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만화책들 ~~
도깨비 신부
- 말리 라고 하는 작가건데
나름대로 괜찮다. 작가가 귀신 이라고 하는거에 대한 관심도 많고
일본의 그 못땐 귀신들과도 다르고
서양의 그 흡혈귀나 그런 애들과도 다르고
북유럽의 단순한 괴물들과도 다른
우리네 귀신들... 도깨비들..은원을 알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 소재가 마음에 든다.
요매변성야화?
-으으.. 제목이 헷갈린다.
여튼 '음양사' 그린 아줌마가 새로낸 작품이다.
음양사에서는 얇은 펜으로 동양화의 선 같은 화려한 그림을 보여내는게 멋있었다.
여기서는 심경의 변화를 잃으켜 붓으로만 그려낸다.
근데 생각보다..그림이 별로.. 펜으로 그리던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붓의 느낌이 별로 안산다. 모 인쇄 상태가 나빠서 그럴수도 있지.
송이왈 필력이 떨어지는거 같애 라더니.. 설마 이 아줌마가 그럴리가.. 라고 했으나 두권 보고나니 이해가 간다는..
바사라 11권
- 바사라 완역판 11권.. 사실 완역판이라고 하는데 이전과 많이 다른거 9권에 가서야 알거 같은걸..둘이 자는 장면만 전에 잘렸었던거 같은..
옛날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말이지..
그래도 또 봐도 재밌는거 같아..
바사라는 계속 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