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영국에 출장을 갔다왔다.
애기 옷 파는 아웃렛이 옆이래서 발달린 Sleepware 랑 바디슈트 사오라고 했더니
그 비싼 영국에서 바디슈트 7개 들이가 10 파운드다.
환율로 치면 17,000원에 7개. 한 개 2800원 택이다. 정말 착한 가격.
울 나라선 전에 베비라 창고방출 할때나 티 한개 2000원 주고 업어왔는데.
게다가 Ultra soft cotten 웹 사이트에서 소개해 놨더니 면이 진짜 부드럽고 좋다.보들보들 꺄아아~~

근데 왜 이리 싼가 했더니 아가들 제품은 전부 면세!! 란다.
토토 100일 맞으러 옷사러 백화점 갔더니만 아기옷 쪼가리 내복 같은게 3만원씩이다. 헉.
아가방 이런데도 한 2만원은 줘야하는데. 너무 비싸다...
기저귀는 면세가 된다고 알고 있지만.

아기 용품, 유아용품 등은 100% 면세가 되면 좋겠다.
아기 분유, 기저귀, 장난감, 옷, 책도~~
크~~ 그럼 아가들 책을 더 많이 질러주실 텐데 말이야..
애 많이 나으라고 말만하지 말고.. 이런거 면세나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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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2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 면세는커녕 산후조리원도 VAT 별도가 되었답니다. 기가 막혀서.

토토랑 2006-04-2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런 VAT 별도 라구요 ㅡ.ㅜ
정말 요새는 산후조리원 너무 비싼거 같아요. 3주에 200 정도 하던데.. 에구

조선인 2006-04-23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VAT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 출퇴근 도우미 쪽으로 알아보려구요. 어차피 마로 때문에 마음이 걸렸거든요. 흑흑.

토토랑 2006-04-2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로가 있으니 더 그러시겠어요..매일 출퇴근 도우미 부탁하는게 오히려 더 싸겠네요 진짜..
꼭 좋은분 만나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