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지도 못한 택배가 왔어요. 택배올게 없어서 무얼까? 궁금했었지요.
보내신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마노아님께서 제게 보낸 택배 더라구요.
보는것 만으로도 참 좋은 "이철수 판화달력"을 보내셨어요.

얼마전에 마노아님이 올리신 페이퍼를 보고 와~ 참 멋진 달력이다~ 라고 생각 했었어요.
늘 은행에서 달력을 구해서 쓰는게 다였는데, 이렇게 멋진 달력이 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많이 부러워했는데, 이렇게 저에게 멋진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너무 소중하게 쓰신 엽서까지 함께 보내주셔서 넘넘 감동했답니다.
마노아님 덕분에 이 달력보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멋진 2009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마노아님~~~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





* 판화로된 그림이 참 간단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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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1-22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은 글과 판화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아름다워요~~~

행복희망꿈 2008-11-22 19:19   좋아요 0 | URL
저도 뜻밖의 선물에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
참 깔끔한 달력인것 같아요.

마노아 2008-11-2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인증샷까지^^ㅎㅎㅎ
그림같건만 판화라고 하니 참 신기해요.
서울에 이철수님 판화 전문점도 있던데 나중에 가보려고 해요.
좋은 작품 많이 감상할 수 있을 테지요.
꿈님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행복희망꿈 2008-11-22 21:22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당연히 글 올리고 감사의 말씀 전해야지요.
저도 참 신기하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하양물감 2008-11-2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철수 판화달력 너무 오랜만에 봅니다. 요즘은 달력도 잘 안사게 되네요..

행복희망꿈 2008-11-23 09:31   좋아요 0 | URL
저도 달력은 사본적이 없어요.
이 달력 직접 보니까 더 좋더라구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참 좋네요.

뽀송이 2008-11-2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것은 마노아님 서재에서도 구경했던 달력인데여...^^
누구 선물할거라고 하시더니 꿈님 주시려고 그러셨군요.^^
달력 이뻐요.^^ 근데 마노아님은 달력을 돈주고 사시나봐요.^^;;
아줌마들은 공짜 달력으로 온 집을 도배하는데 말입니다.^^ 저만 그런가여?? 헤헤헤

행복희망꿈 2008-11-27 09:09   좋아요 0 | URL
사실 저도 공짜 달력만 쓰는데, 마노아님 덕분에 멋진 달력으로 2009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