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과 오늘 이틀이나 바다에 갔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자꾸 가자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멀리 않은곳에 바다가 있어서 간단한 짐만 챙겨서 다녀왔어요.



  통통한 작은아이는 사진 찍는걸 좋아한답니다.



  귀여운 표정을 하라고 하면 항상 이 표정이랍니다. ^*^



  아직 7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라 바다가 참 조용하네요.



  아침을 먹고 물놀이를 시작한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작은 아이는 겁이 많아서 멀리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이웃에 친하게 지내는 아이네 가족과 함께 갔어요. 같이 노는게 더 재미있나봐요.
  앞에 보이는 노끈 보이시죠? 불안한 마음에 튜브에 끈을 묶고 놀았답니다. ^*^
  여기까지는 일요일에 찍은 사진인데요. 파도가 없고 놀기에 딱 좋았어요.



  화요일에 다시 바다를 찾았는데, 일요일에 내린 비때문인지 파도가 많이 높았어요.



  둘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어요.



  바다에 완전히 들어가지 못해서 앞에서 그냥 조금 놀게 했어요.
  파도가 너무 높아서 불안해서 못 놀게 했답니다. 사실 제가 수영이 안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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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8-0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요? 모래가 아니고 자갈이네요?
아가들 정말 좋아했겠어요. 저도 바다 가고 싶어요오오오...

홍수맘 2007-08-0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그런데 물이 쬐금 깊어보이는데...
저도 어느 바닷가인지 무지 궁금해요.

행복희망꿈 2007-08-05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홍수맘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곳이 울산이거든요. 저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주전,정자라는 바닷가랍니다.
여기가 동해에 속해서 물이 차갑지만 자갈이라서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바닷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