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진/우맘 > 서재 오프모임 일정 확정 공지!

번개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어제 무려 40분간 카페를 섭외했지요. ㅋㅋ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시반: 숨어있는 책방에서 만난다
3시 반: 카페 봉쥬르-산울림소극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인데, 전화번호는 332-8373입니다. 산울림소극장은 홍대 정문에서 신촌으로 가다보면 있거든요. 산울림소극장 약도는...이따가 올리겠습니다.
6시: 산울림소극장 맞은편에 있는 <기차길 왕갈비살>
위치는 봉쥬르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가장 큰 간판을 가진 고기집입니다.
8시 반 이후: 럭서리 수 노래방

-----이상, 고생하신 마태우스님께 전원 기립박수!!!!!

ps.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라 큰 소리 땅땅 치던 마태우스님....전화통화 결과 그 호언장담이 살짝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 19살로 밖에 안 들리는 해맑은 목소리(뭐, 이것을 빌미로 쏘라고 하려는 말은 아닙니다만^^;)로 버벅버벅 당황하다가, 전화를 끊으며 <살, 살펴가세요...>하신다. ㅋㅋㅋ 필경 그 말씀 하시면서 고개도 꾸벅, 조아렸을 것이다. 역시,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아줌마들이 뭉쳐야 하겠다. 알았죠, 수니, 실론, 가을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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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16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열심히 번개 모임 페이퍼를 퍼오시는 지기님을 보면서, '아...나도 저 번개가서 지기님 노래를 들어야할텐데...'라는 안타까움에 몸부림이 절로 쳐집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진/우맘 2004-04-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h~no~ 앤티크님, 만우절에 신곡을 발표하신 분은 찌리릿님이시구요, 지기님은....고향인 이라크의 상황이 안 좋은 관계로 참석을 못하신답니다. -.-;
지기님, 지기님 책갈피는 찌리릿님 편에 보내드릴께요.^^

비로그인 2004-04-1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저 지기님과 찌리릿님의 모종의 관계를 눈치채고있는데요~ ^^ 설마, 아니라고 하실셈은!!

진/우맘 2004-04-16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게 그런거예요! 뭐야뭐야!!! 책갈피, 지기님 거 따로, 찌리릿님 거 따로 준비했는데!
낼 만나면 다소곳이 <지기님께 전해주시와요...>그러려구....@.@

pianoo 2004-05-25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가고시포
 
 전출처 : 진/우맘 > 오프모임 공지 - 모여보세~~~

에...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한 달도 전에 4월 17일, 이라고 잡을 때는 굉장히 멀고 먼 미래 같더니만, 서재에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살다보니 어느새 코 앞에 닥쳤군요. 그래서 오늘은 정식, 확정 사항을 공지합니다. 에...다음은 주최측 총무 및 간사 겸 고문인 마태우스님께서 제안하신 일정입니다

2시 반: 신촌의 멋진 헌책방(매너님 왈) <숨어있는 책방>에서 제일 시간 많은 사람들이 일차로 모인다.
3시 반-6시: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회원들이 모이기를 기다린다. (카페는 아직 미정. 마태님이 발로 뛰며(?) 알아보고 있음.)
6시-8시: 벽돌집이라는 곳에서 식사.
8시 이후: 홍대앞의 자랑인 수노래방(럭서리 수)에서 여흥
9시 반~: 가실 분은 가시고, 남은 분들은 홍대앞의 자랑인 떡볶이를 시식...

숨어있는 책방은 매너리스트님께서 제안해 주셨습니다. 만년 지각생들을 배려하고, 모임의 모태가 인터넷 서점이라는 취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 주는 근사한 제안이셨습니다. 단, 저 일정은 모두 <예정>인지라 이동 시간 등은 탄력 적용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3시 이후에 신촌에 도착하실 회원분들은 모두 핸드폰을 꺼내들고, 메모 하십시오. 

진/우맘: 019-363-2065   마태우스:017-760-5039

전화번호를 공개하다니, 후환이 두렵지 않느냐...뭐, 그런 견해들도 있으시지만, 저희 둘 다 원체 스토킹에 강한 외모들이라, 별반 걱정은 않습니다. 그쵸, 마태님? (아...그러고보니 마태님은 스토킹 유경험자로군. -.-; 그래도 난 몰라.)

지금까지 제가 파악한 참가자들은 마태우스, 진/우맘, 수니나라, 실론티, 매너리스트, 연보랏빛 우주, 가을산...입니다. 그 밖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리라 고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벌쭘해 하지 마시길. 그리고 서울 외 지역이거나 시간이 안 되어 참석 못 하는 분들도 너무 안타까워 하지 마시길. 혹시 압니까? 발 넓고 오지랖 넓은 마태님이 서재 오프 모임 전국 투어를 추진하실지...^^; 그리고, 모이건 못 모이건 우리의 사랑(?!)은 변치 않을 겁니다. 하단에는, 숨어있는 책방의 약도를 올립니다. 실론티님 말마따나, 정말로 숨어있군요.^^;


참, 참석 확정된 분들은 하단에 코멘트 달아주세요. 저에게 핸드폰 번호 알려주실 분들은, <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로 알려주셔도 좋겠습니다. 날씨 죽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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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4-04-16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뎌 서재 주인장님들께서 모이시네요.
알라딘 서재를 운영하시는 모든 주인장님들... 모여서 한판 놀아BoA요~ ^^
저는.. 고향 이라크 사정이 안 좋아.. 놀 기분이 아니라... 가진 못 하겠네요. ㅠ.ㅠ
얼른.. 고향에 평화가 찾아와서.. 걱정 없이 놀아봤으면 좋겠습니다.

風月樓主 2004-04-1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_-)b
오늘의 개그로 임명합니다. -_-)/

진/우맘 2004-04-1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고향인 이라크 사정이 빨리 호전되길 바랍니다.^^

▶◀소굼 2004-04-13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이라크가 좋아져서 지기님도 같이 모여서 한 턱 쏘시는;;그런 번개가 빨리 올 수 있기를;;

민들레목걸이 2004-04-14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은 안댕기는 곳이 없네여~ 쿄쿄쿄

주돌 맘 2004-05-2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울 살면 꼭 참석하고 싶은데, 이곳은 너무 멀군요.
광주에서도 한번 만들어 볼까나!

묵향사랑 2004-05-25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대단합니다

pianoo 2004-05-25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고시펀데
 

알라딘 서재에는 일상느낌들만 끄적거려서 버그도 못느끼고 그닥 불편한 것도 못느끼고 그랬었는데요.. 요즘 자주 사용하다보니까 게시글에 대한 '목록'이 없어서 좀 불편한 것 같네요.

특히 다른 분 서재에 가서 휘~ 둘러볼때 자료실 같은 곳이 눈에 띄는데, 딱히 어떤 자료를 찾는게 아니라면 우연히 좋은 자료를 발견할 수도 있는데 제목정렬이 따로 안되어 있어서 모든 글을 다 읽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거기에다 유명한 분들(^^;) 서재에는 코멘트도 디따 많아서 최근 글만 조금씩 읽다가 그냥 나와버릴때도 많답니다.

이런거... 어떻게 좀 안될까요.. ? ^^;;

 

참, 그리고 서재에서 마이리뷰 검색에 추천순검색은 안되나요? 예전처럼요...

제가 컴을 잘 모르니 불가능한 걸 부탁드린거라해도 이해해주시길~

그럼,, 지기님 수고해주시고~

즐겁고 신나는 오후 보내세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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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月樓主 2004-04-1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의견이십니다 ^-^
코딩도 별로 안 어렵겠네요(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알라딘 구조를 잘 모르니까;;)

서재지기 2004-04-1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벌써부터.. 말씀하신대로 해야지.. 하고 준비는 했습니다만..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ㅠ.ㅠ
조만간.. "짠~"하고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
제안 감사합니다. ^^
 

치킨얌마라는 분이 제 서재에 코멘트를 남기셨다길래 확인을 해보니 제가 옛날에 이 서재를 추천합니다가 뜨는군요. 이것도 버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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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4-04-1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좀더 설명을...

물만두 2004-04-13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 멜이 왔는데요. 치킨얌마라는 분이 제 서재에 글을 남기셨다구요. 그래서 열어봤더니 제가 예전에 서재 추천합니다에 추천했던 제가 쓴 글이 나타나는 겁니다. 혹 알라딘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제 추억의 영화 페이지의 바그다드 카페에요. 제가 올리지도 않은 꽃이 올려져 있어요. 이런 버그를 말슴 드린 겁니다. 그쪽 버그인가요? 아님 제 컴퓨터의 이상인가요? 요즘 제 컴퓨터 익스플로러가 말썽이거든요. 빨리 보시고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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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4-04-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참 이상한 일이네요.. 그런 꽃.. 저는 처음 봤어요~
올리지도 않은 이미지가 올라간다고 개발팀에 얘기하니... 믿으려고 하지도 않더군요. ㅠ.ㅠ
합리적으로 설명이 안되서리...
그래서.. 물만두님.. 이 문제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만두 2004-04-13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데 이제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또 다른 페이지에는요. 제가 탄생ㅘ 모아놓은 페이지요. 거기에는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가 단편집 표지가 있는 겁니다... 결코 제가 올린 게 아니거든요. 왜 제가 한 것도 아닌데 이런 지 제 컴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