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땅히 반찬도 없고해서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김밥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기도 하구요.

평소에 만들던 김밥재료 보다는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나름 맛은 좋았답니다.

아침에 뚝딱뚝딱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네요.

여러분도 반찬이 없을 때는 김밥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요?



 당근과 오이가 빠졌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어요.



 아침에 준비하려니 바쁘더라구요.



 이 밥의 양이면 우리가족 모두가 하루종일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아침에 10개나 싸서, 먹었지요.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먹은 아침입니다.



에고고~ 깨를 너무 많이 뿌렸나요?



 도시락을 싸들고 나들이를 가고싶어지네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
 그냥 집에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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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07-2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찬 없을 때는 김밥이 굿~!!
헤헤... 근데 깨가 느무~ 많아요.^^;;
참! 저 위에 사진처럼 참기름병 빈 우유팩에 넣어 사용하는 거 참 좋은 방법 같아요.^^
저도 따라해야 겠어요.^^

행복희망꿈 2008-07-24 18:37   좋아요 0 | URL
저도 뿌려놓고 보니 깨가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원래 음식에 깨를 너무 많이쓰지요.
오이 겉절이를 해먹으면 남편은 숟가락으로 깨를 낚시해 먹는답니다.
깨가 너무 많아서 버리면 안깝다구요. ^*^
참기름병에 우유팩 넣어 사용하니 깨끗하니 좋더라구요.

순오기 2008-07-2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뜰주부 꿈님의 사랑표 김밥이군요~ 맛나겠어요. 꼴딱 ~
저희는 묵은지 넣고 싸는 김밥을 좋아해요~ 단백하고 개운해요.^^
밥을 김 전체에 펴고 소를 가운데 넣고 반으로 딱 접어 자르면 물방울처럼 생겨서 공작 꼬리를 연출할수도 있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위에 얹는 장식용으로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7-24 23:24   좋아요 0 | URL
예~ 지난번에 만든 김밥속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는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묵은지로 만든 김밥도 맛나겠네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하는 메뉴 중에 하나죠.
저는 밥 지을 때, 찹쌀을 조금 넉넉히 넣어서 한답니다.
그러면 밥이 빨리 딱딱해지는걸 막을 수 있어요.
오늘은 남은 김밥 냉장고에 넣었다가 저녁에 먹어도 많이 딱딱해 지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

울보 2008-07-24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데,,먹고 싶네요 김밥

행복희망꿈 2008-07-25 09:48   좋아요 0 | URL
윗 지방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 큰일이고,
이곳은 비가 너무 안와서 야단이구요.
너무 더워서 비가 그리워지려고 하는데,
울보님은 비가 싫으시겠네요.
오늘은 울보님도 류랑 맛난 김밥 어때요?

미설 2008-07-25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송화소금이 눈에 띄네요. 저도 저거 쓰거든요^^
남이 해주는 맛난 김밥 먹고 싶어요,, 몸도 맘도 영 아무것도 해먹기 귀찮아서 큰일입니다.

행복희망꿈 2008-07-25 14:44   좋아요 0 | URL
그래요? 소금도 좋을걸 먹으면 몸에 좋겠죠?
양이 많아서 가격이 좀 비싸도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저도 남이 해준 음식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