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기적어기적 걸어서 마을문고를 다녀왔다

반납날짜도 이틀이 지난대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어서 였는데

클로디아의 비밀은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읽어보지 못해서 계속 벼르던 책이고

영구랑 흑구랑은 내가 좋아하는 이금이 선생님 책이다.

이금이선생님책을 고를까 황선미 선생님책을 고를 까 망설이다 이 책을 골랐는데

언제쯤 그런 고민을 안할 만큼 책을 많이 읽게 될까

경복궁 마루밑은 동기가 권한 책인데

역사관련 미스테리를 쓰고 싶은 내게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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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25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저런 책을 거의 안읽어서 무지 후회스러워요.
책을 거의 안읽었거든요.
오죽하면 초딩2학년 때 읽은 책이름을 다 기억하겠어요.
<괭이씨가 물려받은 유산> 그 때 굉장히 잼있게 읽었었는데
이거 외엔 안읽었던듯 ㅡ,.ㅡ;;

하늘바람 2006-05-25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책 저 안 읽은 책인데? ^^ 전 뚱뚱이 나라와 홀쭉이 나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찾아보니 없더라고요

비로그인 2006-05-25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괭이씨 미요로 이름이 바뀌어 나왔더라구요.
알라딘에서는 품절. 한번 읽어보세요. 저도 기억이 잘은 안나는데^^;

치유 2006-05-26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려온 책 재미있게 보시면서 드세요..

오늘 바빴는데도 잠이 안 오네요.

 


하늘바람 2006-05-26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감사해요^^ 어디서 이런 생생한 사진을구하셨나요 배꽃님. 나를 찾아서님 괭이씨미요 네 곡 찾아서 읽어볼게요
 

 

 동화 창작 모임 동기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인 초록연필(아이디)이 낸 첫책이 나왔다.

표지도 눈에 잘띄게 나오고

제목도 아이들이 혹하게 나왔다

엄마들이 혹하려나?

어제 모임을 못나가서 실제 대면할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참 뿌듯하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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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2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도 좋은 책 내실거에요.

프레이야 2006-05-21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시네요. 보고싶어요 그 책!

하늘바람 2006-05-21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찾아서님 감사합니다. 그럴 날 있겠죠. 배혜경님 저도 보고 싶네요

水巖 2006-05-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저도 기다리는거 아시죠? 이 책은 부모들이 더 관심을 갖겠는데요.

하늘바람 2006-05-22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감사해요. 담뽀뽀님 사인은 무슨 그날이 오기나 할까요
 

 

 동화 창작 모임 동기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인 초록연필(아이디)이 낸 첫책이 나왔다.

표지도 눈에 잘띄게 나오고

제목도 아이들이 혹하게 나왔다

엄마들이 혹하려나?

어제 모임을 못나가서 실제 대면할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참 뿌듯하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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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은 사서 누구 선물 주기만 했지 내겐 없었다

서점가면 한번씩 읽고 오고 기분이 좋아져서 오는데

요즘 나는 좀 날마다 기분이 좋아져야 하기에 아무래도 곁에 있어야 할듯 싶었다.

이 책만 보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며 눈이 반짝거려진다.

빨리 와라 구름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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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9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맑디 맑은 튤립을 보면 더 기분이 좋아지겠어요??

날마다 기분 좋아져야 하는 하늘바람님께 셀리 홈에서 멋대로 퍼다가 드림니다..ㅋㅋ

기분 좋은 날 보내시길..


하늘바람 2006-05-19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예버요. 배꽃님^^ 정말 감사해요
 

우리 동네 동사무소 2층에서 마을문고를 만들어 책을 공짜로 빌려준다.

도서관처럼

도서관은 집에서 한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멀미를 하는 나는 지금 반납할 책이 있음에도 가지 못한다.

슬슬걸어서 마을 문고에 가서 책을 반납했다

이 책역시 자료책으로 쓰느라 늦었는데 오늘은 벌금내란 말도 없다 벌금은 하루에 백원씩이라는데 그걸 모아 책을 산다.

그래서 나는 이 동네가 좋고 마을 문고가 좋다

오늘 비밀려온 책은 대부분 친구관계에 대한 걸로 빌렸다

사실 이번달 원고가 아직도 마감을 못해서 전전 긍긍인데 늦은 만큼 좀더 자세하고 잘 쓰기 위해 참고 자료를 더 빌린 것이다.

사실 그건 핑계고 내가 읽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읽고 픈 게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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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괜찮은데요~

하늘바람 2006-05-1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물만두님. 저희 동네 자전거 탈 공간만 마당하면 진짜 좋은데 언덕이 좀 많아서 자전거는 매여만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