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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dts]
유위강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조직’에 관한 영화가 많이 만들어진다. 홍콩영화도 ‘느와르’라는 독특한 영화장르가 판을 쳤다.

이 영화 또한 폭력조직과 경찰간의 숨막히는 첩보, 속고속이는 전쟁과 같은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무간도는 지옥이란 뜻이란다. 결국 조직에서 경찰로 심어논 자가 나중에는 속이고 제거해서 홀로 살아 남는 데, 그 사람이 무간도에 갈 사람이란 뜻으로 말하려 하는 걸까?


악을 제거한다는 자체가 현실의 법자체로 볼때 어려운게 사실이다. 경찰도 속여가면서 악한이들이라고 불리는 사람을 제거하고자 애쓴다. 법을 어기지 않으면 악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인가?


또한 악을 제거하기위한 잘못된 모든 속임과 위장들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당화 될 수 있단 말인가? 도무지 기준을 찾기 어렵다. 십자군 전쟁도, 미 대륙의 개척을 위한 인디언의 학살도...

내 좁은 생각으론 이 세상이 너무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다.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려고 하지도 않고, 말씀을 절대라고 인정치도 않는 세상에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메시지를 증거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으로 믿고, 그 분의 뜻대로 전할 때 주께서 깨닫게 하시고, 그 진리가 역사하리라.


쉽지않은 세상이다. 나도 이세상에 동화되고, 이 세상순리에 맞장구칠까 두렵다. 하루라도 깨어있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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