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랑님 글 이제 보고 인사드립니다. 서재를 떠난뒤 그간의 서재에 올렸던 글들을 추려 나혼자만의 책을 만들고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제 진석이는 학교에 다니느라 얼굴 보기도 힘들고 키는 자라서 내 키와 비슷하답니다. 예전처럼 다니기 힘들고 이제 희수의 몸이랍니다. 서재의 아름다운 우정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만든 책을 읽고 또 읽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잊지않고 찾아주어 고맙습니다. 댁내의 행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