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분에 2년 넘게 피지 않았던 군자란에 꽃이 폈어요.

봄이 오는가 했더니, 저희집에는 벌써 봄이 왔어요.

화분을 좋아해서 여러가지를 키우고 있지만, 쉽게 피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시어머님께서 나눠서 심어 주신지는 2년이 넘었는데, 그 동안 피지 않던 꽃이 이번주에 들어와서

이쁘게 꽃을 피웠답니다.



 아직도 피지 않은 꽃들이 피려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지요.



 제가 베란다에 키우고 있는 화분들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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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2-23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쁩니다. 저두 친구네 집에서 얻어온 군자란 키우고 있는데 꽃대는 올라오지 않아요.
게발선인장이랑, 다육이, 철쭉(혹은 영산홍?), 파큐라... 싱싱합니다.

하늘바람 2007-02-2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너무 예뻐요. 저희집 군자란도 꽃봉우리 맺혔던데 ^^

뽀송이 2007-02-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___*
역시 봄이란 녀석은 꼭!! 이렇게 이쁜 티를 내면서 오는 군요...^^;;

행복희망꿈 2007-02-2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요놈들 꽃피우기 정말 힘드네요.
하늘바람님 님의 군자란에도 얼마 있으면 멋진 꽃이 피겠네요.
뽀송이님 봄은 역시 꽃과 함께 찾아오는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