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
하루 쉬고싶다는 남편이 월차를 내고는~
아이들 학교보내고 남편과 단둘이 떠난 산행~
울산에서 부산으로 접어드는곳~
바로 문수산이랍니다.
제가 산행은 너무 안되는데요.
남편이 가자고 하니 따라 나서기는 했는데~
힘들어서 겨우 다녀왔어요.ㅠㅠ
산에 자주가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뒷산이라도 자주 다녀야 할것 같아요.ㅎㅎ
그 날은 약간의 황사때문인지 멀리 보이는곳은
흐릿하네요.ㅠㅠ
이 곳은 계단이 많아서 올라가기가 넘 힘들었어요.
아직도 다리가 너무 아파요.
아무래도 전 저질체력인가봐요.ㅠㅠ
문수산 정상 가기전에 위치한 문수사~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기도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엄마의 힘은 강합니다.^^
전 잘 몰랐는데요.
이 곳이 유명한 절이더라구요.
문수사 올라가기 바로전 계단인데요.
절망 계단은 싫어요.ㅠㅠ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멋진데요.^^
문수산 정상에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