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지도 못한 택배가 왔어요. 택배올게 없어서 무얼까? 궁금했었지요.
보내신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마노아님께서 제게 보낸 택배 더라구요.
보는것 만으로도 참 좋은 "이철수 판화달력"을 보내셨어요.
얼마전에 마노아님이 올리신 페이퍼를 보고 와~ 참 멋진 달력이다~ 라고 생각 했었어요.
늘 은행에서 달력을 구해서 쓰는게 다였는데, 이렇게 멋진 달력이 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많이 부러워했는데, 이렇게 저에게 멋진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너무 소중하게 쓰신 엽서까지 함께 보내주셔서 넘넘 감동했답니다.
마노아님 덕분에 이 달력보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멋진 2009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마노아님~~~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
* 판화로된 그림이 참 간단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