랄지 컨텐츠없이 제목만 바꿔서 하는것이 지금의 사태. 똑같은데 이름만 바뀌고 있다.
이름도 바꾸고 사업도 바꾸고 싶지만 그러기엔 현장의 사정은 힘들다. 하지만 열정이 있다면 할수있을거 같다
물론 그건 열정+선의+야망 이 있어야겠지만
이책도 보면 시장이 움직여서 이다. 내가 그자리에 가지않는이상 그리고 그자리 근처라도 가려면 근성 좋게말해서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그게없는 사람은 최선을 디해봤자 중간정도다.
좋은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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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책방
선릉역버스정류장에 연희동에서나 볼만한 작은 간판이 생겼다 몇번 벼르다가 시간이 나서 들렸다

너무 늦게 들려서 마감시간 십분전
멀리갈거 없이 종종 들리면 좋을든한 북까페
오매 질투가 났다 ㅋ
북떼라피 컨셉으로 이런 까페 하는게 소원이였는데 똑같이 만드셨어
책방주인인 제일기획에서 25년간 일하신 분이였다
여자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카피 만드신분이라고 한다
밥딜런 자서전 한권사고 와서
읽다가 바람들어 와인한잔 하면서 생각하기를
부럽다.
자주들려서 내가 편하게 갈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이미 핫플레이스란다 ㅎ
직장인들이 할수있는 한계, 내가 누릴수 있는 여유가 아주 협곡이다.
이런거 생각하다 낼 모레 오십이구나 하는 생각에 아찔
그러다 죽는거구나 하고 또 아찔
그래도 별일 없으면 한 몇십년 사는구나 그것도 아찔하다.
그래도 내 소소한 즐거움덕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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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0-2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읽으면서 세상살이에서 잠시 빈틈을 본 것 같아요. 틈으로 따스한 빛이 보이고요.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군요. ^^;
 

사회가 발달될수록 인류학과 고고학을 연구하게된다고 한다. 그런 지평이 넓어질수록 인간의 이해가 넓어지는건 맞다. 그것이 삶에 적용되어 지금 이 생을 좀 더 풍요롭게할수 있을까 개인의 역량이겠지만 그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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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안에 들어가봤다 일베의 미러링이라고 하는데 아니였다 나의 남혐에 대한 주변부의 사람들은 근데 너는 메갈은 아니지?
글쎄 그렇게 치자면 나 메갈아닌가
차별이 없다고 말하는 주체는 당하는 쪽이 얘기해야한다
지금 이시대 이 나라의 한국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안그럼 진짜 혐오에 빠져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드니까. 나는 가부장을 접고 얘기하느라 오히려 상대방에게 요구한것이 없었는데
가령 왜 이거밖에 못하냐 너는 해준게 머가있냐 이런 얘기들을 참고참았다 이건 좀 개인적얘기이긴 하지만
나는 내가 이런 얘기들을 하는게 이율 배반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이 나에게 요구한것들이 있어도 이렇게 얘기하면 안될거 같았다. 하지만 그들이 가부장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이상 나도 똑같이 대응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오늘은 진짜 화가난다
사실 내가 공부하고 책을 보게된 이유들중하나도 그들의 논리가 짜증나서다.
하지만 아무도 나에게 설득당하지않고 친절하게 감성적으로 접근했을때만 비로서 듣는귀가 열릴뿐이다 내이야기를 하지만 친절해야만 한다는것. 왜 유독 여자에게만 친절과 아와 어의 다름을 얘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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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생일선물
초등학교때 why?이를 선물해줬다면
고딩에는 어쩔수없이 그래픽노블류의 만화를 줄수밖에 없다. 이책도 부디 읽으면 좋으련만
읽어보지 않고 준거라 책에 대한 평가는 못하겠다
아들의 취향과 나의 욕심이 짬뽕된 선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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