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선물 하려고 만들었어요.

식탁보는 필요하다고 먼저 이야기를 한 동서네집에 갈거구요.

캉캉치마는 남동생네 조카에게 주려고 만들었어요.

저희 딸아이들 치마만 여러개 만들다보니 조카가 생각나더라구요.

선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1. 첫번째 : 식탁보~



  동서네 식탁 사이즈를 몰라서 그냥 이렇게 무난하게 만들었답니다. 접어 두었더니 구겨졌네요.



  동서네가 조금 오래된 집이라 밝은색으로 원단을 선정했어요. 집안이 밝아보이면 좋을것 같아서요.



  원단 그림도 이쁘고 레이스도 이쁜것 같아요.



  사실 원단값 보다 이 레이스값이 더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비싼만큼 만들어 놓고보니 이쁜것 같아요.

 

 2. 두번쩨는 조카에게 줄 캉캉치마~



  저희 아이들에게 만들어 준것과 디자인이 조금 다르죠.



  분위기 있는곳이 없어서 이 사진 찍느라 고생 좀 했네요.



  윗단에는 레이스가 모자라서 못 달았어요. 달았으면 더 이쁠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이 사진은 조카와 사이즈가 비슷한 둘째가 입고 찍어보았어요.



  자기 치마보다 이쁘다고 셈나하는 작은아이에게 똑같은 원단으로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어요.



  자기것이 아니라도 마냥 신나하는 작은아이가 정말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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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0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젠 선물까지 !!!
동서분이 너무 행복해 하시겠어요. 부럽당~.

하늘바람 2007-06-05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참 행복해보여요

뽀송이 2007-06-05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 식탁보 너무 분위기 좋은데요.^^*
작은 아이 볼이 넘! 귀여워요.^^
선물 받으시는 분은 행복하시겠어요.^.~

행복희망꿈 2007-06-05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선물하는 기분도 좋은것 같아요.
하늘바람님 아이들이 치마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저도 기분이 좋네요.
뽀송이님 식탁보 제가 하고 싶지만, 그래도 동서를 위해 만든거니까 선물 해야겠죠? 작은아이는 지금도 여전히 잘 먹어서 볼이 통통한게 장난이 아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