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119 구조대 1
소다 마사히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어리숙하기만 한 다이고가 행하는 구조활동은 항상 생사를 넘나든다. 자기 목숨을 걸고 본능이 이끄는대로 불길속에서 탈출구를 찾아내는 능력때문에 타인들로 부터 시기를 받고 한편으로는위험하다는 충고를 받으면서도 늘 모험을 감행한다.

타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본능대로 움직이는게 뭐가 잘못이라는 건지..난 그래서 다이고를 욕하기 보다는 누구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를 칭찬해 주고 싶다. 목표를 향해 젖먹던 힘까지 다내는 그의 투지에 나까지도 용기가 솟아나고 삶의 희망을 얻게 한다.

다이고와 같은 살신성인을 생활화하는 119 소방관 아저씨들 때문에 늘 안전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그들에게는 내 생명을 맡길수 있을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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