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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편한 작은 집 인테리어
최선희 지음 / 서울문화사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인테리어 잡지를 뒤지다 발견한 책.
이 책의 저자인 최성희씨가 제안 하는 아이디어는 고가나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니다. 실제 생활하기 편리한 것에 많이 촛점을 맞추었다.
대부분의 잡지에 소개되는 사진들을 보면 화려하기는 하지만 실용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많다.
특히 처음에 소개된 최선희씨 자신의 집은 뒤에 나온 아이디어들 보다 더욱 소박하다.
그의 집은 그가 말한대로 오히려 초라하기도(?) 하다.
잡지에 나온 화려한 공주방이나 모델하우스등을 부러워하던 사람들이면 남들에 권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을 집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어떻게 꾸미고 있는 지 볼만하다.