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위에 보면 수영을 못하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아이들도 수영장 가자고 조르는데, 수영을 못해서 안가게되네요.
몇달전에 저희집 주변에 수영장이 하나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무료입장 기간에 2번을 갔었지요.
바닷가에 가본게 전부인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ㅎㅎㅎ
그래서 큰 마음먹고 수영강습을 받으려고 신청했답니다.
오늘이 첫수업날~~~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다 부르네요. ㅎㅎㅎ
물에서 숨쉬기랑 발차기만 40분 넘게 하고 왔답니다.
살도 좀 빼고, 건강을 위해서 신청했는데~
저~~~ 잘 할 수 있겠지요?
물에 잘 안뜨면 어쩌나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다음에 실력이 조금 좋아지면 아이들과 수영장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요즘은 무엇인가를 한다는거~ 나 자신을 가꾼다는것이 즐거워지네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싶은 가을입니다.
여러분~ 저 수영 잘 할 수 있도록 화이팅! 외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