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와달1-2
이케미 료 넘 좋다~ㅠ.ㅠ
최신작인 '깨끗하고 연약한' 1권도 나와 있는데 보고 싶어 죽겠다.
참신한 내용과 계속 픽핏 웃으면서 볼 수 있다.
배꼽 잡고 웃기도 한다. 그렇다고 코믹만화가 아니라는 점. 뭔가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고백 (단편)
여러 만화가들을 만날 수 있는게 강점인 한권의 단편.
원수연, 지완, 이빈, 백소진, 이정애, 최미정, 황미나, 최경아 한승원, 김언형, 김은희
무려 11명 만화가의 단편을 볼 수 있다. 우~와
한권이지만 빵빵한 만화책이다.
그녀들의크리스마스 (단편)
'금지된사랑' 부터 좋아한 만화가.
전에는 미스터리 호러물을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싫었는데 금지된 사랑 이후부터는
정말 좋아하는 만화가가 됐다.
정말 싫은 만화가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가로 바뀐 흔치 않는 경우다.
아.마.존 1-아름다운마지막존재 (단편)
이것도 한혜연 단편으로 끝난 1권만 있는 책이다.
여기에서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할지, 뒷편이 없어서 안타까워할지는 다 읽고서 결정 날 일이다.
MISTY 1
정말 정말 작품이 늦게 나오는 만화가다. 그것도 1권을 낼때는 신인이었는데
지금 현재 완결도 안 난 마당이지만, 신인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세월이 흘렀다.
신인답지 않는 그림을 그리는 실력가중 한명.
원낙 책이 느리게 나와서 6권으로 연재중단인지, 좀 있으면 7권이 나오는지 구별이 안간다.

원령공주1-2
너무나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주의사항은 절대 만화영화를 보고 나서 만화책으로 보지 말아라는 것.
만화책으로 나온 것은 애니메이션 장면을 캡쳐해서 엮은 것 뿐이기 때문이
다.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만화책은 다 그렇다.
그러나 나는 원령공주를 애니메이션으로 안 봤기 때문에 괜찮다.
올 컬러로 되어 있어서 황홀하다.



어시장삼대째1-4
요리에 관련된 만화를 즐겨보고 좋아한다.
'초밥왕' 에서 부터 '아빠는 요리사'
'맛의 달인' 까지..'초밥왕'은 완결이 됐지만
그외 두 작품은 계속 장기간 연재중이라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요리만화 중에서는 이 세 작품을 감히 따라올 자 가 없었는데 서서히 따라붙을까 말까한 녀석이 등장했다.
'어시장삼대째' 제목으로 봐도 어쩐지 재미있을 거 같은 작품.
기존의 요리만화를 리메이크한, 식상한 내용이 아니라면 좋을텐데 말이다. 기대하고 보련다.
(나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보다니...음...)




그대고민하지말지어다1-5
잠깐 휘적여 보니 만화인물
들의 눈동자가 비어있다.
검게 색칠한 눈동자가 아니
라 하얗게 비워둔 눈동자..내가 싫어하는 분류의 눈동자다.
그래도 어쩐지 이 주인공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느낌..!
피아노위의천사1-2
내용도 좋고 감동도 받았던 사람들이 많기에 구매했는데
그림체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부드러운 그림체' 라고 평한 사람한테 속았다.
이게 어디가 부드러운 그림체야?
과연 내가 이 만화책을 보고 감동하게 될까?

80번지네 개 1-6
이야기는 무지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처음 만났다.

'81번지네 개' 시리즈도 있던데.. 아무튼 개는 좋아하는데 개를 못 키우니, 만화로 충당해보련다.

Paper Feather 1-3
이거는 헌책방에서 우연히 구해 읽었다가 완~전히 반해서 열광하신 분의 영향으로 나도 구했다.
나도 열광하기를..
TWINS 1-4
동명인 만화작품이 있던데 이것는 그 중 오래된 거다.
'시즈카 오이시' 가 원작을 쓰고 '사코 미스미'가 만화를 그린 약간 먼지가 쌓인 만화다.
두부가게의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라고 뭉뚱그려 압축할 수 있겠다.

요게 2004년부터 나온 동명의 또 다른 트윈스~
어느게 더 재미있을까?? (옆에꺼는 '이케타니 리카코'의 만화)
총 32권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