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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면 한밤중 달빛 식당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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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분이 꿀꿀해서 내가 내게 선물했다.
면봉우리는 꽃다발 만들어야 해서 다이소표를 샀는데 직원분이 신문지를 주더니 싸가라고 한다.
신문지로 싸니 선물받은 기분이 든다.
사실 면봉우리 뜯길까봐 싸란거 같은데 그럴려면 안보이게 쌌어야 했는데 철없는 나는 꽃포장을 하고 있다.

읽고 팠던 소설.
조남주 신작도 나오고 마쓰다마리도.
다 둘러보고 만지작거리다가 옥상에서 만나요를 샀다.

동화도 한권.

책을 사니 살짝 기분이 풀린다.
요즘 나는
아무것도 읽기싫고 아무것도 쓰기싫은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터널을 빠져나오려면 서점을 자주 가야겠다.
책들이 유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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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2-21 2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도 저 펜 있어요.^^

하늘바람 2019-02-21 22:49   좋아요 1 | URL
예쁘게 써져서 샀어요
써니데이님

카스피 2019-02-2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꽃다발이 뭔가요?? 솜뭉치 무쳐놓은것 같기도 하고 신기해 보이네요^^

2019-02-21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의 때문에 요즘 긴장 모드다.
떨리고 걱정이 된다.
동군에게
엄마는 어른들 앞에서 강의를 해 그래서 떨려
강의가 뭐야?
음 발표같은 거.
발표?
나도 재롱잔치 어른들 앞에서 했어.
엄마만 어른들 앞에서 하는거 아냐.
그래 많이 떨렸겠다.
근데도 참 잘했어.
나는 연습을 많이 했고 엄마는 안했으니까.
아 그러네.
걱정마. 엄마는 원래 잘하잖아.
울 동군.
언제나 나를 탁 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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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9-02-16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하늘바람님 편하게 강의 준비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1:41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stella.K 2019-02-16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슨 강의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하실 거라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잘하실 겁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래요

흑 강의를 너무 빨리 끝낸

페크pek0501 2019-02-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으면 집에서 강의를 반복 연습하고 현장에 가서 연습했던 걸 그대로 재현하는 겁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요...
청심환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두 번 먹고 하고 나면 나중엔 안 먹고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7 00:4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원래그러는데요
이번엔 시간이 좀 없었어요
오늘 그 강의를 했고 부끄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험이 되겠지요.
 
골목을 걷다 책가방 속 그림책
남성훈 지음 / 계수나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에 반해서 샀다
꿀꿀한 마음에 서점을 서성되었고
이렇게 멋진 책이 있다니 싶었다
두고두고 간직할 소장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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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9-02-16 0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골목이 있는 곳이라면 일부러라도 찾아가보고 싶어요.
고양이 만져보는 어린 아이 모습도 예쁘고, 망아지 장난감은 이제 어디가서 구경해볼까요.

2019-02-16 0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