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토토를 무릎에 앉히고 같이 동요책을 보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잠깐 무릎이라고?

토토 아가는 아가의 의자에 앉아있어요 ^^;;
새로 장만한 앉은뱅이 책상에다가 목욕탕에서 쓰는 의자를 놓으니 토토에게 딱 알맞아요
이 의자에 앉아서 책상에서 뭔가 하는게 토토아가는 너무 좋은가봐요
(의자에 앉아서 허리와 가슴 사이에 책상이 닿으면 굉장히 뿌듯해함)
거기다가 토토가 좋아하고 좋아하는 아빠가 같이 동요책 보고 노래도 불러주니
춤추고 아주아주 좋아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