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 5 CD Changer 가 달린걸 샀는데 고장이 났어요 (역시 물건은 싼게 비지떡이고
심플하게 기본에 충실하게 사야한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음)
그래서 아빠가 오디오를 딱~ 떼어 내더니 아래에 내려놓았어요
평소에 오디오 버튼을 눌러보고 싶었던 아가는
아빠가 스피커는 그대로 두고 오디오를 떼어내자 눈이 휘둥그레 지고~~~
버튼 누르고 만져보느라고 흥분 상태였답니다.

아 오디오 뒷면이 이렇게 생겼구나~ 감탄하는 (정말로 감탄을 하더라..) 토토아가

아빠 아빠 이거이거~ 버튼 눌러보느라 정신없는 아가

테이프 넣는 곳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그러나 아직 테잎을 넣는것은 좀 어려워서 안 안되요

테잎아 들어가라~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