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커버를 만들어봤어요.
봄이 오는 소리가 막 들리는것 같은 이쁜 원단으로 옷을 입혀주었어요.
오늘은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봄이 옴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개학해서 이제 더 많이 바빠질 것 같아요.
아이들 보내고 나면 시간 날 때 마다 하나 씩 만들어볼 계획이랍니다.
어떤가요? 화사하니 이쁜것 같나요?



이번에는 별다른 장식없이 리본만 달아주었어요.



이 원단은 프릴이 잘 잡혀서 좋더라구요.



원단 자체로도 봄을 느낄 수 있답니다.



리본을 만들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마무리가 조금 안 이쁘네요.
세탁할 때 리본만 땔수 있게, 옷핀으로 고정했어요.



이 커버 덕분에 주방이 훨씬 화사해졌답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8-03-0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우리집 김치 냉장고는 정말 엉망인데

행복희망꿈 2008-03-05 13:27   좋아요 0 | URL
커버덕에 좀 화사해 진것 같아요.

뽀송이 2008-03-04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예뻐요.^^
봄을 몽땅 꿈님이 다~ 가져가서 오늘 부산에 눈이 왔나봐요.^^;;
정말 화사하니 보기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3-05 13:28   좋아요 0 | URL
봄이 느껴 지시나요?
어제는 눈이 오더니 오늘는 봄날씨 같아요.
원단이 화사해서 좋아요. ^*^

무스탕 2008-03-0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봄맞이 꽃단장 하셨네요 ^^
희망꿈님 댁은 정말 1년 내내 꽃잔치 하는 집일거에요 :)


행복희망꿈 2008-03-05 13:29   좋아요 0 | URL
제가 꽃을 너무 좋아해서요.
이제는 저희집에 만들어 둘께 많이 없어요.
그래도 연습삼아 이것 저것 만들고 있어요.

순오기 2008-03-0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꿈님의 사랑받는 꽃무늬... 화사한 봄단장으로 딱이겠군요. 좋아요~ ^^

행복희망꿈 2008-03-05 13:29   좋아요 0 | URL
예~ 봄을 느낄 만큼 화사하답니다.
순오기님도 행복한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