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히나 더 바쁜 날이다. 어제가 거의 피크이긴 했지만.
마감보고 자료 만들어야 하고, 7시부터로 예정된 마감회의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짧아야 한시간 반??
이번 주일에 저녘에.. 토토를 본건 어제 하루. 엄마가 잘려고 하는 아가를 재워주지 않아
그나마 11시 반까지 깨있어서 잠시 같이 놀았던것..

나 보다 3개월 빨리 애기 낳은 대리님. 갑님이시다.
어제도 늦게 갔더니 애기가 울더라시며 5분 후에 정리하고 가께요 한다.
물론 그 분은 모유수유도 하고, 아기가 아직도 젖병은 잘 안먹을려고 하고
엄마 젖 먹을려고 들어서.. 엄마를 더 찾겠지만..

나도 토토 보고싶은데.
토토는 나 보고 싶다고 울지도 않지만.
그래서 더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한테 감사하고 미안하고 하지만..
갑자기 왠지 왈칵한다..
그냥 오늘 몸살 기운이 있어서 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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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9-1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있으면 너보고 싶다고 우는 시기가 올텐데... 그때 되면 감당안될것 같은디-_-;;

2006-09-18 1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18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