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문화센터에서 배운 비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같이 만들어 보니 손이 많이 가고 팔이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피부에 좋은 것들을 넣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피부도 좋아지고 아토피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두 딸아이와 실컷 쓸 수 있겠어요.
요즘은 이 비누 덕분에 따로 바스제품이 필요없답니다.

이렇게 틀만 있으면 원하는 모양으로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어요.
딸아이들은 공주 모양의 비누를 좋아하더라구요.

백성공주, 양, 자동차 모양이랍니다.
정말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