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시댁에서 찍은 꽃사진이랍니다.

어머님께서 화초를 좋아하셔서 집앞에 키우시는 화분들이 참 이쁘게 크고 있더라구요.^^

저도 화초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너무 이쁘게 핀 꽃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추석 때, 몸살난 아내를 위해서 남편이 만든 부침개~

12장을 굽고는 쓰러졌다는~^^




많이 두껍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단하네요.^^

다음 설날에는 좀더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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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9-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전 아주 맛나보여요. 쩝~ ㅎㅎ
꽃보다 먹는 거에 더 혹하니 이거이 원 말이 살찌는 계절 아니랄까봐요 ㅋ
몸살 난 아내를 위해 부쳐주시다니요.^^

행복희망꿈 2010-10-01 07: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결혼하고 처음이지요.^^
이제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느끼는게 많나봐요.
시어머님은 대단한데~ 하시며 웃으시더라구요.^^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전호인 2010-10-0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전에 빠진 것이 있네요
막걸리, 막걸리요. ㅎㅎ

행복희망꿈 2010-10-01 11:59   좋아요 0 | URL
막걸리~ 좋지요.
그런데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오늘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김치전에 막걸리 한 잔 해야겠네요.^^

순오기 2010-10-0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나팔꽃에 족두리 꽃, 피망에 아마릴리스(?) 상감초까지~~~~~~

부추전을 12장이나 부쳤어요? 애쓰셨네요~

행복희망꿈 2010-10-04 13:48   좋아요 0 | URL
이쁜꽃이 정말 많지요? ㅎㅎ
이제 부추전까지 부쳐주고 많이 발전했죠? ^^

후애(厚愛) 2010-10-15 0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팔꽃 너무 이뻐요~ ^^
부추전 맛나게 보입니다. 입안에서 군침이 마구 돕니다. ㅎㅎ
어제도 하루종일 굶고 오늘도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ㅜ.ㅜ
요즘 먹기가 싫어요. 무엇보다 다시 구토를 하니까 겁이 나서 못 먹어요.

행복희망꿈 2010-10-15 15:41   좋아요 0 | URL
저도 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어머님도 화초를 잘 키우시고 좋아하신답니다.
다시 구토를 하신다니~ 걱정이네요.
빨리 건강이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치유 2010-10-15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를 위해 투박하게 부쳐냈지만 넘 훌륭하네요..맛나보여요.
화초들도 싱싱하게 넘 이쁘구요.

행복희망꿈 2010-10-15 15:42   좋아요 0 | URL
그래도 나이 들어가면서 조금은 생각해주니 고맙죠.
젊었을 때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